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자원이 제한된 중환자실에서 생명이 위독한 두 환자 중 한 명에게만 집중 치료를 할 수 있을 때, 딜레마를 푸는 데 도움이 되는 윤리 원칙을 묻는 내용이다. 정답은 공정한 배분 원칙이다. 한정된 자원을 어떤 기준으로 나눌지가 핵심이기 때문이다.
1. 원리와 배경 정의는 의료 자원을 공정하고 형평성 있게 나누라는 원칙이며, 공정한 배분이 여기에 해당한다. 병상, 인공호흡기, 인력은 한정되어 있으므로 모든 환자에게 동시에 제공할 수 없을 때가 있다. 이때 의학적 필요, 회복 가능성, 긴급성 같은 객관적 기준을 미리 정하고 일관되게 적용해야 한다. 재력, 지위, 개인적 친분은 기준이 될 수 없다. 이런 우선순위 결정 과정을 분류(triage)라고 한다.
2. 정답 ② 공정한 배분 원칙 두 환자 모두 위독하지만 자원은 하나뿐인 상황이므로, 누구에게 배분할지를 공정한 기준으로 정해야 한다. 공정한 배분 원칙이 이 갈등을 해결하는 틀을 준다.
3. 선지별 분석 ① 진실성은 환자에게 사실대로 말하는 의무로, 자원을 나누는 기준이 되지 못한다. ③ 비밀보장은 환자 정보를 지키는 의무로, 누구에게 치료를 할지 정하는 문제와 관련이 없다. ④ 충성은 환자, 동료, 기관에 대한 신의를 뜻하는 원칙으로, 두 환자 사이의 선택을 가르는 기준이 되지 못한다. ⑤ 자율성 존중은 환자의 결정권을 존중하지만, 한쪽이 선택된다고 해서 자원이 늘어나지 않는다. 자원 배분 문제에는 공정성이 먼저 필요하다.
4. 기억 포인트 자원이 모자라면 정의, 공정한 기준으로 나눈다. 기준은 공개적이고 일관되어야 한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병원은 자원 배분 지침을 미리 마련하고, 현장 간호사는 개인 판단 대신 그 지침과 의료진 합의를 따른다. • 결정 과정과 근거를 기록하고, 환자와 가족에게 이유를 정중히 설명한다. • 우선순위는 한 번 정하면 끝나는 것이 아니다. 환자 상태가 달라지면 같은 기준으로 다시 평가한다. • 간호사는 두 환자 모두에게 존엄을 지키는 돌봄을 계속 제공한다. 치료 자원을 받지 못한 환자에게도 통증 완화와 정서 지지를 소홀히 하지 않는다. • 가족에게는 결정이 개인 선호가 아니라 정해진 기준에 따른 것임을 차분히 설명한다.
환자중환자실, 위독한 환자 2명
상황 집중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자원이 한 명 분뿐인데 두 환자 모두 생명이 위독하다.
간호 순서• 사정: 두 환자의 의학적 필요, 회복 가능성, 긴급성을 객관적 자료로 확인한다.• 수행: 기관의 자원 배분 기준에 따라 의료진 합의로 우선순위를 정하고, 간호사는 책임자와 윤리위원회에 알려 판단을 돕는다. 가족에게는 기준과 이유를 일관되게 설명한다.• 평가: 결정이 같은 기준으로 적용되었는지, 환자 상태가 변하면 우선순위를 다시 검토하는지 확인한다.
핵심 포인트: 자원이 모자랄 때는 공정한 기준으로 나누는 정의 원칙이 갈등을 푸는 틀이 된다.
정의 (Justice) — 환자를 공정하게 대하고 의료 자원을 형평성 있게 나누어야 한다는 원칙이다.
분류 (Triage) — 자원이 한정된 상황에서 긴급성과 중증도에 따라 치료 우선순위를 정하는 과정이다.
자율성 존중 (Respect for Autonomy) — 환자가 정보를 바탕으로 자신의 치료를 결정할 권리를 존중하는 원칙이다.
윤리위원회 (Ethics Committee) — 어려운 윤리적 갈등에서 의료진과 가족이 함께 판단하도록 돕는 조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