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중 카바페넴(Carbapenem)계 항생제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항미생물
문제

다음 중 카바페넴(Carbapenem)계 항생제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해설
에르타페넴(Ertapenem)은 다른 카바페넴과 달리 녹농균(Pseudomonas aeruginosa)과 Acinetobacter에 항균력이 없다. 따라서 녹농균 감염에는 이미페넴이나 메로페넴을 사용해야 한다. 에르타페넴은 1일 1회 투여가 가능하여 지역사회 획득 감염에 주로 사용된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이 문제는 카바페넴(Carbapenem)계 항생제의 특성과 각 약물 간의 차이점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문제예요. 카바페넴은 베타-락탐(Beta-lactam)계 항생제 중에서도 항균 스펙트럼(Antimicrobial spectrum)이 가장 넓은 약물군으로, 특히 그람음성막대균(Gram-negative bacilli)이 생성하는 확장스펙트럼 베타-락타마제(ESBL)에 매우 안정적이어서 ESBL 생성균 감염에 1차 선택약으로 사용됩니다. 각 약물마다 신장 대사, 항균 범위, 부작용 프로필이 다르므로 반드시 구별해서 암기해야 합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정답은 ⑤번이에요! 에르타페넴(Ertapenem)은 다른 카바페넴 계열 약물(이미페넴, 메로페넴)과 달리 녹농균(Pseudomonas aeruginosa)과 아시네토박터(Acinetobacter baumannii)에 항균력이 없습니다. 따라서 녹농균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에게는 이미페넴이나 메로페넴을 선택해야 합니다. 에르타페넴은 반감기가 길어(약 4시간) 1일 1회 투여가 가능하여, 주로 지역사회획득 감염(Community-acquired infection)이나 복강 내 감염, 골반염, 당뇨발 감염 등에 사용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번: 옳은 설명입니다. 카바페넴은 베타-락타마제에 대한 안정성이 매우 높아 ESBL(Extended-Spectrum Beta-Lactamase) 생성균 감염의 1차 치료제입니다. ②번: 옳은 설명입니다. 이미페넴(Imipenem)은 신세뇨관에 존재하는 데하이드로펩티다제-I(DHP-I, Dehydropeptidase I)에 의해 불활성화되므로, DHP-I 억제제인 실라스타틴(Cilastatin)과 1:1 고정용량 복합제로 투여됩니다. 혼동 주의! 메로페넴(Meropenem)은 DHP-I에 안정적이어서 실라스타틴 병용이 필요 없습니다. ③번: 옳은 설명입니다. 카바페넴 내성의 주요 기전은 카바페네마제(Carbapenemase, KPC, NDM, IMP, VIM, OXA-48 등) 생성외막 포린(Porin, OprD 등) 소실에 의한 약물 투과성 감소, 그리고 외배 펌프(Efflux pump) 과발현 등이 있습니다. ④번: 옳은 설명입니다. 이미페넴(Imipenem)은 GABA 수용체에 대한 길항작용으로 인해 중추신경계 부작용(경련, Seizure)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메로페넴(Meropenem)은 이 부작용 위험이 낮아 뇌수막염 등 중추신경계 감염에도 사용 가능합니다. 핵심! 메로페넴은 이미페넴과 화학구조의 차이로 인해 GABA 유사 활성이 낮아 신경독성이 적습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카바페넴 계열 약물 간의 주요 차이점을 표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약물DHP-I 안정성실라스타틴 병용녹농균 항균력CNS 부작용 위험투여 횟수
이미페넴불안정필요있음상대적 높음1일 3-4회
메로페넴안정불필요있음낮음1일 3회
에르타페넴안정불필요없음낮음1일 1회
도리페넴안정불필요있음낮음1일 3회
개념 정리: 카바페넴은 '최후의 항생제(Last resort antibiotics)'로 불리며, 다제내성균(MDR, Multidrug-resistant organisms) 감염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카바페네마제 생성균의 증가로 항생제 내성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어, 최근에는 세프타지딤-아비박탐(Ceftazidime-Avibactam), 이미페넴-실라스타틴-렐레박탐(Imipenem-Cilastatin-Relebactam) 등 새로운 베타-락타마제 억제제 병합 요법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암기 팁: 에르타페넴의 녹농균 비효과를 외우는 팁! "E"rtapenem의 "E"는 "Exclude(제외하다)"의 "E"라고 생각하세요. → "에르타페넴은 녹농균을 제외한다(항균력 없음)!" 반대로 이미페넴(Imipenem)과 메로페넴(Meropenem)의 "I"와 "M"은 "Include(포함하다)"의 "I"와 "M" → "녹농균 포함!" 국시 빈출 포인트: 카바페넴 계열은 약사 국가고시에서 각 약물의 항균 스펙트럼 차이(특히 녹농균), 이미페넴의 DHP-I 분해와 실라스타틴 병용 이유, CNS 부작용 비교가 반복 출제됩니다. 에르타페넴은 1일 1회 투여가 가능하여 '지역사회 획득 감염'에 쓰인다는 점도 함께 암기하세요. 기출 변형 주의!: "신부전 환자에서 에르타페넴의 용량 조절이 필요한가?" 또는 "메로페넴과 이미페넴 중 어떤 약물이 신경계 감염에 더 적합한가?"와 같은 임상 적용형 문제로도 출제될 수 있어요. 각 약물의 특징을 단순 암기보다 적응증과 부작용 관점에서 이해하세요.

