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행정 실무 가이드
실무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원무과 창구에 30일째 입원 중인 환자의 가족이 찾아와 '병원비 부담이 커서 중간에 한번 정산하고 싶다'고 요청합니다. 당신은 원무 행정사로서 어떤 시스템을 열고, 어떤 화면에서 어떤 숫자를 먼저 확인하시겠어요?"
행정 중재 전략 (Admin Intervention):
1.
상황 파악: 환자의 등록번호와 이름을 확인하여 병원 정보시스템(HIS)에 접속합니다.
2.
법적/규정 검토: 해당 병원의 '입원 중간 정산 내규'를 상기합니다. (대부분 1개월 단위로 허용).
3.
대응 및 처리:
* 가장 먼저
원무/수납 모듈에서 '입원 환자 미수금 현황' 또는 '청구 내역 조회' 메뉴를 엽니다.
* 해당 환자를 선택하여
'입원일 ~ 조회일자'까지의 모든 청구 건별 내역과 총 누적 금액을 확인합니다. 이 금액은
전자의무기록(EMR)과 연동되어 진료 행위별로 자동 집계된 것이어야 합니다.
* 확인된 총액을 바탕으로 건강보험 적용 금액(공단 부담)과 본인부담금을 시스템이 자동 계산하도록 합니다.
* 가족에게 명세서를 출력하여 설명하고, 수납을 진행합니다.
4.
사후 기록/보고: 중간 정산 내역을 환자 계정에 기록하고, 향후 퇴원 최종 정산 시 공제 처리될 수 있도록 시스템에 플래그를 설정합니다.
법적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중간 정산 금액은 반드시 실제 청구된 내역에 기반해야 합니다. 추정치나 예상액을 기준으로 정산하면 나중에 최종 정산 시 분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불법진료비 청구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이 있어요. 모든 정산 내역은 추적 가능하도록 명세서를 발급하고 보관해야 합니다.
업무 프로토콜
| 단계 | 핵심 작업 | 필요 서식/시스템 |
| 1. 요청 접수 | 환자/가족 신분 확인, 요청 사유 청취 | - |
| 2. 금액 확인 (최우선) | HIS에서 입원일~현재의 누적 청구 금액 조회 | 병원정보시스템(HIS) 원무모듈 |
| 3. 비용 구분 | 건강보험 급여액 / 비급여액 / 본인부담금 계산 | 심사청구 시스템 연동 |
| 4. 명세서 작성 | 중간 정산 명세서 출력 및 설명 | 표준 진료비 명세서 |
| 5. 수납 및 기록 | 수납 처리, 환자 계정에 중간 정산 이력 기록 | 수납 시스템, 회계 장부 |
선배 행정사의 한마디
"원무 행정의 기본은 '정확한 숫자'에서 시작해요. 중간 정산을 요청받으면, 감정이나 예상이 아니라 시스템에 찍힌 '실제 발생 금액'을 꼭 확인하세요. 그 금액이 모든 설명의 출발점이에요. 가족에게도 '어떻게 이 금액이 나왔는지' 명세서로 차근차근 보여주면 신뢰가 쌓이고 민원도 예방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