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치료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인간작업모델(MOHO, Model of Human Occupation)의 핵심 철학과 평가 접근법을 묻고 있어요. MOHO는 클라이언트가 작업(Occupation)을 통해 정체성을 형성하고, 환경과 상호작용하며 삶에 의미를 부여한다는 관점을 가진 대표적인 작업치료 모델이에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문제의 시나리오는 "퇴직 후 역할 상실감과 무기력감을 호소하는 노인"이에요. MOHO의 핵심 구성 요소는
의지(Volition),
습관화(Habituation),
수행능력(Performance Capacity)이에요. 퇴직은 오랜 기간 유지되던
직장인 역할(Worker Role)이 사라지는 것으로, 이는
핵심! 습관화(특히 역할)와 의지(특히 개인적 가치와 흥미)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는 사건이에요. 따라서 MOHO 기반 평가는 클라이언트가 현재 어떤 작업에 의미와 가치를 두는지(의지), 어떤 역할을 상실했거나 유지하고 싶은지(습관화)를 가장 먼저 이해하는 데서 시작해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정답인
⑤ 역할 상실감과 관심사 파악은 MOHO 평가의 첫걸음인
의지(Volition)와 역할(Role) 평가에 정확히 부합해요. MOHO 기반의 대표적 평가 도구인
작업설문지(Occupational Questionnaire)나
역할체크리스트(Role Checklist)는 바로 하루 중 시간 사용 방식, 역할 만족도, 관심사를 파악하기 위해 사용돼요. 클라이언트의 내적 동기와 의미를 이해하지 않고서는 진정한 클라이언트 중심 중재를 계획할 수 없어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다른 보기들은 MOHO의 다른 측면이나 다른 모델의 평가에 해당해요.
① 관절의 생체역학적 각도 측정, ② 신경학적 반사 검사, ③ 근육의 긴장도 평가: 이 세 가지는 모두
수행능력(Performance Capacity), 특히 신체적 수행능력에 초점을 둔 평가예요. MOHO에서 수행능력은 중요하지만, 의지와 습관화에 비해
하위 개념이며, 클라이언트의 내적 동기와 의미를 먼저 파악한 후에 그 맥락에서 평가해야 해요.
④ 지능 지수(IQ) 정밀 검사: 이는 인지적 수행능력을 평가하는 것이지만, 마찬가지로 MOHO의 최우선 평가 대상이 아니에요. 또한 시나리오에는 인지 저하를 암시하는 내용이 전혀 없어요.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MOHO는 작업 수행을 설명하는
준거틀(Frame of Reference)이 아니라, 작업 현상을 설명하는 포괄적인
모델(Model)이에요. MOHO를 적용한 중재는 클라이언트의 의지를 강화(예: 탐색 활동 제시), 습관화를 재구성(예: 새로운 일과나 역할 만들기), 수행능력을 지원(예: 기술 훈련 또는 환경 수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돼요.
개념 정리
인간작업모델(MOHO)의 3대 하위체계
1.
의지(Volition): 작업을 선택하고 수행하려는 동기. (개인적 가치, 흥미, 효능감)
2.
습관화(Habituation): 반복을 통해 내재화된 작업 패턴. (습관, 역할)
3.
수행능력(Performance Capacity): 작업을 실행하는 기초 능력. (정신, 신체, 인지 기술)
한눈에 비교!
| 평가 초점 | 대표 모델/접근법 | 주요 평가 내용 예시 | 본 문제 시나리오 적용 |
| 의지, 역할, 의미 | 인간작업모델(MOHO) | 관심사, 가치, 역할 만족도, 일상 시간 사용 | 정답. 퇴직으로 인한 역할 상실감과 무기력감 파악 |
| 작업 수행 장벽과 강점 | 작업적응 모델(OA) | 작업 요구와 개인 능력의 부조화, 적응 반응 | 퇴직 후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상태 평가 |
| 신체 구조/기능 손상 | 생물역학적 접근 | 관절가동범위(ROM), 도수근력검사(MMT), 통증 | 오답 ①,②,③. 신체적 문제를 먼저 가정함 |
| 인지 처리 과정 | 인지-행동적 접근 | 주의력, 기억력, 문제해결력, IQ | 오답 ④. 인지 기능 저하를 먼저 가정함 |
암기 팁
MOHO 평가는
"마음(의지) → 패턴(습관/역할) → 몸(수행능력)"의 순서로 생각하세요! 클라이언트가
무엇을 원하는지(마음) 먼저 알아야, 그다음 그 일을
어떻게 습관으로 만들지(패턴) 도울 수 있고, 마지막으로 그것을
잘할 수 있도록(몸) 훈련이나 환경을 조정해줄 수 있어요.
국시 빈출 포인트
MOHO는 작업치료 모델의 대표주자로,
"가장 우선적으로 평가/중재해야 할 것"을 묻는 문제가 매우 자주 나와요. 항상
핵심! 클라이언트의 내적 동기(의지)와 역할이 최우선임을 기억하세요. 신체 기능 평가는 수행능력의 일부일 뿐이에요.
기출 변형 주의!
* "MOHO의 하위체계 중 퇴직으로 가장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것은?" →
습관화 (특히 역할)
* "무기력감을 호소하는 클라이언트에게 MOHO 기반 중재로 가장 적합한 것은?" →
의지 강화 활동 (예: 흥미 탐색, 성공 경험 제공)
* "MOHO와 생물역학적 모델의 평가 차이점은?" →
내적 동기/의미 vs. 신체 구조/기능 손상에 초점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