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편마비(Hemiplegia) 환자에게 발생하는
어깨 아탈구(Shoulder Subluxation)의 기전과 테이핑을 통한 중재 원리를 묻고 있어요.
핵심! 어깨 아탈구는 주로 중력에 의해 위팔뼈머리(Humeral Head)가 관절오목(Glenoid Fossa)에서 아래쪽으로 빠지는 하방 아탈구(Inferior Subluxation)로 나타나요. 따라서 위팔뼈을 해부학적 위치로 올려주는 상방 벡터의 지지가 필수적입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보기 3번의
가시위근(Supraspinatus)과
어깨세모근(Deltoid)은 위팔뼈머리를 관절오목 쪽으로 당겨 안정화시키는 주된 근육이에요. 가시위근은 돌림근띠(Rotator Cuff) 중 하나로, 팔을 벌리는 벌림(Abduction)의 시작 단계에서 위팔뼈머리를 오목하게 파인 관절오목 쪽으로 밀착시키며 들어 올리는 핵심 역할을 합니다. 어깨세모근 역시 중간 섬유가 위팔뼈을 강하게 벌림시켜 수직 지지를 제공하죠.
테이핑 적용 시 이 두 근육의 결을 따라 상방으로 감아주면 물리적 지지대 역할을 하여 아탈구를 교정하고 통증을 줄일 수 있어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큰가슴근(Pectoralis major): 위팔뼈을 몸통 쪽으로 당기는 강력한 모음근(Adductor)이에요. 수축 시 위팔뼈을 아래쪽 및 안쪽으로 잡아당겨 아탈구를 오히려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②
위팔세갈래근(Triceps brachii): 주요 기능은 팔꿈치 관절의 신전(Extension)이에요. 장두(Long head)가 어깨 관절을 약간 신전시키지만, 위팔뼈머리를 위로 끌어올리는 수직 지지력은 미미합니다.
④
작은원근(Teres minor): 돌림근띠의 일부로 위팔뼈을 가쪽돌림(External Rotation)시키는 기능이 주입니다. 아탈구 교정에 필수적인 상방 지지보다는 회전 안정성에 관여합니다.
⑤
넓은등근(Latissimus dorsi): 위팔뼈을 강하게 모음(Adduction) 및 안쪽돌림(Internal Rotation)시키고, 특히 아래쪽으로 당기는 작용이 강해 하방 아탈구를 더욱 심화시킬 수 있어요.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편마비 환자의 어깨 통증 및 아탈구 예방을 위해서는 초기부터 적절한 자세 유지(Positioning), 침상 위에서의 지지, 이동 시 환측 팔 보호가 중요해요. 작업치료 중재 시
보조도구(슬링, 랩보드, 테이핑) 적용과 함께
혼동 주의! 도르래 운동(Pulley Exercise)이나 과도한 수동 관절가동범위 운동은 오히려 통증과 아탈구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개념 정리: 편마비 어깨 아탈구는 중력과 이완성 마비로 인해 위팔뼈머리가 하방 전위되는 것이므로, 상방 지지력 제공이 치료의 핵심입니다.
한눈에 비교!:
| 구분 | 근육 | 주요 기능 | 아탈구 교정 시 역할 |
|---|
| 상방 지지 | 가시위근(Supraspinatus) | 벌림(Abduction) 시작 | 위팔뼈머리를 관절오목로 밀착 |
| 상방 지지 | 어깨세모근(Deltoid) | 강한 벌림 | 위팔뼈 전체를 들어 올림 |
| 모음/하방 | 큰가슴근/넓은등근 | 모음, 안쪽돌림 | 아탈구 악화 위험 |
치료 원리 포인트: 작업치료 중재 시 근육의 벡터 방향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방 아탈구는 상방 벡터의 지지력이 부족한 것이므로, 테이핑 시 가시위근과 어깨세모근의 주행 방향을 따라 아래에서 위로 끌어올리듯 부착해야 해요.
암기 팁: "어깨가 아래로 빠졌다면, 위로 들어 올리는 근육(가시위근과 어깨세모근)을 잡아라!"
국시 빈출 포인트: 편마비 어깨 아탈구는 작업치료 평가와 중재에서 빈번하게 출제됩니다. 아탈구의 방향(하방), 주요 원인 근육(가시위근, 어깨세모근 이완), 테이핑의 방향성은 항상 함께 묶어서 공부하세요.
기출 변형 주의!: 단순히 테이핑 적용 근육만 묻지 않고, 환자의 상지 기능 수준(브룬스트롬 단계)에 따른 슬링(Sling) 종류 선택이나 작업치료 중재 활동과 연계되어 출제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