임상 시나리오

약국/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70세 남성 환자가 패혈성 쇼크(Septic shock)로 응급실에 내원했습니다. 환자는 최근 요로감염으로 항생제 치료를 받은 병력이 있고, 현재 발열과 저혈압이 있습니다. 의사가 메로페넴(Meropenem) 1g IV q8h를 처방했습니다. 약사는 이 처방을 검수할 때 어떤 점을 확인하고, 환자 상태에 따라 용량 조절이 필요한지 평가해야 할까요? 복약지도 및 중재 전략 (Counseling & Intervention): 카바페넴 계열 항생제는 정맥 주사(IV)로만 투여되는 약물이므로 약국에서 조제보다는 병원 약사(임상약사) 역할이 중요합니다. 핵심! 카바페넴 처방 검수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신기능 평가: 카바페넴은 주로 신장으로 배설되므로, 크레아티닌 청소율(CrCl)을 확인하여 신기능 저하 시 용량 조절(Dose adjustment)이 필요합니다. CrCl이 < 50 mL/min인 경우 투여 간격을 연장해야 합니다. 2. 알레르기 병력 확인: 베타-락탐 항생제에 대한 과민반응(Anaphylaxis) 병력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다른 베타-락탐계와 약 1~10%의 교차 알레르기(Cross-allergy) 위험이 있습니다. 3. 약물상호작용(DDI) 확인: 카바페넴은 발프로산(Valproic acid)의 혈중 농도를 현저히 감소시켜 항경련 효과를 소실시킬 수 있습니다. 간질 환자에게 발프로산과 카바페넴을 병용하는 경우 반드시 대체 항생제를 고려해야 합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 중추신경계 부작용: 메로페넴은 이미페넴보다 신경독성이 낮지만, 고용량 투여 시나 신부전 환자에서 경련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 복약지도 프로토콜: 메로페넴은 상온(25°C)에서 희석 후 4시간 이내, 냉장(2~8°C)에서는 24시간 이내에 사용해야 안정성을 유지합니다. 수액 혼합 시 타 약물과의 물리적·화학적 비적합성(Incompatibility)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선배 약사의 한마디: "카바페넴은 '최후의 보루'라는 이름처럼 중환자실(ICU)에서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약이지만, 남용되면 카바페네마제 생성 슈퍼박테리아가 출현해요. 약사는 '이 환자에게 정말 카바페넴이 필요한가?'를 항상 의료진과 함께 고민하고, 항생제 사용 일수(DOT, Days of Therapy)를 모니터링하는 항생제 스튜어드십(Antimicrobial Stewardship)의 핵심 역할을 담당해야 합니다. 국시 공부할 때 각 카바페넴의 항균 스펙트럼 차이를 단순 암기하지 말고, '왜 에르타페넴은 녹농균에 안 듣는가?'(포린 통과 능력 차이)를 이해하면 실무에서도 당황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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