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세균의 생장(growth)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환경 요인에 대한 기본 개념을 묻고 있어요. 약사 국시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기초이므로, 각 요인별로 세균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히 구분해야 합니다.
1.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세균 증식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환경 요인으로는
수분활성도(Aw, Water Activity),
삼투압(Osmotic Pressure),
수소이온농도(pH),
온도(Temperature), 그리고
자외선(UV) 같은 물리적 요인이 있습니다. 각 요인에 따라 세균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⑤번 보기가 정답입니다.
호열성균(Thermophile)은 55~80°C의 고온에서 최적으로 증식하며,
내열성 포자(Endospore)를 형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포자는 일반적인 끓이는 방법(100°C)으로는 사멸되지 않기 때문에,
고압증기멸균(Autoclave, 121°C, 15분)이 필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3.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①번: 수분활성도(Aw)가 낮을수록 세균이 이용할 수 있는 물이 적어져
세균 증식이 억제됩니다. (감염 억제)
- ②번: 삼투압이 높은 환경에서는 세균 내부의 수분이 외부로 빠져나가
원형질 분리(Plasmolysis)가 일어납니다. "원형질 팽창"은 저삼투압 환경에서 일어납니다.
- ③번: 대부분의
병원성 세균(Pathogenic bacteria)은 인체 내 중성 환경(pH 7.0~7.4)에서 최적으로 증식합니다. pH 4.0~5.0은 위산 환경으로 대부분의 세균이 생존하기 어려운 강산성 환경입니다.
- ④번:
자외선(UV, Ultraviolet)의 주요 살균 기전은 세균의
DNA에 사이클로뷰테인 피리미딘 이량체(Cyclobutane pyrimidine dimer, 주로 Thymine dimer)를 형성하여 DNA 복제를 방해하는 것입니다. 단백질을 직접 분해하는 것은 아닙니다. (단백질 변성은 주로 열, 알코올 등에 의해 일어납니다.)
4.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균의 최적 생장 온도에 따라
호냉성균(Psychrophile, 0~20°C),
중온성균(Mesophile, 20~45°C, 인체 병원균 대부분 포함),
호열성균(Thermophile, 55~80°C)으로 분류됩니다. 이는 식품 보존, 멸균법 등과도 연결되므로 꼭 함께 암기하세요.
개념 정리
| 환경 요인 | 영향 | 특징/기전 |
| 수분활성도(Aw) | 낮을수록 증식 억제 | 세균이 이용 가능한 물의 양 지표 / 건조식품 보존 원리 |
| 삼투압 | 고삼투압 시 원형질 분리(Plasmolysis) | 호염성균(Halophile)은 고농도 염분에서 생존 |
| pH | 중성(pH 7.0~7.4) 선호 | 호산성균(Acidophile)은 pH 2~5에서 생존 (위 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등) |
| 자외선(UV) | 살균 효과 (DNA 손상) | Thymine dimer 형성 / 표면 살균에 사용 (투과력 약함) |
| 온도 | 호열성균: 55~80°C | 내열성 포자 형성 가능 / 고압증기멸균 필요 |
한눈에 비교!
-
원형질 분리(Plasmolysis): 세균이 고삼투압 환경에서 물을 잃어 세포막이 세포벽에서 분리되는 현상 (세균 증식 억제)
-
원형질 팽창(Plasmoptysis): 저삼투압 환경에서 세균이 물을 흡수하여 세포막이 팽창하다 터지는 현상 (용균, Lysis)
암기 팁
"호열성균은 뜨거운 걸 좋아해! (55~80°C)"라고 외우고, "포자(Endospore) = Autoclave 필요"를 함께 떠올리세요. UV는 "자외선 = 자외선 차단제"처럼 DNA에 직접 작용(DNA damage)한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국시 빈출 포인트
멸균법과 연결하여 '고압증기멸균(Autoclave)이 필요한 이유' 또는 '건조식품이 상하기 쉬운 이유(수분활성도)'로 응용되어 출제됩니다.
기출 변형 주의!
"식중독 세균 중 내열성 포자를 형성하여 가열 조리 후에도 문제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균은?" ->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Clostridium botulinum) 또는
바실러스 세레우스(Bacillus cereus) 등이 대표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