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정신사회재활팀 안에서 간호사는 건강 사정, 증상 관리, 약물 교육, 일상생활 기술 지도, 사례관리, 재활 프로그램 기획과 평가에 참여한다. 법적 판결을 내리기 위해 법정에 출석하는 일은 간호사의 역할이 아니므로 정답은 ④이다. 판결은 법원의 권한이다.
1. 원리와 배경 정신사회재활은 정신질환이 있는 사람이 지역사회에서 가능한 한 독립적으로 살아가도록 돕는 과정이다. 간호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 등이 한 팀을 이루고, 각 직종이 자기 전문성에 맞는 부분을 맡는다.
간호사의 강점은 신체·정신 건강을 함께 사정하고 약물과 증상을 일상 속에서 살피는 데 있다. 그래서 팀 안에서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가장 가까이 관찰하고, 교육과 자원 연계를 이어 주는 조정자 역할을 한다. 반면 법적 판단은 재판 절차에서 법관이 내리는 것이며, 의료인이 할 수 있는 일은 요청이 있을 때 사실을 증언하거나 전문가 의견을 제출하는 데까지다.
2. 정답 풀이 정답 ④ 법적 판결을 내리기 위해 법정에 출석한다. 판결을 내리는 일은 간호사의 업무 범위 밖이다. 간호사가 법정에 출석하더라도 그것은 증인이나 의견 제출자로서이지 판단 주체가 아니다.
3. 선지별 분석 ① 재활 프로그램의 기획과 평가 참여는 팀원으로서 맡는 역할이다. 대상자의 요구를 사정한 자료가 프로그램 설계와 효과 평가의 바탕이 되기 때문이다. ② 지역사회 자원 연계와 사례관리는 간호사가 흔히 수행하는 역할이다. 주거·복지·의료 서비스를 대상자에게 이어 주고 진행 상황을 추적한다. ③ 일상생활 기술 훈련 지도는 식사 준비, 위생 관리, 약 챙기기 같은 생활 기능을 연습시키는 활동으로 재활 간호의 핵심이다. ⑤ 증상 관리와 약물 복용 교육은 재발 예방과 자기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기본 역할이다.
4. 기억 포인트 간호사는 사정·교육·연계·훈련·평가를 하는 사람이고, 판결·처방 결정 같은 타 전문직의 고유 권한은 하지 않는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법적 판단, 처방 변경, 심리검사 해석은 각각 법관, 의사, 정신건강임상심리사의 권한으로 간호사의 업무 범위 밖이다. • 현장에서는 회의에서 정리한 재활 목표를 대상자와 함께 확인하고, 약물 복용과 생활 기능 변화를 기록해 팀에 공유하는 일이 가장 흔하다. • 대상자 권리와 관련한 법적 문제가 생기면 사회복지사나 관련 기관에 연계하되 간호사가 법적 결정을 대신하지 않는다.
환자김모 씨(30세, 조현병으로 퇴원 후 센터 이용)
상황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사회재활팀 회의가 열렸고, 김 씨는 약을 불규칙하게 먹고 혼자 생활하는 기술이 부족한 상태이다.
판단 간호사는 건강 사정, 약물 교육, 생활 기술 지도, 자원 연계를 맡고, 법적 판단은 맡지 않는다.
간호 순서• 사정: 현재 증상, 복약 상태, 식사·청소·금전 관리 수행 정도, 가족과 주거 환경을 확인한다.• 수행: 복용 일정표를 함께 만들어 약물 교육을 하고, 생활 기술 훈련 프로그램을 연결하며,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이어 준다.• 평가: 복약 이행, 증상 안정, 생활 기술 습득 정도를 정기적으로 확인해 팀 회의에서 목표를 조정한다.
핵심 포인트: 간호사는 사정·교육·사례관리·연계를 맡고 법적 판결은 법원의 일이다.
정신사회재활 (Psychosocial Rehabilitation) — 정신질환이 있는 사람이 지역사회에서 최대한 독립적으로 살도록 기능 회복과 사회 통합을 돕는 포괄적 접근이다.
사례관리 (Case Management) — 대상자의 요구를 사정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계획·연계·점검하는 과정으로 지역사회 간호의 핵심 기능이다.
재활팀 (Rehabilitation Team) — 간호사, 의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이 각자의 전문성으로 협력해 대상자의 회복 목표를 함께 세우는 다학제 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