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메트포르민(Metformin) 투여 금기에 해당하는 경우로 옳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대사
문제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메트포르민(Metformin) 투여 금기에 해당하는 경우로 옳은 것은?

해설
메트포르민은 신기능이 저하된 경우 체내에 축적되어 젖산산증(lactic acidosis)을 유발할 수 있다. eGFR 30mL/min/1.73m² 미만(CKD stage 4 이상)에서는 투여를 금기하며, eGFR 30~45mL/min/1.73m² 구간에서는 신중하게 사용한다. 선택지 2번의 eGFR 25mL/min/1.73m²는 명확한 금기에 해당한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제2형 당뇨병(Type 2 Diabetes Mellitus)의 1차 치료제인 메트포르민(Metformin)의 중요한 투여 금기증을 묻고 있어요. 메트포르민은 핵심! 젖산산증(Lactic Acidosis)이라는 심각한 부작용 위험 때문에 특정 조건에서 사용이 제한됩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정답은 ③번입니다. 사구체여과율(eGFR, estimated Glomerular Filtration Rate)25 mL/min/1.73m²인 경우는 만성 신장병(Chronic Kidney Disease, CKD) 4기(중증)에 해당하며, 메트포르민 투여의 절대 금기입니다. 메트포르민은 신장을 통해 변하지 않은 형태로 배설되므로, 신기능이 심각하게 저하되면 약물이 체내에 축적됩니다. 이로 인해 미토콘드리아 호흡사슬을 억제하고 젖산 생성 증가, 제거 감소를 초래하여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젖산산증 위험이 급격히 증가합니다. 국내 및 국제 가이드라인은 일반적으로 eGFR < 30 mL/min/1.73m²에서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혼동 주의! eGFR 75 mL/min/1.73m²는 정상 범위(CKD 1기 또는 2기)에 가깝습니다. 비만은 오히려 메트포르민의 적응증 중 하나입니다. ② BMI 28 kg/m²(비만 1단계)와 고혈압 동반은 제2형 당뇨병에서 흔히 동반되는 상태이며, 신기능에 대한 언급이 없으므로 금기 사항이 아닙니다. ④ 경도 지방간은 메트포르민 사용에 제한이 없으며, 일부 연구에서는 간 효소 개선 효과도 보고됩니다. eGFR이 정상이라고 가정할 수 있습니다. ⑤ 공복혈당 115 mg/dL(당뇨병 전단계), 혈청 크레아티닌(Creatinine) 0.9 mg/dL는 정상 성인 남성 기준으로 정상 범위이며, eGFR도 정상으로 추정됩니다. 메트포르민 투여에 문제가 없습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메트포르민의 금기는 신기능 저하뿐만이 아닙니다. 급성 또는 만성 대사성 산증, 탈수, 중증 감염, 쇼크, 간기능 장애, 알코올 중독, 조영제 사용 전후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조영제(Contrast Media) 사용 시에는 일시적인 신장 손상(조영제신병증) 위험이 있으므로, 투여 전후에 메트포르민을 중단하는 프로토콜을 반드시 숙지해야 해요.
개념 정리 메트포르민 투여 기준 (신기능 기준)
사구체여과율(eGFR)CKD 단계메트포르민 사용 권고근거
≥ 45 mL/min/1.73m²1-3a기사용 가능표준 용량 사용
30-44 mL/min/1.73m²3b기신중 사용, 용량 감량 고려위험 증가, 정기적 모니터링 필요
< 30 mL/min/1.73m²4-5기사용 금지젖산산증 위험 현저히 증가
말기 신부전(투석)5기사용 금지투석으로도 제거 불충분

한눈에 비교! 주요 경구 혈당강하제의 주요 금기/주의사항
약물 클래스대표약주요 금기/주의사항
빅구아나이드(Biguanide)메트포르민신기능 저하(eGFR

