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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보건학
문제

약국에 내원한 55세 남성 당뇨 환자가 "단 음식을 먹지 않는데도 혈당이 높다"고 하며 식이 상담을 요청하였다. 복약지도 시 첨가당(added sugar) 섭취 제한과 관련하여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첨가당의 1일 섭취 상한 기준으로 옳은 것은?

해설
WHO는 첨가당(free sugars) 섭취를 총 에너지의 10% 미만으로 줄일 것을 강력 권고하며, 추가적인 건강 이점을 위해 5% 미만으로 줄이는 것을 조건부 권고한다. 성인 기준 5%는 약 25g(6 티스푼)에 해당한다. 이 기준은 충치 예방 및 비만, 당뇨병,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해 설정되었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탄수화물의 소화 과정에서 췌장 아밀라아제(pancreatic amylase)가 주로 분해하는 결합은?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첨가당(Added Sugar) 섭취 권장 기준에 대한 예방약학/공중보건학 지식을 묻고 있어요. 당뇨 환자뿐만 아니라 일반 인구집단을 대상으로 한 영양 권장 사항이므로, 국시에서도 빈출되는 핵심 주제입니다. WHO 가이드라인(2015)은 크게 두 단계로 나누어 제시하고 있습니다. 1. 강력 권고(Strong recommendation): 총 에너지 섭취량의 10% 미만으로 첨가당 섭취를 제한할 것. 이는 충치(Dental caries) 발생 및 비만 위험을 낮추기 위한 근거 기반 권고입니다. 2. 조건부 권고(Conditional recommendation): 총 에너지 섭취량의 5% 미만으로 추가 감소를 제안. 이는 추가적인 건강상의 이점(특히 충치 예방 효과 극대화)을 위한 '조건부 목표(Policy goal)'로 제시되며, 현실적으로 달성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조건부로 권고됩니다. 따라서 문제의 정답은 ② 총 에너지의 10% 미만을 권고하며 5% 미만을 조건부 목표로 제시한다. 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선택지에 나오는 숫자들(20%, 15%, 10g)은 모두 WHO의 기준과 다릅니다. 특히 '성인 기준 5% = 약 25g'이라는 환산값은 절대량 기준으로 자주 혼동되지만, WHO는 '총 에너지 대비 %'를 기본 권장 단위로 사용합니다. ①, ③, ⑤번은 권장 %가 틀렸고, ④번은 절대량(g) 기준으로 서술되어 WHO 가이드라인의 형식과 다릅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당뇨병 환자에게 첨가당(Added Sugar)과 함께 당지수(Glycemic Index, GI)당부하(Glycemic Load, GL) 개념도 함께 설명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영양성분 표시에서 '당류(Sugars)'와 '첨가당(Added sugars)'의 차이점을 구분하여 복약지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개념 정리
구분WHO 권고 기준성인 기준 환산값목적
강력 권고총 에너지의 10% 미만약 50g (12 티스푼)충치 및 비만 예방
조건부 권고총 에너지의 5% 미만약 25g (6 티스푼)추가 건강 이점 (충치 예방 극대화)
암기 팁 "강력하게 줄여라! 하루 열량의 10% 아래로! 더 적극적으로 줄이면 5%까지!" 라고 기억하세요. '강력 권고(10% 미만)' → '조건부 권고(5% 미만)' 순서로 외우면 헷갈리지 않습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예방약학/공중보건학 영역에서 WHO 영양 권장 기준은 나트륨, 지방, 당류 등 다양한 영양소에 대해 숫자와 함께 출제됩니다. 특히 '강력 권고'와 '조건부 권고'의 숫자를 바꿔서 출제하는 함정 문제가 많으니 각각의 수치를 정확히 구분하여 암기해야 합니다. 기출 변형 주의! "당뇨병 환자에게 1일 첨가당 섭취를 몇 g 이하로 제한하라고 조언해야 하는가?"와 같이 절대량(g)으로 변형하여 출제될 수 있습니다. 이때는 반드시 환자의 총 에너지 섭취량을 기준으로 계산해야 함을 잊지 마세요.

임상 시나리오

약국/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55세 남성 당뇨 환자(키 170cm, 체중 75kg, 하루 총 에너지 섭취량 약 2000kcal)가 약국을 방문하여 "단 음식을 안 먹는데 혈당이 높아요"라며 식이 상담을 요청했습니다. 환자가 마시는 커피에 시럽이나 설탕을 넣는지, 가공식품(과일주스, 소스, 빵 등)을 통해 은밀하게 섭취하는 당이 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복약지도 및 중재 전략 (Counseling & Intervention) 1. 평가 (Evaluation): 환자의 식습관을 청취하여 숨은 당(Hidden sugar) 섭취원을 파악합니다. 예를 들어, 토마토 케첩(1테이블스푼 약 4g 당), 저지방 요구르트(1컵 약 15~20g 당) 등이 대표적입니다. 2. 복약지도 (Counseling): 핵심! WHO 기준에 따라 "하루 총 섭취 열량의 10% 미만, 즉 2000kcal 기준으로 약 50g(12 티스푼) 미만으로 첨가당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더 나아가 5%인 25g(6 티스푼) 미만을 목표로 하면 충치 예방과 체중 조절에 더욱 효과적입니다." 라고 구체적인 숫자를 제시합니다. 3. 행동 지침 (Behavioral Guidance): 음료(탄산음료, 과일주스)를 물이나 무가당 차로 대체하고, 가공식품 구매 시 영양성분표의 '당류' 함량을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조언합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당뇨 환자의 경우, 급격한 식이 변화는 저혈당(Hypoglycemia)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혈당강하제(인슐린, 설포닐우레아계 등)를 복용 중인 환자에게는 식이 조절과 병행하여 정기적인 혈당 모니터링(SMBG)을 반드시 권장합니다. 복약지도 프로토콜 1. 환자의 현재 식단에서 첨가당 섭취량을 대략적으로 파악한다. 2. WHO 권고 기준(10% 미만)을 환자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다(예: "하루에 각설탕 10개 이하로 생각하세요"). 3. 구체적인 대체 식품을 추천한다(예: "탄산음료 대신 탄산수를 드셔보세요"). 4. 가공식품 구매 시 '영양성분표' 확인을 교육한다. 선배 약사의 한마디 "단 음식을 안 먹는데 혈당이 높다'는 환자의 말은 '내가 당을 의식적으로 섭취하지 않는다'는 뜻일 뿐이에요. 가공식품, 시판 소스, 심지어 '건강식'으로 알려진 그래놀라나 요구르트에도 엄청난 양의 첨가당이 숨어있죠. 약사는 환자가 모르는 '숨은 당'의 실체를 낱낱이 파헤쳐주는 영양 탐정이 되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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