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간 운동 중 근육의 에너지 대사가 주로 지방산 산화로 전환되는 현상을 설명하는 호르몬 신호로 옳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생체 대사와 항상성
문제

장시간 운동 중 근육의 에너지 대사가 주로 지방산 산화로 전환되는 현상을 설명하는 호르몬 신호로 옳은 것은?

운동 1시간 후 혈중 글루카곤 농도 증가, 인슐린 농도 감소, 에피네프린 증가가 관찰된다.
해설
운동 중 에피네프린 증가는 지방 조직의 호르몬-민감성 지질분해효소(HSL)를 인산화하여 활성화시킨다. 이는 중성지방 분해를 촉진하고 유리지방산을 혈중으로 방출하여 근육의 지방산 산화를 증가시킨다. AMPK도 활성화되지만 직접적 신호는 에피네프린의 HSL 활성화이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장시간 운동 시 체내 호르몬 변화와 근육 에너지 대사 전환의 상호 관계를 이해하는 것이 핵심이에요. 운동 초기에는 주로 근육 내 글리코겐이 분해되어 포도당을 공급하지만, 운동 시간이 길어지면 체내 저장된 에너지를 보존하기 위해 지방산 산화로 에너지 대사 축이 전환됩니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장시간 운동(1시간 이상)이 지속되면 혈당이 감소하고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됩니다. 이에 따라 췌장 알파 세포에서 글루카곤(Glucagon) 분비가 증가하고, 췌장 베타 세포에서 인슐린(Insulin) 분비는 감소합니다. 동시에 부신 수질에서 분비되는 에피네프린(Epinephrine)도 증가합니다. 이 호르몬 변화는 지방 조직에서 호르몬-민감성 지질분해효소(HSL, Hormone-Sensitive Lipase)를 활성화하여 중성지방(Triacylglycerol)을 지방산(Free Fatty Acid)과 글리세롤로 분해하는 지방분해(Lipolysis)를 촉진합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보기 4번이 정답입니다. 에피네프린은 지방 세포(Adipocyte) 세포막의 베타-아드레날린성 수용체(β-Adrenergic Receptor)에 결합하여 cAMP-PKA 신호전달 경로를 활성화합니다. 활성화된 PKA(단백질키나제 A)는 호르몬-민감성 지질분해효소(HSL)를 인산화하여 활성화시키고, 이로 인해 지방 조직에서 유리지방산(Free Fatty Acid)이 혈류로 대량 방출됩니다. 방출된 지방산은 근육 세포로 운반되어 베타-산화(Beta-Oxidation) 과정을 통해 ATP를 생산하는 주 에너지원으로 사용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혼동 주의! 코르티솔(Cortisol)은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장시간 운동 시 오히려 증가하여 지방분해를 촉진하고 단백질 분해를 통해 아미노산을 포도당 신생합성(Gluconeogenesis)에 공급합니다. 운동 중 코르티솔이 감소하지 않으며, 지방산 산화를 억제하지도 않습니다. ② 인슐린(Insulin)은 장시간 운동 시 혈당이 낮아지므로 분비가 감소합니다. 인슐린이 증가하면 오히려 지방분해가 억제되고 포도당 이용이 촉진되므로, 지방산 산화로의 전환과 반대되는 상황입니다. ③ AMP-활성화 단백질키나제(AMPK, AMP-Activated Protein Kinase)는 세포 내 에너지가 부족할 때(AMP/ATP 비율 증가) 활성화되어 이화작용(Catabolism)을 촉진하고 동화작용(Anabolism)을 억제합니다. 혼동 주의! AMPK는 지방산 산화를 촉진하지만 지방산 합성을 촉진하지 않습니다. 지방산 합성은 인슐린이 활성화된 상태에서 일어납니다. ⑤ 글루카곤(Glucagon)은 AMPK를 억제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글루카곤도 에피네프린과 유사하게 지방분해를 촉진합니다. 글루카곤은 간에서 포도당 신생합성과 케톤체 생성을 촉진하는 주요 호르몬이며, 지방 조직에서도 HSL을 일부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약리기전 포인트 운동 중 지방대사 조절에 관여하는 주요 호르몬과 신호 경로를 비교 정리해볼게요.
호르몬분비 장소운동 중 변화지방대사에 미치는 영향
에피네프린부신 수질증가β-수용체 → cAMP ↑ → PKA → HSL 활성화 → 지방분해 ↑ (주요 경로)
글루카곤췌장 알파 세포증가간의 포도당 신생합성 ↑, 지방 조직 HSL 일부 활성화
인슐린췌장 베타 세포감소지방분해 억제, 지방산 합성 촉진 → 지방산 산화로 전환을 위해 반드시 감소 필요
코르티솔부신 피질증가 (지속적 운동 시)지방분해 촉진 (느린 작용), 단백질 이화 및 포도당 신생합성 촉진
암기 팁 에피네프린(Epinephrine)은 '위급한(emergency)' 상황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운동 중에도 '에너지가 위급하다!'고 판단하여 몸속 저장된 지방을 꺼내 쓰게 만든다고 기억하세요. 지방분해는 'Epinephrine-Energetic-Lipolysis'로 연결해서 외워두세요. 국시 빈출 포인트 이 문제는 생화학과 생리학이 연결된 통합형 문제입니다. 단순히 각 호르몬의 역할을 외우는 것을 넘어, '운동 시간 경과에 따른 호르몬 변화'와 '에너지 대사 경로의 전환'을 종합적으로 이해해야 풀 수 있습니다. 특히 AMPK는 대사 조절의 핵심 키이나, 본 문제처럼 '직접적인 호르몬 신호'를 묻는 경우 에피네프린-경로를 선택해야 합니다. 기출 변형 주의!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운동 요법이 권장되는 이유를 에너지 대사 측면에서 설명하시오"와 같은 서술형 변형이 가능합니다. AMPK 활성화가 근육 세포의 GLUT4 전위(Translocation)를 촉진하여 인슐린 비의존적 포도당 흡수를 증가시킨다는 점도 함께 공부해두세요.

