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행정 실무 가이드
실무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외과 병동의 보건의료정보관리사가 수술 후 환자의 기록을 검토 중입니다. 수술 기록지에 '수술 전 확인(Time-Out)' 체크리스트가 서명 없이 비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 경우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행정 중재 전략 (Admin Intervention):
1.
상황 파악: 이는 명백한
필수 안전 조치 미이행 사례입니다. 수술 부위 오류, 잘못된 수술 등 중대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신호에요.
2.
법적/규정 검토: 의료법 및 의료기관 인증평가 기준상, 수술 전 확인은 반드시 이행되어야 할 안전 절차입니다. 기록 미비는 인증 평가 시 감점 사유이며, 사고 발생 시 법적 책임 추궁의 근거가 될 수 있어요.
3.
대응 및 처리: 즉시 해당 수술팀(주치의, 마취과, 수술실 간호사)에게 사실을 확인하고,
핵심! 사후 보완 기록은 허용되지 않는다는 점을 교육해야 해요. 병원의 환자 안전 위원회 또는 품질 개실(QI) 팀에 공식적으로 보고하여, 해당 팀의 재교육 및 프로세스 개선 활동을 촉발시켜야 합니다.
4.
사후 기록/보고: 자체 감사(Audit) 결과로 기록하여, 향후 수술실 SOP 준수도 모니터링의 기초 자료로 활용합니다.
법적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필수 안전 조치 미이행은 단순한 행정적 과실이 아니라
의료과실(Negligence)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위반 행위입니다. 의료기관은 직원 교육과 모니터링을 통해 준수율을 100%에 가깝게 유지해야 할 의무가 있어요.
업무 프로토콜
| 단계 | 행동 | 관련 문서/시스템 |
| 1. 모니터링 | 의무기록, 체크리스트 정기 검토 | 전자의무기록(EMR), 수술실 로그 |
| 2. 이상 발견 | 미비/오류 사항 문서화 | 품질 개선(QI) 보고서 |
| 3. 보고 | 해당 부서 책임자 및 환자안전위원회 통보 | 내부 보고 시스템 |
| 4. 개선 활동 | 원인 분석(Root Cause Analysis), 재교육 실시 | 교육 기록, 개선 계획서 |
| 5. 추적 감사 | 개선 효과 확인을 위한 후속 감사 | 감사 체크리스트, 지표 대시보드 |
선배 행정사의 한마디
"필수 안전 조치는 병원에서 '절대 지켜져야 할 빨간 선'이에요. 품질 개선이나 진료 지침은 더 나은 것을 추구하는 '목표'라면, 필수 안전 조치는 '기본 중의 기본'이자 '벗어나면 안 되는 안전망'이죠. 보건행정인으로서 의무기록을 검토할 때는 치료의 정교함보다 이런 기본 안전 절차가 제대로 기록되고 이행되었는지를 먼저 점검하는 눈을 키워야 해요. 한 건의 사고를 막는 것이 수많은 법적 분쟁과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지름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