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염증(Inflammation)의 초기 단계에서
대식세포(Macrophage)가 분비하는 주요
사이토카인(Cytokine)을 묻는 기초 면역학 문제예요. 조직 손상이 발생하면 대식세포는 선천면역(innate immunity)의 핵심 세포로 활성화되어 염증 반응을 시작하고 조절하는 역할을 해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염증은 급성기와 만성기로 나눌 수 있어요.
핵심! 문제에서 언급된 "조직 손상 후 염증 단계"는 주로
급성 염증(Acute Inflammation)을 의미하며, 이때 대식세포는
전염증성 사이토카인(Pro-inflammatory Cytokine)을 대량 분비해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정답은 ①번
TNF-α, IL-1, IL-6이에요.
-
TNF-α (종양괴사인자-알파, Tumor Necrosis Factor-alpha): 염증의 "마스터 사이토카인"으로 불려요. 혈관 투과성을 증가시키고, 다른 사이토카인의 분비를 유도하며, 발열을 일으키는 주요 물질이에요.
-
IL-1 (인터루킨-1, Interleukin-1): 발열, 통증, 혈관 확장을 유발하고, 간에서 급성기 단백질(Acute-phase proteins)의 합성을 촉진해요.
-
IL-6 (인터루킨-6, Interleukin-6): 간에서 C-반응성 단백질(CRP)과 같은 급성기 단백질의 생성을 주로 담당하며, B 세포의 성장과 분화를 촉진하기도 해요.
이 세 가지는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며 급성 염증 반응을 증폭시키는 대표적인 전염증성 사이토카인이에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②번
IFN-γ, IL-2, IL-17: 이들은 주로
T 세포(T cell)에서 분비되는 사이토카인이에요. IFN-γ는 Th1 세포와 NK 세포에서, IL-2는 활성화된 T 세포에서, IL-17은 Th17 세포에서 주로 분비되어 후천면역(Adaptive immunity) 반응을 조절해요.
- ③번
IL-5, IL-9, TSLP: 이들은
알레르기(Allergy) 및
Th2 반응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요. IL-5는 호산구(Eosinophil) 활성화, IL-9는 비만세포(Mast cell) 증식, TSLP는 알레르기성 염증 시작에 관여해요.
- ④번
IL-4, IL-10, TGF-β: 이들은
항염증성 사이토카인(Anti-inflammatory Cytokine)이에요. 염증 반응을 억제하고 해소하는 역할을 하며, 대식세포도 후기 염증 단계에서 IL-10 등을 분비하여 염증을 종결시킬 수 있어요.
- ⑤번
CXCL1, CXCL2, CCL2: 이들은
케모카인(Chemokine)으로, 백혈구를 염증 부위로 유인하는 화학주성(Chemotaxis) 신호 역할을 해요. 사이토카인의 하위 분류이지만, 문제에서 묻는 "주요 사이토카인"의 대표적인 예시로는 덜 적합해요.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대식세포는 M1(전염증성)과 M2(항염증성/수복성)로 분화할 수 있어요. 초기 염증에서는 M1 대식세포가 활성화되어 TNF-α, IL-1, IL-6를 분비하고, 염증 해소 및 조직 수복 단계에서는 M2 대식세포가 IL-10, TGF-β를 분비해요.
개념 정리: 급성 염증에서 대식세포의 역할
1.
패턴인식수용체(PRR) 활성화: 손상 관련 분자패턴(DAMP)이나 병원체 관련 분자패턴(PAMP)을 인식.
2.
전염증성 사이토카인 분비: TNF-α, IL-1, IL-6를 분비하여 국소 및 전신 염증 반응 시작.
3.
효과: 발열, 통증, 혈관 확장/투과성 증가, 급성기 단백질(CRP) 합성 유도.
4.
후속 반응: 케모카인 분비로 호중구(Neutrophil) 등 다른 면역세포를 염증 부위로 모음.
한눈에 비교!: 주요 면역세포별 분비 사이토카인
| 세포 | 주요 분비 사이토카인 | 주요 기능 |
|---|
| 대식세포 (M1) | TNF-α, IL-1, IL-6 | 급성 염증 시작, 전염증성 |
| Th1 세포 | IFN-γ, IL-2 | 세포성 면역 (바이러스, 세포내 세균) |
| Th2 세포 | IL-4, IL-5, IL-13 | 체액성 면역, 알레르기, 기생충 |
| 조절 T세포 (Treg) | IL-10, TGF-β | 면역 반응 억제, 항염증 |
| Th17 세포 | IL-17, IL-22 | 점막 방어, 자가면역 질환 연관 |
암기 팁: "대식(大食)이 맛있게(1,6) 먹는 알파(TNF-α)"라고 외우세요. '대식'은 대식세포, '맛있게'는 IL-1과 IL-6, '알파'는 TNF-α를 의미해요. 급성 염증의 3대 사이토카인을 쉽게 기억할 수 있어요.
국시 빈출 포인트: 대식세포의 전염증성 사이토카인(TNF-α, IL-1, IL-6)은 매년 빠지지 않고 출제되는 초고빈도 주제예요. "급성기 반응물(Acute-phase reactant)을 유도하는 사이토카인은?" 같은 변형 질문에도 IL-6가 정답이 될 수 있어요.
기출 변형 주의!: "TNF-α 억제제로 치료하는 질환은?" (류마티스 관절염, 크론병 등), "IL-1 수용체 길항제인 아나키나라(Anakinra)의 적응증은?" (자가염증질환) 등으로 연결 출제될 수 있어요. 기전을 알면 치료제까지 자연스럽게 이해가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