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 수준 (Level of Consciousness, LOC) — 환자가 주변을 얼마나 잘 인지하고 반응하는지를 평가하는 가장 기본적인 신경학적 검사예요. '맑음'부터 '혼수'까지 단계로 나누어 평가해요.
반혼수 — 반쯤 혼수' 상태예요. 말소리나 가벼운 접촉에는 반응하지 않고, 손톱 밑을 눌러주는 등 강한 통증 자극을 줘야 움츠리거나 고통스러운 표정 같은 반응을 보이는 단계예요.
대소변 실금 (Urinary and Fecal Incontinence) — 환자분이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오줌이나 똥을 참지 못하고 흘리는 상태예요. 의식이 떨어지거나 신경계에 문제가 생기면 발생할 수 있어요.
통증 자극 (Painful Stimulus) — 의식이 없는 환자의 반응을 확인하기 위해 주는 자극이에요. 보통 팔의 안쪽을 꼬집거나, 가슴 뼈를 주먹으로 문지르거나, 손톱 밑을 눌러서 아픔을 유발해 반응을 살펴봐요.
글래스고 혼수 척도 (Glasgow Coma Scale, GCS) — 의식 수준을 좀 더 정확하고 숫자로 표현하기 위한 국제적으로 쓰이는 도구예요. '눈 뜨기', '언어 반응', '운동 반응' 이 3가지를 각각 점수로 매겨 합산합니다(3점~15점). 점수가 낮을수록 의식 상태가 심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