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뇌졸중(Cerebrovascular Accident, CVA)으로 인한
편마비(Hemiplegia) 환자에게 가장 중요한 재활 간호 원칙 중 하나인
구축 예방(Prevention of Contracture)과
바른 체위(Positioning)에 대한 이해를 묻고 있어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편마비 환자의 재활 간호에서 가장 중요한 목표는 기능 회복과 함께
핵심! 이차적 합병증 예방입니다. 그 중에서도 근육의 비정상적인 단축으로 인한
구축(Contracture)과 관절의 변형을 방지하는 것이 급성기부터 시작해야 할 핵심 간호 중재에요. 마비된 사지는 근육 긴장도(Muscle tone)의 변화로 인해 특정 자세(주로 굴곡)를 취하려는 경향이 있어, 이를 방치하면 영구적인 관절 가동범위(ROM, Range of Motion) 제한과 통증을 초래합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정답인 ⑤번 "
마비측 팔과 다리를 신전시키고 바르게 정렬한다."는 구축 예방의 기본 원칙을 정확히 반영하고 있어요.
-
신전(Extension): 굴곡 구축(Flexion contracture)을 예방하기 위해 팔꿈치, 손목, 손가락, 무릎은 가능한 신전 자세를 유지해야 합니다.
-
바른 정렬(Proper Alignment): 관절이 생리학적 중립 위치에 오도록 해야 하며, 특히 어깨는 약간 외전(Abduction)과 외회전(External rotation)을, 엉덩이는 신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이는 관절의 안정성과 미래의 보행 훈련을 위한 기초를 마련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각 오답은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오해나 부적절한 자세를 보여줘요.
①
마비측을 아래로 한 측와위 자세: 이 자세는 마비측 어깨에 체중을 실어
어깨 아탈구(Shoulder subluxation) 위험을 매우 높이고, 호흡기도 압박할 수 있어 금기입니다. 마비측은 항상 위쪽에 위치시켜야 해요.
②
마비측 다리 밑에 베개를 받쳐 무릎을 구부린다: 이는
슬관절 굴곡 구축(Knee flexion contracture)을 직접 유발하는 가장 흔한 오류 중 하나입니다. 장기간 무릎을 구부린 자세로 두면 햄스트링 근육이 짧아져 서거나 걸을 수 없게 될 수 있어요.
③
마비측 어깨를 내전시키고 손목을 굽힌 자세: 어깨 내전(Adduction)과 내회전(Internal rotation), 손목 굴곡(Flexion)은 편마비 환자에게 가장 흔히 나타나는
편마비 자세(Hemiplegic posture)의 일부로, 이를 방치하거나 조장하면 구축이 고정됩니다. 올바른 자세는 어깨 외전, 팔꿈치 신전, 손목 배측굴곡(Dorsiflexion)이에요.
④
마비측 팔을 몸통에서 멀리 떨어뜨려 놓는다: 지나친 외전은 어깨 관절을 불안정하게 만들고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적절한 외전(약 30-45도)과 외회전이 필요하지만, "멀리 떨어뜨린다"는 표현은 과도한 자세를 의미할 수 있어요.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편마비 환자의 체위 변경은 단순히 자세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예방적 재활(Preventive rehabilitation)의 일환이에요. 적절한 체위는 구축 예방뿐만 아니라
욕창(Pressure ulcer) 예방,
폐렴(Pneumonia) 예방, 감각 자극 제공, 그리고
공간무시(Spatial neglect) 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체위는 2시간마다 규칙적으로 변경해야 하며, 앙와위(Supine), 측와위(Lateral), 반좌위(Fowler's) 등을 조합하여 적용합니다.
개념 정리
| 핵심 원칙 | 적용 방법 (마비측) | 목적 |
|---|
| 신전 유지 | 팔꿈치, 손목, 손가락, 무릎, 발목을 펴는 자세 | 굴곡 구축 예방 |
| 바른 정렬 | 어깨: 약간 외전/외회전, 엉덩이: 신전, 발목: 90도 중립 | 관절 안정성 및 기능적 자세 준비 |
| 체위 변경 | 2시간마다 규칙적 변경 (마비측은 위로) | 구축, 욕창, 폐렴 예방 |
한눈에 비교!
| 올바른 자세 (정답 ⑤) | 흔한 오류 자세 (오답 ①~④) |
|---|
| 마비측 팔/다리 신전 및 정렬 | 마비측을 아래로 두거나, 굴곡 자세 유지 |
| 어깨: 약간 외전/외회전 | 어깨: 내전/내회전 (몸에 붙임) |
| 손목: 배측굴곡 (손등쪽 구부림) | 손목: 손바닥굴곡 (굽힘) |
| 목표: 구축 예방, 기능 회복 기반 마련 | 결과: 구축 고정, 재활 장애 유발 |
병태생리 포인트
뇌졸중 후 편마비는
상위운동신경원 손상(Upper motor neuron lesion)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 초기에는
연축(Flaccidity)이 나타나다가, 수일에서 수주 후
경직(Spasticity)이 발생해요. 경직은 굴근(Flexor)과 내전근(Adductor)에 우세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어, 팔은 굴곡/내전, 다리는 신전/내전의 패턴을 보입니다. 적극적인 체위 관리와 관절가동범위 운동(ROM exercise)은 이 경직 패턴이 고정되는 것을 늦추거나 예방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암기 팁
"
신(伸)나게, 바르게"라고 외우세요! 마비된 사지는
신전시키고,
바르게 정렬해야 한다는 뜻이에요. 또, "마비측은 항상
위로"라는 원칙도 함께 기억하세요.
국시 빈출 포인트
뇌졸중 환자 간호는 성인간호학의 최고 빈출 주제입니다. 체위 관리, 구축 예방, 낙상 예방, 연하곤란(Dysphagia) 관리, 언어치료(ST), 작업치료(OT) 협력 등이 종합적으로 출제됩니다. 특히 체위 변경 방법은 사지의 구체적인 배치(예: 손가락은 펴고, 발목은 90도)까지 묻는 디테일한 문제로 자주 나와요.
기출 변형 주의!
이 개념은 "욕창 예방을 위한 체위"와 혼동하여 출제될 수 있습니다. 욕창 예방은 체압 분산이 주목적이라 모든 부위를 순환적으로 쉬게 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편마비 환자의 체위는 여기에
구축 예방이라는 특수 목적이 추가됩니다. 따라서 "가장 우선적인 목표"를 묻는 문제에서는 구축 예방을 위한 자세(신전, 정렬)가 정답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