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마비(Hemiplegia) 대상자의 식사 자세는 안정성과 기능적 독립성을 동시에 고려해야 합니다. 정답인 발바닥이 바닥에 닿도록 하고 의자를 식탁에 가까이 붙인다는 신체의 안정된 지지 기반을 확보하는 기본 원칙입니다. 발바닥이 바닥에 닿아야 골반과 몸통이 안정되고, 의자를 식탁에 가까이 붙여야 비마비측 팔을 식탁 위에 편안히 놓고 식사할 수 있습니다. 이는 낙상 예방과 동시에 가능한 한 스스로 식사하도록 돕는 자립 지원의 관점입니다.
다른 보기들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부적절합니다. 보기1의 '의자 앞부분에 걸터앉게'는 낙상 위험이 매우 큽니다. 보기2의 '가슴 높이'는 너무 높아 팔 움직임을 제한합니다. 표준적으로 식탁 높이는 배꼽 높이 또는 팔꿈치가 90도 굽혀졌을 때 손바닥이 닿는 높이가 적절합니다. 보기3의 '팔꿈치가 식탁 위에 닿지 않게'는 오히려 팔과 어깨에 무리를 줍니다. 편마비 대상자는 비마비측 팔꿈치를 식탁 위에 올려 몸통을 지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기5의 '식탁과 멀리 둔다'는 접근성을 떨어뜨려 불필요한 몸짓을 유발하고 안정성을 해칩니다.
간호사 입장에서는 임상에서 환자의 상태에 따라 세부적으로 자세를 조정할 수 있지만, 요양보호사 국가시험은 표준화된 안전 원칙을 묻습니다. 따라서 '안정된 지지 기반(발바닥 지지)과 기능적 접근성(식탁 가까이)'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4번이 정답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요양보호 상황] "선생님, 오른쪽 편마비가 있는 김 할아버지 식사 보조할 때 자세가 자꾸 불안정해 보여요." "그럼 지금 어떻게 도와드리고 계세요?" "할아버지 편하실까 봐 의자를 살짝 뒤로 뺐는데, 휠체어 팔걸이도 치우고 계시네요." "아, 그 부분이 문제일 수 있어요. 먼저 휠체어를 식탁에 최대한 가까이 붙이고, 팔걸이는 내리지 말고 올려서 식탁 위에 비마비측 팔을 올릴 수 있게 해주세요. 가장 중요한 건 발판을 조정해서 발바닥이 바닥에 완전히 닿게 하는 거예요. 지지 기반이 안정되어야 몸이 흔들리지 않고 안전하게 식사하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