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이 없는 대상자의 기도 확보 방법으로 옳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모의고사 9회
문제

의식이 없는 대상자의 기도 확보 방법으로 옳은 것은?

해설
의식이 없는 경우 혀가 뒤로 말려 기도를 막을 수 있으므로, 머리를 뒤로 젖히고(head tilt) 턱을 들어올려(chin lift) 기도를 확보합니다.

심화 해설

응급 상황에서 의식이 없는 대상자의 기도를 확보하는 기본적이면서도 절대적인 중요성을 가진 기술을 평가합니다. 핵심 개념은 '기도 개방(airway opening)'이며, 특히 '설후방 침강(tongue fall back)' 현상을 이해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의식이 없을 때는 근육의 긴장이 떨어져 혀가 인두 후벽으로 처져 기도를 막아 호흡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도를 물리적으로 열어 공기가 원활히 통과하도록 해야 합니다.

정답인 '머리를 뒤로 젖히고 턱을 들어올린다(head tilt-chin lift maneuver)'는 이러한 생리학적 원리를 해결하는 표준 방법입니다. 머리를 뒤로 젖히면 목이 펴지고 후두가 올라가 기도의 직선화를 도모합니다. 여기에 턱을 들어올리는 동작은 혀근을 전방으로 당겨 혀가 기도를 막는 것을 방지합니다. 이 두 동작은 서로 시너지를 내어 가장 효과적으로 기도를 열 수 있습니다. 기존 해설에서 언급된 대로, 이 방법은 혀에 의한 기도 폐쇄를 해결하는 직접적인 방법이며, 국제적으로 인정된 기본 소생술(BLS)의 핵심 단계입니다.

실무에서 이 기술을 정확히 아는 것은 생명을 구하는 첫걸음입니다. 호흡 정지 후 4~6분이 지나면 뇌에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빠르고 정확한 기도 확보는 모든 후속 응급조치(인공호흡, 가슴 압박 등)의 성패를 좌우합니다. 요양보호사는 의료진이 도착하기 전이나 일상적인 돌봄 중 응급 상황에 가장 먼저 대응할 수 있는 위치에 있으므로, 이 기본 기술의 숙달은 필수적인 역량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80세 김 할머니는 요양병원 침대에서 휴식 중이었습니다. 요양보호사 A씨가 방문했을 때, 할머니가 큰 소리로 부르는 데도 반응이 없고 가슴의 움직임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A씨는 즉시 할머니의 이마에 손을 얹고 다른 손으로 턱 끝을 잡아 부드럽게 머리를 뒤로 젖히고 턱을 들어올렸습니다. 그 후 얼굴을 가까이 대고 호흡을 확인했으나 호흡이 느껴지지 않아 바로 119에 신고하고 가슴 압박을 시작했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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