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골반염증성 질환으로 항생제 치료를 시작한 환자에게 어떤 교육을 강조할지 묻는 문제다. 성적 접촉을 한 배우자도 함께 치료받아야 한다는 ③이 정답이다. 환자만 치료하면 배우자에게 남은 균 때문에 다시 감염되기 쉽다.
1. 원리와 배경 골반염증성 질환의 흔한 원인은 임균과 클라미디아 같은 성매개감염이다. 배우자(성 파트너)가 같은 균을 가지고 있으면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환자만 치료하면 치료 후 성관계 때 균이 다시 옮겨 올 수 있다. 재감염이 반복될수록 난관 손상이 쌓여 불임, 자궁외임신, 만성 골반통의 위험이 커진다. 그래서 환자 교육에는 항생제 복용 지침과 함께 파트너 평가·치료가 반드시 들어간다.
2. 정답 ③ 성적 접촉을 한 배우자도 함께 치료받아야 한다 재감염 고리를 끊으려면 파트너도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한다. 간호사는 환자가 부끄러워하거나 죄책감을 갖지 않도록 비난하지 않는 태도로 설명하고, 치료가 끝날 때까지 성 접촉을 피하거나 의료진 지시에 따르도록 안내한다.
3. 선지별 분석 ① 통증이 심할 때만 진통제를 복용한다: 진통제는 처방된 방법대로 복용하며, 통증이 심해질 때까지 참도록 교육하지 않는다. 또한 이 문제가 강조하라는 핵심 내용은 재감염 예방이어서 우선순위에서도 밀린다. ② 치료 중에는 질 세척을 자주 해야 한다: 질 세척은 질 내 정상 세균 균형을 깨뜨리고 균을 위쪽으로 밀어 올릴 수 있어 권장되지 않는다. 교육 방향이 정반대다. ④ 항생제 치료 중에는 운동을 삼가야 한다: 약물 치료 자체가 운동을 금지할 이유가 되지는 않는다. 통증이 있으면 활동을 조절하도록 하되 이것이 교육의 핵심은 아니다. ⑤ 증상이 호전되면 항생제를 중단해도 된다: 증상이 좋아져도 균이 남아 있을 수 있어 처방 기간을 끝까지 복용해야 한다. 조기 중단은 치료 실패와 재발, 내성 위험을 높인다.
4. 기억 포인트 함께 치료, 끝까지 복용, 질 세척 금지로 정리한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파트너 치료를 어려워하면 재감염과 합병증 위험을 설명하고 의료진과 추가 상담을 연결한다. • 항생제를 정해진 기간 끝까지 복용하고, 치료 후 추적 진료를 받도록 안내한다. • 변형 문제로 "가장 우선적인 교육", "질 세척이 해로운 이유"가 출제된다.
환자골반염증성 질환으로 입원하여 경험적 항생제 치료를 시작한 환자
상황 치료가 시작된 날 환자가 "며칠 지나 나아지면 약을 그만 먹어도 되나요? 남편은 아프지 않은데요"라고 묻는다.
교육 내용• 증상이 좋아져도 처방 기간 동안 항생제를 끝까지 복용한다.• 질 세척은 하지 않는다.• 성적 접촉을 한 배우자도 증상이 없어도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한다.
간호 순서• 사정: 환자의 이해 정도와 성 파트너 상황, 심리 상태를 파악한다.• 수행: 비난 없이 재감염 과정과 합병증을 설명하고 파트너 치료를 권한다.• 평가: 환자가 교육 내용을 자신의 말로 설명하는지 확인한다.
핵심 포인트: 환자 혼자 치료하면 재감염될 수 있으므로 배우자 동시 치료를 강조한다.
성매개감염 (Sexually Transmitted Infection) — 성적 접촉으로 옮는 감염으로 임균·클라미디아 감염이 골반염증성 질환의 흔한 원인이다.
재감염 (Reinfection) — 치료로 나은 뒤 같은 병원체에 다시 감염되는 것으로 파트너 미치료가 흔한 원인이다.
질 세척 (Vaginal Douching) — 질 안을 물이나 세척액으로 씻는 행위로 정상 세균 균형을 깨뜨려 감염 위험을 키울 수 있다.
항생제 순응도 (Antibiotic Adherence) — 처방된 용량과 기간을 지켜 복용하는 정도로 치료 성공과 내성 예방에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