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정신사회재활은 대상자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목표는 전문가가 일방적으로 정하지 않고 대상자와 함께 세운다. 재활 과정을 전문가가 주도해 계획하고 수행한다는 내용은 원칙에 어긋나므로 정답은 ⑤이다.
1. 원리와 배경 정신사회재활의 대표 원칙은 다음과 같다. 개인의 강점과 능력에 초점을 맞추고, 서비스는 개인의 선호와 선택을 존중하며, 자연적 지역사회 지원 체계를 활용하고, 기회 평등과 사회 통합을 지향한다. 또 대상자와 전문가가 동반자 관계를 맺고 목표를 함께 설정한다.
이 원칙의 바탕에는 정신질환이 있어도 자기 삶을 결정할 능력과 권리가 있다는 믿음이 있다. 전문가가 모든 것을 정해 주면 대상자의 의존이 커지고 동기가 떨어져, 오히려 독립이라는 목표에서 멀어진다. 그래서 자기결정권 존중과 협력적 관계가 핵심이다.
실제 계획 수립에서는 대상자가 원하는 삶의 영역(어디서 살고, 무엇을 하며, 누구와 지내고 싶은지)을 먼저 듣고, 그에 필요한 기술과 지원을 함께 목록으로 만든다. 전문가는 정보와 선택지를 제공하고 위험을 설명하되 결정은 대상자가 내리도록 돕는다. 대상자가 위기 상황에서 판단이 흐려질 때는 안전을 우선해 개입하지만, 안정되면 다시 선택권을 돌려주는 방향으로 간다.
자연적 지지 체계의 활용은 비용 때문만이 아니라 낙인과 분리를 줄이기 위한 것이다. 동네 문화센터, 일반 직장, 종교·취미 모임처럼 누구나 이용하는 자원을 쓸수록 사회 통합이 현실이 된다.
2. 정답 풀이 정답 ⑤ 재활 과정은 전문가가 주도하여 계획하고 수행한다. 전문가 중심의 일방적 주도는 대상자 중심 원칙과 맞지 않아 옳지 않은 설명이다.
3. 선지별 분석 ① 기회의 평등과 사회통합 지향은 원칙에 포함된다. 정신질환이 있어도 일반 시민과 같은 기회를 누려야 하기 때문이다. ② 자연적인 지역사회 지원 체계의 활용도 원칙이다. 가족, 이웃, 일반 지역 자원을 쓰면 특수한 시설에 덜 의존하게 된다. ③ 서비스가 개인의 선호와 선택을 존중해야 한다는 것은 대상자 중심 원칙을 그대로 보여 준다. ④ 개인의 강점과 능력에 초점을 맞추는 것도 원칙이다. 결핍보다 가진 자원을 키우는 방향으로 계획한다.
4. 기억 포인트 원칙은 대상자 중심, 강점, 선택 존중, 지역사회 활용, 동반자 관계이고, 전문가 주도는 원칙이 아니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전문가가 일방적으로 목표를 정하고 계획하는 방식은 대상자 중심 원칙에 어긋난다. • 목표 설정 면담에서는 대상자가 원하는 삶의 모습부터 묻고 전문가는 가능한 방법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 대상자가 선택한 목표가 비현실적으로 보여도 곧바로 부정하지 않고 작은 단계로 나누어 함께 점검한다.
환자G 씨(26세, 조현병, 센터 이용 시작)
상황 센터 직원이 정해 준 프로그램에는 흥미가 없어 자주 빠지고, 컴퓨터 관련 일을 해 보고 싶다고 말한다.
판단 전문가가 정한 계획에는 참여가 낮으므로 G 씨의 선호와 강점을 반영해 목표를 다시 세워야 한다.
간호 순서• 사정: G 씨가 원하는 생활과 직업, 관심사, 지금까지 잘해 온 일을 면담으로 확인한다.• 수행: G 씨와 함께 목표를 정하고 컴퓨터 관련 훈련과 직업 탐색을 계획에 넣으며 일반 지역 자원을 활용한다.• 평가: 프로그램 참여도와 만족도, 목표 진전을 G 씨와 함께 확인하고 계획을 고친다.
핵심 포인트: 재활은 전문가가 아니라 대상자 중심으로 목표를 함께 세운다.
대상자 중심 (Person-centered) — 대상자의 선호와 목표, 강점을 계획의 출발점으로 삼는 접근이다.
자기결정권 (Self-determination) — 대상자가 자신에게 영향을 주는 결정을 스스로 내릴 권리이다.
사회 통합 (Social Inclusion) — 정신질환이 있는 사람이 배제되지 않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참여하게 하는 것이다.
동반자 관계 (Partnership) — 전문가와 대상자가 위계 없이 목표를 함께 정하고 책임을 나누는 관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