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후 상태에서 인슐린이 지방산 합성을 촉진하는 메커니즘으로 옳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생체 대사와 항상성
문제

식후 상태에서 인슐린이 지방산 합성을 촉진하는 메커니즘으로 옳은 것은?

해설
식후 인슐린은 PI3K/Akt 경로를 활성화하여 GSK-3β를 억제한다. GSK-3β 억제는 SREBP-1c(Sterol Regulatory Element Binding Protein-1c)를 활성화시켜 지방산 합성효소, ACC 등의 발현을 증가시킨다. 1번은 반대이고, 3번의 AMPK는 지방산 합성을 억제한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이 문제는 인슐린(Insulin)식후 상태(Postprandial state)에서 지방산 합성(Fatty acid synthesis)을 촉진하는 세포 내 신호전달 경로를 묻고 있어요. 인슐린은 단순히 혈당을 낮추는 호르몬이 아니라, 동화 작용(Anabolic effect)을 통해 포도당의 저장과 지질 합성을 조절하는 핵심 조절자입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식후 인슐린이 분비되면 인슐린 수용체(Insulin Receptor)에 결합하여 PI3K/Akt 경로를 활성화합니다. 활성화된 Akt는 GSK-3β (Glycogen Synthase Kinase-3 beta)를 인산화하여 억제합니다. GSK-3β가 억제되면 전사 인자 SREBP-1c (Sterol Regulatory Element Binding Protein-1c)의 활성이 증가하고, 이는 지방산 합성효소(FAS), 아세틸-CoA 카복실라제(ACC) 등 지방산 합성 관련 효소들의 발현을 유도하여 지방산 합성을 촉진합니다. 따라서 ②번이 정답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혼동 주의! mTORC1은 단백질 합성과 세포 성장을 촉진하며, SREBP-1c의 활성화를 증가시킵니다. “mTORC1 억제로 SREBP-1c 활성화 감소”라는 설명은 인슐린 작용과 반대 방향입니다. ③ 글루카곤-GCN2 경로는 아미노산 결핍 스트레스 상황에서 eIF2α 인산화를 통해 단백질 합성을 억제하는 경로로, 식후 인슐린 작용과 무관합니다. ④ 혼동 주의! FoxO 전사 인자는 Akt에 의해 인산화되어 불활성화됩니다. “FoxO 활성화”는 인슐린 작용을 방해합니다. 또한 FoxO는 지방산 합성효소 발현을 감소시키는 작용이 있어, ④번은 인슐린의 지방 합성 촉진 기전과 반대입니다. ⑤ 혼동 주의! AMPK (AMP-activated Protein Kinase)는 세포 내 에너지가 부족할 때 활성화되어 ACC를 인산화하여 지방산 합성을 억제합니다. 따라서 “AMPK 활성화로 ACC 억제”는 맞지만, 결과는 “지방산 합성 촉진”이 아닌 “억제”입니다. 식후 인슐린 분비 시에는 AMPK가 억제되어 지방산 합성이 촉진됩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식후 인슐린 분비 시 글리코겐 합성(Glycogenesis)도 함께 촉진됩니다. Akt에 의한 GSK-3β 억제는 글리코겐 합성효소(Glycogen Synthase)를 활성화시켜 포도당을 글리코겐으로 저장하게 합니다. 이처럼 인슐린은 간에서 지방산 합성과 글리코겐 합성을 동시에 촉진하는 강력한 동화 호르몬입니다. 개념 정리: 식후 인슐린 신호전달 (PI3K/Akt) → GSK-3β 억제 → SREBP-1c 활성화 → 지방산 합성 효소(FAS, ACC 등) 발현 증가 → 지방산 합성 촉진. (AMPK는 반대 작용: 에너지 부족 시 활성화되어 지방산 합성 억제) 한눈에 비교!:
호르몬/인자경로지방산 합성에 미치는 영향
인슐린 (식후)PI3K/Akt → GSK-3β 억제 → SREBP-1c ↑촉진
AMPK (에너지 부족)AMP/ATP 비율 ↑ → ACC 인산화억제
글루카곤 (공복)cAMP/PKA → SREBP-1c 발현 억제억제
암기 팁: “인슐린은 '저장(Storage)' 호르몬”이라고 기억하세요. GSK-3β는 "글리코겐 합성효소를 막는(억제하는) 효소"라는 의미로, 인슐린이 이 억제자를 제거(GSK-3β 억제)하면 지방과 글리코겐 합성이 모두 활성화됩니다. AMPK는 반대로 "에너지가 없으니 아껴야지" 하는 효소라 지방을 태우거나 합성을 멈춥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인슐린의 대사 조절 작용(동화 작용 vs 이화 작용)은 생화학약리학에서 모두 출제됩니다. 특히, “Akt가 GSK-3β를 억제한다”는 사실과 “SREBP-1c가 지방산 합성의 핵심 전사 인자”라는 점을 연결지어 기억하세요. AMPK의 역할(지방산 합성 억제, ACC 인산화)과 대비시켜 출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출 변형 주의!: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면 지방산 합성은 어떻게 될까?”라는 식으로 응용 문제가 나올 수 있습니다. 인슐린 저항성은 Akt 경로가 제대로 활성화되지 않아 GSK-3β 억제가 안 되고, 결과적으로 SREBP-1c 활성이 감소하여 지방산 합성이 저하됩니다.