임상 시나리오

약국/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당뇨병을 오래 앓아온 70대 할머니가 내원했습니다. 최근 들어 피로감이 심하고 식욕이 떨어졌다고 합니다. 처방전을 확인해보니 메트포르민 500mg 1T 2회/일이 계속 처방되어 있습니다. 최근 검사 결과를 요청해보니 eGFR이 28 mL/min/1.73m²로 확인되었습니다. 약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복약지도 및 중재 전략 (Counseling & Intervention) 1. 처방 검수(DUR) 및 즉시 중지: eGFR < 30은 절대 금기이므로, 핵심! 즉시 메트포르민 투약을 중지해야 합니다. 환자에게 "할머니, 신장 기능이 좀 떨어져서 지금 드시는 당뇨약을 잠시 멈춰야 할 것 같아요. 계속 드시면 위험할 수 있어서요."라고 설명합니다. 2. 처방의 연락 및 대체 요법 논의: 담당 의사에게 전화로 신기능 저하 사실과 메트포르민 중단 필요성을 알리고, 대체 약물(예: DPP-4 억제제, 저용량 설포닐우레아, 인슐린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합니다. 3. 환자 교육 및 모니터링: 환자와 보호자에게 젖산산증의 초기 증상(심한 피로, 근육통, 호흡 곤란, 복통, 저체온 등)을 설명하고,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도록 교육합니다. 또한 당뇨병 관리의 기본인 식이요법과 운동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 정기적인 신기능 검사: 메트포르민을 복용하는 모든 환자에게 최소 1년에 한 번은 신기능(eGFR)을 검사할 것을 권고합니다. 고령자나 신기능이 경계선에 있는 환자는 더 자주 검사해야 합니다. - 조영제 사용 시 프로토콜: CT 등 조영제를 사용하는 검사 예정 시, 검사 에 메트포르민을 중단하고, 검사 48시간이 지나서 신기능이 정상임을 확인한 후에 다시 복용을 시작해야 합니다. - 탈수(Dehydration) 예방: 설사, 구토, 발열 시에는 일시적으로 약을 중단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도록 지도합니다.
복약지도 프로토콜 메트포르민 복약지도 필수 체크리스트 1. 복용 타이밍: 위장 장애를 줄이기 위해 식사 직후 복용합니다. 2. 부작용 모니터링: 초기에는 설사, 복부 팽만감 등 위장관 부작용이 흔하므로, 서서히 용량을 증가시키는 것(Titration)이 도움이 됨을 설명합니다. 3. 금기 사항 확인: "최근 신장 검사나 간 검사는 어떻게 되셨나요?", "술은 드시나요?" 등의 질문으로 금기 요소를 스크리닝합니다. 4. 저혈당(Hypoglycemia): 메트포르민 단독 요법에서는 저혈당 위험이 낮지만, 다른 당뇨약(특히 설포닐우레아)이나 인슐린과 병용 시 위험이 증가할 수 있음을 알립니다.
선배 약사의 한마디 "메트포르민은 당뇨병 치료의 초석이지만, '안전한 약'이 아니라 '안전하게 써야 하는 약'이에요. 처방전에 메트포르민이 보이면, 반사적으로 '이 환자의 신기능(eGFR)은 얼마지?'라는 질문이 머릿속에 떠올라야 합니다. 단순히 약을 조제하는 것을 넘어, 환자의 검사 수치를 확인하고 위험을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진정한 약사의 역할이에요. 국시 공부도 마찬가지로, '메트포르민 금기는 신기능 저하'라는 문장을 외우는 것에서 그치지 말고, '그럼 eGFR은 어떻게 계산하지?', '환자에게 어떻게 설명하지?'까지 연결 지어 생각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핵심 개념

  • 메트포르민 — 빅구아나이드 계열의 경구 혈당강하제로, 간의 당생성 억제와 말초 인슐린 감수성 증가를 주요 기전으로 함. 제2형 당뇨병의 1차 치료제.
  • 젖산산증(Lactic Acidosis) — 메트포르민의 심각한 부작용으로, 혈중 젖산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하여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대사성 산증. 신기능 심각 저하 시 위험 증가.
  • 사구체여과율 — 신장의 여과 기능을 평가하는 지표. 메트포르민 투여 여부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 일반적으로 30 mL/min/1.73m² 미만에서 사용 금기.
  • 만성 신장병(Chronic Kidney Disease, CKD) — 신장 손상 또는 사구체여과율(GFR)이 60 mL/min/1.73m² 미만으로 3개월 이상 지속되는 상태. 메트포르민 사용 시 단계별로 용량 조정 또는 금기 적용.
  • AMP 활성화 단백질 키나제 — 메트포르민의 주요 세포 내 표적. AMPK를 활성화시켜 에너지 대사 조절, 간 당생성 억제, 지방산 산화 촉진 등의 효과를 발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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