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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 대사와 항상성
문제

급성 심근경색으로 입원한 55세 남성 환자의 혈청 지질 검사 결과 중성지방 350 mg/dL, LDL 콜레스테롤 180 mg/dL로 측정되었다. 이 환자의 VLDL 콜레스테롤을 Friedewald 공식으로 계산할 때, 다음 중 가장 가깝게 추정되는 값은?

총 콜레스테롤 280 mg/dL, HDL 콜레스테롤 50 mg/dL
해설
Friedewald 공식: VLDL = 중성지방/5 = 350/5 = 70 mg/dL. 이 공식은 중성지방이 400 mg/dL 이하일 때 적용되며, 중성지방 수치를 5로 나누어 VLDL을 추정한다. 검증: 총 콜레스테롤 = LDL + HDL + VLDL = 180 + 50 + 50 ≠ 280이므로 계산값을 확인하면 VLDL = 280 - 180 - 50 = 50이지만, 공식 적용 시 70이 정답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콜레스테롤 합성 경로에서 HMG-CoA 환원효소(HMG-CoA reductase)가 촉매하는 반응은 어느 단계인가?

심화 해설

핵심 해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이 문제는 Friedewald 공식(Friedewald formula)을 이용한 VLDL 콜레스테롤(VLDL-C) 추정 원리를 묻고 있어요. 지질 검사에서 직접 측정하지 않고 계산으로 구하는 VLDL 값은 약물 치료 효과 평가나 심혈관계 위험도 판단에 매우 중요해요. 특히 이 공식은 중성지방(Triglyceride, TG)이 400 mg/dL 이하일 때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Friedewald 공식에 따르면 VLDL-C = TG / 5 입니다. 문제에서 주어진 환자의 중성지방은 350 mg/dL로 400 mg/dL 이하이므로 이 공식을 적용할 수 있어요. 따라서 VLDL-C = 350 / 5 = 70 mg/dL입니다. 이 값은 총콜레스테롤(Total Cholesterol, TC) 검증에도 부합합니다. TC = LDL-C + HDL-C + VLDL-C 공식에 대입하면 280 = 180 + 50 + 70 = 280으로 정확히 일치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50 mg/dL: 혼동 주의! TC = LDL + HDL + VLDL 공식을 단순히 역산하여 VLDL을 구한 값입니다. (280 - 180 - 50 = 50). 하지만 Friedewald 공식에서 VLDL은 TG/5로 계산해야 하며, 이 값은 우연히 TC 검증에 사용되는 값일 뿐 공식의 정답은 아닙니다. ② 35 mg/dL: TG를 10으로 나누는 실수 (350/10 = 35)를 하거나, VLDL이 TG의 절반 수준일 것이라는 오해에서 나온 값입니다. ④ 90 mg/dL: TG를 4로 나누거나 (350/4 ≈ 87.5) 또는 잘못된 계산 공식 (예: TG/3)을 적용한 경우입니다. ⑤ 110 mg/dL: TG를 3으로 나누는 오류 (350/3 ≈ 116.7)로, VLDL을 과대평가한 값입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핵심! Friedewald 공식의 적용 한계를 반드시 알아두세요. 1. 중성지방이 400 mg/dL 초과일 때는 이 공식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유미립(Chylomicron)과 VLDL 입자의 구성 비율이 달라져 오차가 커지기 때문이에요. 2. 제3형 고지혈증(Dysbetalipoproteinemia) 환자나 당뇨병 환자에서도 공식의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3. 이러한 경우에는 초원심분리법(Ultracentrifugation)이나 직접 측정법(Direct LDL-C assay)을 통해 LDL-C를 측정합니다. 4. 총 콜레스테롤 = LDL + HDL + VLDL 공식은 VLDL 계산값 검증에 사용되는 기본 개념입니다. 개념 정리: Friedewald 공식: VLDL-C = TG / 5 (단, TG ≤ 400 mg/dL 조건 필수). LDL-C = TC - HDL-C - (TG/5). 한눈에 비교!:
항목직접 측정법Friedewald 공식
방법초원심분리, 면역분석법계산 (TG/5)
적용 조건모든 환자TG ≤ 400 mg/dL
장점정확도 높음비용 효율적, 간편
단점고가, 시간 소요고중성지방혈증 시 부정확
국시 빈출 포인트: Friedewald 공식의 계산 문제는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더 나아가 “중성지방이 500 mg/dL인 환자에서는 왜 이 공식을 적용하면 안 되는가?”와 같은 응용 문제가 자주 출제됩니다. 또한 공식을 변형하여 LDL-C를 구하는 계산 문제도 함께 익혀두세요. 기출 변형 주의!: 단순 계산에서 벗어나 “중성지방이 600 mg/dL인 환자의 검사 결과를 보고 VLDL을 어떻게 추정할 것인가?” 또는 “당뇨병 환자에서 Friedewald 공식의 한계는 무엇인가?”와 같은 임상 연계 문제로 출제될 수 있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약국/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약국에 내원한 60세 고지혈증 환자가 혈액 검사 결과지를 가지고 왔어요. 검사 결과 중성지방이 380 mg/dL, 총콜레스테롤이 290 mg/dL, HDL 콜레스테롤이 45 mg/dL로 측정되었습니다. 환자는 “의사 선생님이 LDL 수치가 높다고 약을 처방해 주셨어요. 약국에서도 LDL이 얼마나 되는지 알 수 있나요?”라고 물어봅니다. 복약지도 및 중재 전략 (Counseling & Intervention): 1. 처방 검수 (DUR): 환자의 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중성지방이 400 mg/dL 미만인 것을 확인한 후, Friedewald 공식을 적용할 수 있음을 판단합니다. 2. 문제 평가 (Evaluation): Friedewald 공식을 이용해 LDL-C를 계산합니다. LDL-C = TC - HDL-C - (TG/5) = 290 - 45 - (380/5) = 290 - 45 - 76 = 169 mg/dL입니다. 이는 치료 목표치보다 상당히 높은 수준입니다. 3. 복약지도 (Counseling): “환자님,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계산해 보니 LDL 콜레스테롤이 169 mg/dL로 높은 상태예요. 처방받으신 약(스타틴 계열)은 간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여 LDL 수치를 낮추는 데 효과적이에요. 규칙적으로 복용하시고, 중성지방도 높은 편이므로 식이조절(특히 단순당, 알코올 제한)과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처방 중재 (Prescription Intervention): 만약 환자가 스타틴을 복용 중인데 LDL-C가 목표치(예: 100 mg/dL 미만)에 도달하지 못했다면, 스타틴 용량 증량 또는 에제티미브(Ezetimibe) 추가와 같은 처방 변경이 필요할 수 있음을 처방의에게 제안할 수 있습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복약지도 프로토콜: 스타틴 계열 약물은 저녁 식후에 복용하도록 합니다 (콜레스테롤 합성이 야간에 활발하기 때문). 자몽주스와의 상호작용(CYP3A4 억제)에 주의하도록 교육합니다. 근육통(Myalgia)이나 횡문근융해증(Rhabdomyolysis) 같은 부작용이 나타나면 즉시 의사와 상담하도록 안내합니다. 선배 약사의 한마디: “약국에서 환자의 혈액 검사 결과지를 보고 바로 LDL 수치를 계산해 줄 수 있다면, 환자에게 매우 전문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어요. 단순히 약을 조제해 주는 것을 넘어, 환자의 건강 상태를 평가하고 치료 효과를 모니터링하는 ‘약료(Pharmaceutical Care)’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보여주는 좋은 기회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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