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만성질환자를 돌보는 가족이 느끼는 부담을 수치로 사정하는 도구를 고르는 내용이다. 돌봄 제공자의 부담에 맞춰 개발된 ①번 Zarit 부담감 측정도구가 정답이다.
1. 원리와 배경 가족 중 한 사람이 장기간 환자를 돌보면 신체적 피로, 정서적 소진, 사회활동의 제한, 경제적 부담이 겹쳐 쌓인다. 이를 돌봄 부담이라 하며, 부담이 크면 돌봄 제공자 본인의 건강이 나빠지고 돌봄의 질도 떨어져 가족 전체의 기능이 흔들린다. 그래서 지역사회간호사는 환자만 보지 않고 돌봄 제공자를 사정 대상에 넣어야 한다. 사정 도구는 측정하려는 대상과 영역에 따라 갈린다. 가족 기능을 보는 도구, 가족 구조와 자원 연결을 그림으로 보여 주는 도구, 환자 본인의 삶의 질을 보는 도구, 돌봄 제공자의 부담을 보는 도구가 서로 다르므로 무엇을 재려는지 먼저 정한 뒤 고른다.
2. 정답 해설 정답 ① Zarit 부담감 측정도구. 치매나 만성질환 환자를 돌보는 가족 돌봄 제공자의 부담감을 평가하도록 만들어진 표준화 도구이다. 돌봄이 건강, 사회생활, 경제 상태, 정서에 미치는 부담을 점수로 확인할 수 있어서 부담이 높은 가족에게 휴식 서비스나 지지집단을 연결하는 근거가 되고, 중재 후 재측정으로 변화도 비교할 수 있다.
3. 선지별 분석 ② 가족 APGAR 검사: 적응, 동반자 관계, 성장, 애정, 해결의 다섯 항목으로 가족 기능에 대한 만족도를 빠르게 선별하는 도구이다. 가족 전체의 기능을 보는 것이어서 돌봄 행위에서 오는 개인의 부담을 따로 재지는 못한다. ③ 가족 스트레스 지수: 가족이 겪는 스트레스의 정도를 넓게 살펴보는 쪽의 도구이다. 만성질환자 돌봄이라는 특정 상황에서 생기는 부담을 겨냥해 만든 도구가 아니라서 이 상황에 맞지 않는다. ④ 건강관련 삶의 질 측정도구: 건강 상태가 일상과 삶에 미치는 영향을 보는 도구로, 대상자 본인의 상태를 파악하는 데 쓴다. 돌봄이 가족에게 주는 부담을 직접 측정하는 목적과는 다르다. ⑤ 가계도와 가족 외부체계도: 가족 구조, 관계, 외부 자원과의 연결을 그림으로 나타내 질적 정보를 얻는 도구이다. 부담의 정도를 점수로 확인하는 도구가 아니다.
4. 기억 포인트 부담감은 Zarit, 가족 기능은 APGAR, 구조와 자원은 가계도·외부체계도로 짝을 지어 외운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가정방문에서 돌봄 제공자의 피로와 불면, 우울한 표현이 보이면 도구로 부담을 측정하고, 높으면 주간보호나 단기보호, 지지집단, 경제 지원 정보를 연결한다. • 변형 출제: '가족 기능 선별 도구는?'이면 가족 APGAR, '가족 구조와 외부 자원 연결을 그림으로 나타내는 도구는?'이면 가계도와 외부체계도를 고른다.
상황가정방문 중 돌봄 제공자 사정
지역사회간호사가 만성질환을 앓는 가족을 몇 해째 혼자 돌보는 배우자의 집을 방문한다. 돌봄 제공자는 늘 피곤하다고 말하고 바깥 활동을 거의 하지 못한다고 이야기한다.
간호 순서• 사정: 환자의 상태와 함께 돌봄 제공자의 수면, 피로, 사회활동, 경제적 어려움을 면담하고 표준화된 도구로 돌봄 부담을 측정하기로 정한다.• 수행: Zarit 부담감 측정도구로 부담 정도를 확인한 뒤, 부담이 높게 나오면 주간보호, 단기보호, 지지집단, 경제 지원 정보를 연결하고 휴식 시간을 확보하는 방법을 함께 계획한다.• 평가: 일정 기간 뒤 같은 도구로 다시 측정하여 부담 정도가 달라졌는지, 연결한 서비스를 실제로 이용하는지 확인한다.
핵심 포인트: 돌봄 제공자의 부담은 환자와 별도로 도구로 사정한다.
돌봄 부담 (Caregiver Burden) — 환자를 돌보는 가족이 신체, 정서, 사회, 경제 면에서 느끼는 부담의 총체를 뜻한다.
Zarit 부담감 측정도구 (Zarit Burden Interview) — 가족 돌봄 제공자가 느끼는 부담을 점수로 확인하는 표준화 도구이다.
가족 APGAR (Family APGAR) — 적응, 동반자 관계, 성장, 애정, 해결의 다섯 영역으로 가족 기능 만족도를 선별하는 도구이다.
외부체계도 (Ecomap) — 가족과 지역사회 자원 사이의 관계와 에너지 흐름을 그림으로 나타내는 가족 사정 도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