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창 (Pressure Injury/Sore) — 피부와 그 아래 조직이 뼈가 돌출된 부분에 오래 눌려서 생기는 손상이에요. '褥瘡(욕창)'이라는 한자어 그대로 '자리(褥)에 생긴 상처(瘡)'라고 생각하면 쉬워요. 병원에서는 주로 침대나 의자에 오래 앉아계시는 분들에게 잘 생겨요.
부동 —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를 말해요. 스스로 자세를 바꾸지 못하면 같은 부위가 계속 눌려 욕창이 생기기 쉬워요. "움직이지 못함"이 가장 쉬운 설명이에요.
실금 —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나 대변을 보는 거예요. 피부가 소변, 대변, 땀 등으로 항상 젖어있으면 피부가 약해져서 욕창이 생기기 쉬워져요. "참지 못하고 새는 것"이라고 이해하시면 돼요.
체위 변경 (Position Change) — 환자분의 몸자리를 바꿔주는 간호 행위예요. 예를 들어, 누워계신 분을 왼쪽으로 돌려눕히기, 오른쪽으로 돌려눕히기, 반듯하게 눕히기 등을 주기적으로 해줘야 눌리는 부위가 바뀌어 욕창을 예방할 수 있어요.
마비 — 몸의 일부 또는 전체를 움직일 수 없는 상태예요. 뇌졸중(중풍) 후 유발되는 반신마비가 대표적이에요. 마비된 쪽은 감각도 떨어져 눌리는 걸 느끼지 못해 욕창 위험이 더 커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