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동물성 생약의 정확한 기원을 묻는 기본적인 식별 문제예요. 생약학에서 동물성 생약은 그 이름과 실제 기원 동물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어 주의가 필요해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정답은 ②번이에요.
핵심! 해마(海馬, Hippocampus)는 이름 그대로 바다의 말 모양을 한
실고기목 해마과(Hippocampus spp.) 어류의 건조한 몸체에서 유래해요. 반면,
복어(Takifugu rubripes)는 복어독(
테트로도톡신(Tetrodotoxin, TTX))으로 유명한 별개의 어류이며, 생약으로 사용되지 않아요. 따라서 이 연결은 명백히 옳지 않아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지룡(地龍, Pheretima): 참지렁이 등의 건조한 몸체가 맞아요. 지룡은 해열, 진경, 항고혈압 효과로 알려져 있어요.
③
반묘(斑猫, Mylabris):
혼동 주의! '묘(猫)'자가 들어가지만 고양이가 아니라
가뢰(Mylabris phalerata)라는 딱정벌레의 건조한 전충(전체 곤충)이에요. 강력한 발포 및 항암 작용이 있지만 독성이 강해 주의해서 사용해요.
④
녹용(鹿茸, Cervi Cornu): 사슴의 어린 뿔(미골화되지 않은 연한 뿔)이 맞아요. 강장, 강정, 골다공증 개선 등에 사용되는 귀한 생약이에요.
⑤
우황(牛黄, Calculus Bovis): 소의 담낭이나 담관에 생긴 결석이 맞아요. 해열, 진경, 항경련, 강심 효과가 있어
안궁우황환 등의 성분으로 쓰여요.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동물성 생약은 종종 이름만으로 기원을 추측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요. 예를 들어,
사향(Moschus)은 사향노루의 배꼽 주위 샘에서 나오는 분비물이고,
웅담(Fel Ursi)은 곰의 담낭에서 얻는 건조한 담즙이에요. 기원을 정확히 아는 것은 약효와 품질 평가, 그리고 위생 안전(기생충 등) 측면에서 매우 중요해요.
개념 정리
| 생약명 (한글/한자) | 기원 동물 (학명/종류) | 사용 부위 | 주요 효능/용도 |
|---|
| 지룡 (地龍) | 참지렁이 (Pheretima aspergillum) | 건조한 몸체 | 해열, 진경, 항고혈압 |
| 해마 (海馬) | 해마 (Hippocampus spp.) | 건조한 몸체 | 강장, 강정 |
| 반묘 (斑猫) | 가뢰 (Mylabris phalerata) | 건조한 전충 | 발포, 항암 (독성 강함) |
| 녹용 (鹿茸) | 꽃사슴/붉은사슴 (Cervus spp.) | 어린 뿔 (미골화) | 강장, 강정, 골강화 |
| 우황 (牛黄) | 소 (Bos taurus) | 담낭/담관 결석 | 해열, 진경, 강심, 항경련 |
한눈에 비교!
혼동 주의! 이름에 동물이 들어가지만 다른 동물에서 유래하는 생약들:
-
반묘(斑猫): '묘(猫)'=고양이 → 실제는
가뢰(딱정벌레)
-
구판(龜板): '구(龜)'=거북 → 실제는
남생이(Chinemys reevesii)의 등딱지 (특정 거북 종)
-
사향(麝香): '사(麝)'=노루 → 실제는
사향노루(Moschus moschiferus)의 샘 분비물
암기 팁
-
해마는 바다말: '해(海)' + '마(馬)' = 바다의 말. 복어(부풀다)와는 상관없어요.
-
반묘는 벌레: '반(斑)'은 얼룩무늬, '묘(猫)'는 고양이지만, 실제는 얼룩무늬 딱정벌레. "고양이 이름 가진 벌레"라고 외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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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황은 소의 황금: '우(牛)'=소, '황(黃)'=황금빛 결석. 소의 담석이 황금처럼 귀한 약재예요.
국시 빈출 포인트
동물성 생약의 기원은 매년 빠지지 않고 출제되는
High Yield 영역이에요. 특히
이름과 실제 기원이 다른 경우(반묘, 구판),
사용 부위가 특이한 경우(우황-결석, 녹용-미골화 뿔)를 집중적으로 공부하세요. 생약명의 한자 뜻을 파악하면 기억에 큰 도움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