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행정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병원 경영 성과를 평가하는 핵심 지표인
병상가동률(Bed Occupancy Rate)의 계산 원리와 적용을 묻고 있어요. 병원 행정사나 기획 담당자라면 반드시 숙지해야 할 기본 공식이죠.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핵심! 병상가동률은 일정 기간 동안 병원의 병상이 실제로 얼마나 활용되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예요. 공식은 다음과 같아요:
병상가동률(%) = (총 재원일수 / (개방병상수 × 기간일수)) × 100
여기서 '총 재원일수'는 해당 기간 동안 모든 입원 환자들이 병원에 머문 날짜의 합계이고, '개방병상수 × 기간일수'는 해당 기간 동안 병원이 최대로 제공할 수 있었던 총 병상일(가용 병상일)을 의미해요. 즉,
이용 가능한 자원(병상) 중 실제로 사용된 비율을 보는 거죠.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주어진 데이터를 공식에 대입해볼게요. 문제에서 1년을 365일 기준이라고 했어요.
A병원: 총 재원일수
72,000일, 개방병상
300상
→ 병상가동률 = 72,000 / (300 × 365) = 72,000 / 109,500 ≈ 0.6575 →
약 65.75%
B병원: 총 재원일수
48,000일, 개방병상
200상
→ 병상가동률 = 48,000 / (200 × 365) = 48,000 / 73,000 ≈ 0.6575 →
약 65.75%
계산 결과, 두 병원의 병상가동률은 정확히 같아요. 따라서 정답은 "두 병원의 병상가동률은 같다."인 ③번이에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①번 "주어진 정보만으로는 비교할 수 없다."는 틀려요. 병상가동률 계산에는 '총 재원일수', '개방병상수', '기간일수' 세 가지가 필요해요. 문제에는 이 세 가지 정보가 모두 주어졌기 때문에 충분히 계산 및 비교가 가능해요.
②번 "A병원이 B병원보다 높다."와 ⑤번 "B병원이 A병원보다 높다."는 계산을 하지 않고 직관적으로 판단하려다 생기는 오류예요. A병원의 총 재원일수와 개방병상수가 모두 B병원보다 많기 때문에, 단순 비교는 불가능하고 반드시 공식에 넣어 계산해야 해요.
④번 "병상가동률 대신 병상회전율을 비교해야 한다."는 개념을 혼동한 거예요.
병상회전율(Bed Turnover Rate)은 '연간 퇴원환자 수 / 개방병상수'로 계산되며, 병상의
회전 속도를 보는 지표예요. 문제는 명시적으로 "병상가동률을 비교할 때"라고 질문했고, 비교에 필요한 모든 데이터가 주어졌기 때문에 병상회전율로 바꿔 비교해야 한다는 주장은 근거가 없어요.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병원 경영 지표는 병상가동률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어요. 특히
평균재원일수(Average Length of Stay, ALOS)와 병상회전율은 함께 봐야 하는 중요한 지표죠.
- 평균재원일수(ALOS) = 총 재원일수 / 퇴원환자 수
- 병상회전율 = 퇴원환자 수 / 개방병상수
- 이 세 지표는 서로 연관되어 있어요. (병상회전율 ≈ 365 / ALOS) * 병상가동률 의 관계가 성립하기도 해요.
개념 정리
| 지표 | 공식 | 의미 | 문제에서의 값 (A병원 기준) |
| 병상가동률 | (총 재원일수 / (개방병상×기간일수)) × 100 | 병상 이용 효율 | ≈ 65.75% |
| 평균재원일수(ALOS) | 총 재원일수 / 퇴원환자 수 | 환자 1인당 평균 입원 기간 | 72,000 / 12,000 = 6일 |
| 병상회전율 | 퇴원환자 수 / 개방병상수 | 병상당 연간 치료한 환자 수 | 12,000 / 300 = 40회 |
한눈에 비교!
| 구분 | 병상가동률(BOR) | 병상회전율(BTR) | 평균재원일수(ALOS) |
| 의미 | 병상이 차 있는 시간 비율 | 병상이 얼마나 빨리 회전하는지 | 환자 1인이 평균 머무는 기간 |
| 관점 | 자원(병상) 활용도 | 처리 속도/효율성 | 의료 서비스 강도/질 |
| 높을 때 | 병상 활용도는 좋지만, 과포화 상태일 수 있음 | 환자 유치 및 처리가 빠름 | 중증도가 높거나 회복이 느림 |
| 낮을 때 | 병상 여유가 많지만, 수익성 저하 가능성 | 환자 유치 부진 또는 ALOS가 김 | 치료 효율이 높거나 단순 질환 |
실무 포인트
병원 기획팀이나 원무팀에서는 매월/분기/연간으로 이러한 지표를 모니터링해요.
데이터 출처: 총 재원일수와 퇴원환자 수는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이나 원무 프로그램에서 집계돼요. 개방병상수는 실제 운영 중인 병상 수로, 증축이나 리모델링 시 변동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
해석 시 주의: 병상가동률이 85%를 넘어서면 과포화 상태로 응급실 대기나 수술 연기가 발생할 수 있고, 60% 미만이면 병상이 남아도는 비효율 상태일 수 있어요. 적정 수준은 병원 특성(종합병원, 요양병원 등)에 따라 달라져요.
암기 팁
"
가동률은 재원일수를, 회전율은 퇴원환자수를" 기억하세요. 분모는 둘 다 '개방병상수 × 기간' 또는 '개방병상수'로 비슷하지만, 분자에서 혼동하지 않는 게 포인트예요!
- 가동률(動) → 움직임(일수) →
재원일수
- 회전율(轉) → 사람이 바뀜 →
퇴원환자 수
국시 빈출 포인트
병원 관리 지표 계산 문제는
매년 빠지지 않고 출제되는 고정 출제 예비군이에요. 공식을 정확히 암기하고, 주어진 숫자를 차분히 대입하는 계산 실수를 하지 않는 게 합격의 키예요. 특히 '개방병상수'와 '허가병상수'를 구분하는 문제도 나오니 주의하세요. (일반적으로 계산에는
개방병상수를 사용해요)
기출 변형 주의!
이 문제는 단순 계산형이지만, 다음과 같이 변형되어 출제될 수 있어요.
1.
사례 적용형: "병상가동률을 70%로 높이기 위해 필요한 총 재원일수는?" (공식 변형 계산)
2.
복합 지표형: "병상가동률과 평균재원일수가 주어졌을 때, 병상회전율을 구하시오." (지표 간 관계식 활용)
3.
오개념 판단형: "병상가동률이 높을수록 병원의 수익성이 항상 높다. (O/X)" (높은 가동률의 양면성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