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척성 운동 (Isometric Exercise) — 관절은 움직이지 않고, 근육의 길이도 변하지 않은 채로 힘만 주고 빼는 운동이에요. 벽을 미는 동작이나, 앉은 자세에서 다리를 쭉 뻗고 허벅지 근육을 조이는 게 대표적이에요. 깁스나 부목을 한 환자, 관절염이 심한 환자에게 안전하게 근력을 유지시킬 수 있는 운동법이에요.
등장성 운동 (Isotonic Exercise) — 근육에 주는 힘(긴장)은 일정하게 유지한 채로 관절을 움직이는 운동이에요. 아령 들기, 팔굽혀펴기, 스쿼트 등 대부분의 일반적인 근력 운동이 여기에 속해요. 근육의 힘과 크기를 키우는 데 효과적이에요.
근육 위축 (Muscle Atrophy) — 근육을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아서 근육 세포가 줄어들고, 근육이 얇아지고 약해지는 현상을 말해요. 깁스를 장기간 하거나, 누워서 지내는 환자분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문제예요. 꾸준한 운동으로 예방해야 해요.
석고 붕대 (Cast, 깁스) — 부러진 뼈나 다친 관절, 인대를 고정하여 치유를 돕기 위해 감는 붕대예요. 보통 석고 가루를 묻힌 천이나 유리섬유 소재를 사용해요. 한번 감으면 환자가 임의로 풀어서는 안 되며, 붓거나 저리거나 통증이 생기면 바로 병원에 연락해야 해요.
수동적 관절 운동 (Passive Range of Motion Exercise) — 환자 스스로 힘을 줄 수 없을 때, 간호사나 치료사가 환자의 관절을 움직여주는 운동이에요. 마비 환자나 의식이 없는 환자, 통증이 심한 환자에게 관절이 굳는 것을 방지하고 혈액 순환을 돕기 위해 시행해요. 환자의 통증 반응을 잘 살피면서 천천히 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