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치료 핵심 해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이 문제는 근육 수축의 기본적인 형태를 구분하는
근생리학(Exercise Physiology) 개념을 묻고 있어요. 근육이 힘을 내는 방식은 관절의 움직임 유무와 근육 길이의 변화에 따라 크게 나뉘며, 작업치료사는 이를 이해하여 환자의 근력 강화, 통증 관리, 기능적 활동 훈련에 적절히 적용해야 해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문제에서 제시된 조건은 "관절의 각도 변화 없이", "외부 저항과 근육 장력이 균형을 이루는", "정적인 수축 형태"입니다. 이 세 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것은
핵심! 등척성 수축(Isometric Contraction)이에요. 등척성 수축은 근육이 수축해도 관절이 움직이지 않아 근육의 길이가 변하지 않는 정적 운동으로, 벽을 밀거나 무거운 물체를 들고 가만히 서 있을 때 발생해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②번
편심성 수축(Eccentric Contraction)은 근육이 외부 저항에 맞서 늘어나면서 힘을 내는 동적 수축이에요. (예: 계단을 내려갈 때 넙다리네갈래근의 작용)
혼동 주의! ③번
동심성 수축(Concentric Contraction)은 근육이 짧아지면서 힘을 내는 가장 일반적인 동적 수축이에요. (예: 물건을 들어 올릴 때 두갈래근의 작용)
④번
등속성 수축(Isokinetic Contraction)은 관절이 일정한 속도로 움직일 때 발생하는 특수한 형태의 동적 수축으로, 등속성 운동기구(Isokinetic dynamometer)를 사용해야 가능해요.
⑤번
등장성 수축(Isotonic Contraction)은 근육 수축 시 장력(힘)이 일정하게 유지된다는 의미로, 이론적 개념이지만 실제로는 장력이 변하기 때문에 동심성과 편심성 수축을 포괄하는 넓은 의미로 사용되기도 해요.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작업치료 중재 시, 관절이 불안정하거나 통증이 심한 초기 단계에는 관절 움직임 없이 근력을 유지·강화할 수 있는 등척성 운동을 먼저 적용해요. 이후 관절 가동범위(ROM)와 기능적 활동을 향상시키기 위해 동심성, 편심성 운동을 점진적으로 도입합니다.
개념 정리
근육 수축의 3대 기본 형태:
등척성(Isometric) = 길이 불변,
동심성(Concentric) = 길이 단축,
편심성(Eccentric) = 길이 신장.
한눈에 비교!
| 수축 형태 | 근육 길이 변화 | 관절 움직임 | 작업치료 임상 적용 예시 |
| 등척성 (Isometric) | 변화 없음 | 없음 (정적) | 관절염 초기, 석고 고정 후, 코어 근육 강화 |
| 동심성 (Concentric) | 짧아짐 | 있음 (동적) | 물건 들어올리기, 앉았다 일어서기 |
| 편심성 (Eccentric) | 길어짐 | 있음 (동적) | 계단 내려가기, 물건 천천히 내려놓기, 근육 손상 후 재활 |
암기 팁
-
등척성: '등(等)'은 같다, '척(尺)'은 자(길이) → 길이가 같다 → 근육 길이 변화 없음!
-
동심성 vs 편심성: '동심(Concentric)'은 중심으로 모인다 → 근육이 짧아진다. '편심(Eccentric)'은 중심에서 벗어난다 → 근육이 길어진다.
국시 빈출 포인트
근육 수축 형태는 정의를 정확히 구분하는 문제로 매년 출제됩니다. "관절 움직임 없음 = 등척성", "근육이 짧아지며 들어올림 = 동심성", "근육이 늘어나며 내림 = 편심성"을 확실히 외우세요.
기출 변형 주의!
"팔꿈치를 90도로 구부린 채로 벽을 미는 동작에서 두갈래근의 수축 형태는?" → 정답은
등척성 수축입니다. 관절 각도가 변하지 않는 정적 동작이기 때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