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 불안 (Separation Anxiety) — 아이가 엄마, 아빠 같은 주로 돌봐주는 사람(주 양육자)과 떨어져 있을 때 느끼는 강한 두려움과 불안이에요. 병원 입원은 대표적인 원인이죠. 아이는 울기, 매달리기(저항), 무기력해지기(절망), 마지막으로 엄마에게 무관심해지는 것처럼 보이는 단계(분리)를 거칠 수 있어요.
주 양육자 (Primary Caregiver) — 아이를 가장 많이 돌보고 정서적 유대감이 가장 강한 사람이에요. 보통 엄마나 아빠지만, 할머니나 조부모일 수도 있어요. 이 분과 떨어지는 게 아이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큰 스트레스일 수 있어요.
저항 단계 (Protest Phase) — 분리 불안의 첫 번째 단계로, 아이가 엄마가 떠나는 것을 막으려고 울고, 소리 지르고, 매달리는 모습을 보여요. "엄마 가지 마!"라고 저항하는 시기예요.
절망 단계 (Despair Phase) — 분리 불안의 두 번째 단계예요. 아이가 울고 저항해도 엄마가 오지 않자, 슬픔에 잠겨 움직임이 줄고, 무기력해지며 조용해지는 때예요. 속으로는 포기한 듯 보일 수 있어요.
분리 단계 (Detachment Phase) — 분리 불안의 마지막 단계로, 아이가 엄마에게 무관심해 보이고,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해요. 마치 적응한 것처럼 보이지만, 이는 건강한 적응이 아니라 극심한 스트레스에 대한 방어 반응이에요. 엄마가 돌아와도 처음에는 반응이 둔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