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트리코모나스 질염은 성접촉으로 옮는 감염이므로 성적 접촉이 있는 배우자도 증상이 없어도 함께 치료해야 한다. 따라서 정답 ① 배우자도 동시에 치료를 받아야 재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이다.
1. 원리와 배경 트리코모나스 질염의 원인은 질편모충이라는 원충이며 주로 성접촉으로 전파된다. 여성은 거품 있는 황록색 분비물과 자극감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지만 남성은 증상이 없거나 가벼워 모르고 지내기 쉽다. 이 때문에 증상이 없는 배우자가 균을 가지고 있다가 치료를 마친 환자에게 다시 옮기는 재감염이 일어날 수 있다. 치료는 메트로니다졸이나 티니다졸 같은 경구 항원충제를 쓰는 것이 일반적이며, 이는 질 안 뿐 아니라 요도 주변 조직에 있는 원충까지 치료하기 위해서이다. 성매개감염 관리에서는 환자 개인의 치료와 접촉자 관리가 한 묶음이다. 환자만 치료하고 접촉자를 두면 접촉자가 감염원으로 남아 환자가 다시 감염되는 일이 되풀이된다. 그래서 치료 기간에는 성접촉을 피하고 환자와 접촉자가 모두 치료를 마친 뒤 다시 성관계를 하도록 안내한다. 접촉자에게 알리는 과정은 환자의 사생활과 자존감을 해치지 않도록 비난 없이 도와야 하며, 환자가 직접 알리기 어려워하면 보건소나 의료기관의 안내 방법을 소개할 수 있다. 증상이 없다는 말은 감염이 없다는 뜻이 아니라는 점을 쉬운 말로 설명하는 것이 교육의 핵심이다. 또한 트리코모나스는 다른 성매개감염과 함께 있는 경우가 있어 필요하면 다른 성매개감염 검사도 상담하도록 한다.
2. 정답 설명 정답 ① 배우자 동시 치료: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성적 접촉자도 함께 치료해야 환자의 재감염을 막고 전파 고리를 끊을 수 있다. 치료가 끝날 때까지 성접촉은 피하도록 안내한다.
3. 선지별 분석 ② 증상이 없다고 해서 감염이 없는 것이 아니다. 남성은 무증상 보균이 흔해 치료를 빼면 재감염의 원인이 된다. ③ 경구 치료제가 중심인 것은 맞지만 구강 치료제만 복용하면 된다는 문장은 환자와 같은 시기에 치료한다는 핵심이 빠져 있고 질문의 취지에 맞지 않는다. ④ 국소 도포제는 요도 등 깊은 곳의 원충에 충분히 닿지 않아 단독으로 충분하다고 설명하기 어렵다. ⑤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 미루면 그동안 환자에게 다시 옮기고 다른 사람에게도 전파할 수 있으므로 적절하지 않다.
4. 기억 포인트 성으로 옮기는 원충 = 짝도 함께 치료. 증상 유무는 기준이 아니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메트로니다졸을 복용하는 동안 음주를 피하도록 교육한다(구토, 홍조 등 반응 가능). • 치료 중 성접촉 금지와 배우자 치료 완료 확인이 재감염 예방의 핵심이다. • 변형 출제: 성매개감염 환자의 파트너 관리, 트리코모나스와 세균성 질염의 배우자 치료 차이.
상황30세 여성, 트리코모나스 질염 진단
트리코모나스 질염으로 진단받은 30세 여성이 약을 처방받았다. 환자는 남편에게 증상이 없는데도 같이 치료해야 하는지 묻는다.
• 환자는 거품 있는 분비물과 가려움을 호소했다.• 남편은 불편한 증상이 없다고 한다.
성접촉으로 옮는 원충 감염이므로 남편이 증상이 없어도 같이 치료해야 환자가 다시 감염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간호 순서• 사정: 성적 접촉자 유무와 치료에 대한 이해도를 확인한다.• 수행: 배우자도 함께 치료받아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치료가 끝날 때까지 성접촉을 피하도록 안내한다. 투약 중 음주를 피하도록 교육한다.• 평가: 환자와 배우자가 모두 치료를 마쳤는지 확인한다.
핵심 포인트: 트리코모나스 질염은 배우자도 증상이 없어도 함께 치료한다
트리코모나스 질염 (Trichomoniasis) — 질편모충 원충에 의한 성매개 감염으로 거품 있는 황록색 분비물과 자극감이 나타난다.
성매개감염 (Sexually transmitted infection) — 성접촉으로 전파되는 감염으로 파트너 관리가 재감염과 전파 예방의 핵심이다.
메트로니다졸 (Metronidazole) — 트리코모나스와 혐기성 세균에 쓰는 항균·항원충제로 복용 중 음주를 피하도록 교육한다.
재감염 (Reinfection) — 치료 후 이미 감염된 상대에게 다시 노출되어 같은 병원체에 또 감염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