임상 시나리오

약국/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한 약국에 50대 남성 환자가 비만과 제2형 당뇨병 약물(메트포르민(Metformin))을 복용 중이며, "운동 후에 더 활력이 생기고 혈당 조절이 잘 되는 것 같다"고 말합니다. 환자는 약사에게 "운동할 때 몸속에서 지방이 어떻게 에너지로 쓰이는지 궁금하다"고 질문합니다. 복약지도 및 중재 전략 (Counseling & Intervention) 약사는 이 환자에게 다음과 같이 설명할 수 있습니다. "운동을 시작하면 처음에는 근육에 저장된 탄수화물(포도당)을 에너지로 사용하다가, 운동이 30분~1시간 이상 지속되면 몸속 호르몬(에피네프린 등)이 변화하여 지방 조직에 저장된 중성지방을 분해하고, 그 지방산을 근육이 에너지로 사용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지방 연소가 활성화되는 과정이에요. 특히 당뇨병 약을 드시는 분에게는 규칙적인 운동이 지방산 산화와 함께 근육의 인슐린 감수성(Insulin Sensitivity)을 높여 혈당 조절에 매우 도움이 됩니다." 복약지도 프로토콜 운동 요법 병행 환자 복약지도 시 꼭 확인할 사항: - 저혈당(Hypoglycemia) 위험: 인슐린이나 설포닐우레아 계열 약물을 복용 중인 경우, 장시간 운동 시 저혈당 위험이 높아집니다. 운동 전후 혈당 측정과 간식 섭취(예: 과일, 우유)를 권장하세요. - 메트포르민 복용 환자: 격렬한 운동이 젖산 산증(Lactic Acidosis)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충분한 수분 섭취를 강조하고 탈수를 주의하도록 지도합니다. - 약물 복용 시간: 운동 전에 복용하는 약물(예: 혈압약, 당뇨약)이 운동 수행능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처방의와 상담 후 복용 시간 조정이 필요한지 확인합니다. 선배 약사의 한마디 "환자에게 운동과 약물 요법의 시너지 효과를 설명할 때, 단순히 '운동이 좋다'고 말하는 것보다 '에피네프린이 지방을 분해해서 에너지를 만든다'는 생리적 기전을 알기 쉽게 풀어주면 환자의 순응도(Compliance)가 훨씬 높아져요. 약사는 생화학 지식을 환자의 눈높이에 맞춰 번역하는 통역사 역할을 하는 거예요!"

마이메르시로 국가고시 완벽 대비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을 무료로. 내 약점을 분석하고 진도를 관리하며 더 똑똑하게 공부하세요.

무료로 시작하기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