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분만 손상으로 생기는 생식기 누공은 분만이 오래 지체될 때 태아 머리가 산모 조직을 오래 누르며 생깁니다. 결론은 ① 난산 시 아두의 장시간 압박입니다.
1. 원리와 배경 난산에서는 태아 머리가 골반 안에 걸려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그 사이 머리와 산모 골반뼈 사이에 낀 방광, 질, 직장 벽이 눌립니다. 압박이 지속되면 혈류가 막혀 허혈이 생기고, 며칠 뒤 눌린 조직이 괴사해 떨어져 나가면서 장기 사이에 구멍이 생깁니다. 이를 폐쇄 분만 손상이라 하며 질-방광 누공과 직장-질 누공이 대표적입니다. 의료 접근이 어려워 분만이 길어진 지역에서 더 흔합니다.
2. 정답 설명 정답 ① 난산 시 아두의 장시간 압박은 압박으로 인한 허혈성 괴사라는 기전과 정확히 맞습니다. 누공은 분만 직후 바로 보이지 않고 며칠 뒤 소변이나 변이 새면서 드러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선지별 분석 ② 계획된 제왕절개 분만은 산도를 오래 압박하지 않으므로 이 기전의 누공 원인이 아니며, 수술 중 방광이나 요관이 다쳐 누공이 생길 수는 있어도 이 문제가 묻는 가장 흔한 분만 손상 원인은 아닙니다. ③ 제대 압박은 태아의 산소 공급에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지 산모 조직을 눌러 누공을 만들지 않습니다. ④ 급속 분만은 산도 열상 위험이 있지만, 조직이 오래 눌려 괴사하는 기전과는 다릅니다. ⑤ 겸자 분만은 기구로 인한 산도 열상이 생길 수 있고 드물게 누공과 연결될 수 있으나, 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장기 난산이 꼽힙니다.
4. 기억 포인트 오래 눌리면 죽는다로 외우세요. 난산의 장시간 압박, 허혈, 괴사, 누공의 순서를 떠올리면 됩니다.
5. 실무 포인트 • 진행이 지체되는 산모는 분만 경과를 면밀히 관찰하고 방광을 자주 비우게 하여 압박을 줄입니다. • 분만 후 며칠 안에 질로 소변이나 대변이 새는지 묻고 호소가 있으면 보고합니다. • 변형 출제로는 누공이 의심될 때의 증상과 회음부 피부 간호가 나옵니다.
6. 연관 개념 분만성 누공은 질-방광 누공이 가장 흔하고 직장-질 누공이 뒤를 잇습니다. 방광과 질 앞벽이 치골 결합 뒤쪽에서 눌리는 위치 관계 때문에 방광 쪽 손상이 많습니다. 예방의 중심은 난산을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시기에 분만을 마치는 것이며, 분만 중 방광을 자주 비우게 하는 간호도 압박 시간을 줄입니다. 누공이 생긴 여성은 지속적인 누출 때문에 피부 문제, 냄새, 사회적 소외를 함께 겪는 경우가 많아 신체 간호와 정서 간호를 같이 계획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