임상 시나리오

약국/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당뇨병 약물 치료 중인 50세 남성 환자가 약국을 방문하여 "요즘 혈당이 잘 조절되는데, 체중이 계속 늘어서 걱정이에요"라고 말합니다. 환자의 처방전을 확인해보니 인슐린(Insulin)을 사용 중입니다. 약사는 이 현상을 어떻게 이해하고 복약지도를 해야 할까요? 복약지도 및 중재 전략 (Counseling & Intervention): 핵심! 인슐린은 강력한 동화 작용으로 지방산 합성과 저장을 촉진하여 체중 증가(Weight gain)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약사는 환자에게 “인슐린이 혈당을 세포 안으로 잘 넣어주고 남은 에너지를 지방으로 저장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혈당 조절이 좋아질수록 체중이 증가할 수 있어요”라고 설명합니다. 체중 증가가 심할 경우 메트포르민(Metformin) 병용이나 GLP-1 수용체 작용제(GLP-1 Receptor Agonist)로의 전환 등 체중 증가 부작용이 적은 약물 요법에 대해 처방의와 상담할 것을 권유합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인슐린 치료 중 체중 증가는 저혈당(Hypoglycemia)을 피하기 위해 칼로리 섭취를 늘리거나 운동량이 부족해지는 경우에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약사는 자가 혈당 측정(SMBG)을 철저히 하고, 저혈당 예방을 위해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을 유지하도록 지도합니다. 저혈당(Hypoglycemia) 증상(떨림, 식은땀, 창백)과 대처 방법(포도당 15g 섭취)도 반드시 교육합니다. 복약지도 프로토콜: 1. 혈당 조절 상태와 식이 요법 및 운동량 확인. 2. 체중 변화 추적 관찰. 3. 저혈당 증상과 대처법 교육. 4. 불필요한 간식 섭취 자제. 5. 체중 증가가 지속되면 처방의와 상담 권유. 선배 약사의 한마디: “인슐린이 지방 합성을 촉진하는 기전은 환자에게 체중 증가가 왜 생기는지 설명할 때 매우 중요해요. '혈당이 잘 조절되면 체중이 늘 수 있다'는 점을 미리 알려주면 환자의 불안을 덜어줄 수 있어요. 또한, 메트포르민이나 SGLT-2 억제제 같은 체중 감소 효과가 있는 약물과의 병용 요법을 고려하는 것도 좋은 중재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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