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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보건학
문제

다음 중 식이섬유(dietary fiber)의 생리적 기능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해설
식이섬유는 인체의 소화 효소에 의해 분해되지 않으므로 소장에서 흡수되지 않는다. 수용성 식이섬유 일부는 대장에서 장내 세균에 의해 발효되어 단쇄지방산(SCFA)을 생성하지만, 이는 소장 효소에 의한 분해가 아니다. 나머지 보기는 모두 식이섬유의 정확한 생리적 기능을 설명하고 있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탄수화물의 소화 과정에서 췌장 아밀라아제(pancreatic amylase)가 주로 분해하는 결합은?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식이섬유(Dietary Fiber)의 기본적인 정의와 생리적 기능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지 묻는 전형적인 문제예요. 식이섬유의 핵심은 인체의 소화 효소로는 분해되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1.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식이섬유는 식물성 식품에 포함된 난소화성 다당류와 리그닌(Lignin)의 총칭입니다. 사람의 소장에는 식이섬유를 분해할 수 있는 효소(예: 셀룰라아제, Cellulase)가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식이섬유는 소장에서 흡수되지 않고 대장까지 도달합니다. 수용성 식이섬유(펙틴, 검류 등)는 대장에서 장내 세균(Microbiota)에 의해 발효되어 단쇄지방산(SCFA, Short-Chain Fatty Acids)을 생성할 수 있지만, 이것은 사람 효소가 아닌 세균 효소의 작용입니다. 따라서 "소화 효소에 의해 완전히 분해되어 에너지원으로 이용된다"는 말은 식이섬유의 정의 자체와 모순됩니다. 2.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보기 1번은 식이섬유의 가장 기본적인 정의를 부정하는 설명입니다. 식이섬유는 인체 소화 효소에 의해 가수분해(Hydrolysis)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소장에서 흡수되어 에너지원으로 직접 이용될 수 없습니다. 이 설명이 '옳지 않은 것'입니다. 3.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혼동 주의! ②번 (불용성 식이섬유, 대장 통과 시간 단축): 셀룰로오스(Cellulose) 같은 불용성 식이섬유는 장 내용물의 부피를 증가시키고 연동운동을 촉진하여 대장 통과 시간(Transit Time)을 단축시킵니다. 이는 변비(Constipation) 예방에 도움이 되므로 옳은 설명입니다. - ③번 (포도당 흡수 속도 지연): 수용성 식이섬유(예: 펙틴)는 소장에서 점성을 높여 포도당이 흡수되는 속도를 늦춥니다. 이는 식후 혈당(Postprandial Blood Glucose) 상승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므로 옳은 설명입니다. - ④번 (콜레스테롤 흡수 억제): 수용성 식이섬유는 장내에서 콜레스테롤이나 담즙산(Bile Acid)과 결합하여 배설을 촉진합니다. 간은 담즙산 합성을 위해 혈중 콜레스테롤을 소모하므로 결과적으로 LDL 콜레스테롤이 감소합니다. 옳은 설명입니다. - ⑤번 (장내 세균 발효, SCFA 생성): 수용성 식이섬유의 일부는 대장에서 장내 세균(Probiotics)에 의해 발효되어 부티르산(Butyrate), 프로피온산(Propionate), 아세트산(Acetate) 등의 단쇄지방산(SCFA)을 생성합니다. 이는 대장 세포의 에너지원이 되고, pH를 낮추어 유해균 성장을 억제합니다. 옳은 설명입니다. 개념 정리
구분특징주요 식품주요 기능
수용성 식이섬유물에 녹음 / 점성 높음귀리, 보리, 사과, 감귤류, 콩류혈당 상승 억제 / 콜레스테롤 저하 / 장내 발효(SCFA 생성)
불용성 식이섬유물에 녹지 않음 / 수분 흡수 팽창밀기울, 견과류, 채소, 통곡물대장 통과 시간 단축 / 변비 예방 / 포만감 증가

한눈에 비교! 난소화성 올리고당(예: 이눌린, 프락토올리고당)은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로 분류되며, 식이섬유와 유사하게 소장에서 흡수되지 않고 대장에서 유익균의 먹이가 됩니다. 하지만 칼로리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며(약 1.5~2 kcal/g), 완전한 식이섬유의 기준(소화 효소에 불활성)을 만족합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식이섬유의 분류(수용성 vs 불용성)에 따른 기능 차이는 약사 국가고시에서 매우 자주 출제되는 주제입니다. 특히 수용성 식이섬유가 혈당 조절 및 콜레스테롤 저하에 기여하는 기전을 세부적으로 물어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단순히 "좋다"가 아니라, "소장 흡수 지연" 또는 "담즙산 결합 배설"이라는 구체적인 기전을 함께 암기하세요.
암기 팁 '식이섬유 = 효소에 안 깨짐' 이걸 절대 잊지 마세요! 수용성은 '물에 녹고 끈적해서 당과 콜레스테롤 잡는다', 불용성은 '물에 안 녹고 부피로 장을 자극해서 변비에 좋다' 정도로 이미지화하면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약국/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약국에 당뇨병(Diabetes Mellitus)과 고지혈증(Dyslipidemia)을 동시에 앓고 있는 중년 남성 환자가 방문했습니다. 환자는 의사로부터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라'는 권고를 받았는데, 어떤 음식을 골라 먹어야 할지 혼란스러워 합니다. 환자는 메트포르민(Metformin)아토르바스타틴(Atorvastatin)을 복용 중입니다." 복약지도 및 중재 전략 (Counseling & Intervention) 1. 식이섬유 종류 추천: 환자에게 혈당 조절과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이 되는 수용성 식이섬유(귀리, 보리, 사과 펙틴)를 우선적으로 추천하고, 변비 예방을 위해 불용성 식이섬유(통밀, 채소)도 함께 섭취하도록 권장합니다. 2. 약물 복용 타이밍 주의: 핵심! 식이섬유 보충제(예: 차전자피, Psyllium Husk)는 약물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메트포르민이나 아토르바스타틴을 식이섬유 보충제와 최소 2시간 간격을 두고 복용하도록 복약지도 해야 합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 갑작스러운 식이섬유 과다 섭취는 복부 팽만감, 가스 생성,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처음에는 소량으로 시작하여 서서히 양을 늘리도록 권장합니다. - 불용성 식이섬유를 충분한 수분 없이 많이 섭취하면 오히려 장폐색(Intestinal Obstruction)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물을 충분히 마시도록 안내합니다.
복약지도 프로토콜 "환자분, 식이섬유는 소화가 안 되니까 약 드실 때 같이 먹으면 약 효과가 떨어질 수 있어요. 약은 식후 30분 이내에 드시고, 식이섬유 보충제는 약 먹고 2시간 정도 지나서 드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물을 많이 마셔주셔야 속이 편해요!"
선배 약사의 한마디 "식이섬유 하면 무조건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약사는 약물상호작용(DDI)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합니다. 특히 갑상선호르몬제(Levothyroxine), 항응고제(Warfarin), 메트포르민 등은 식이섬유와의 복용 시간을 조절해야 하는 대표적인 약물이에요. 약국에서 '이 약은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과 같이 먹으면 안 되나요?'라는 질문을 받으면, 약물 흡수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히 알고 답변해주는 전문 약사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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