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편마비 대상자에게 셔츠를 벗길 때 올바른 순서는? | 마이메르시 MyMerci
모의고사 6회
문제

왼쪽 편마비 대상자에게 셔츠를 벗길 때 올바른 순서는?

해설
옷을 벗길 때는 강한 쪽(건측)부터 먼저 벗기고 약한 쪽을 나중에 지지하며 처리한다.

심화 해설

편마비 대상자의 의복 탈의 시 올바른 보조 순서와 원리를 묻는 문제입니다. 핵심 개념은 신경학적 손상 환자의 기능적 독립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보조 원칙, 특히 '건측(강한 쪽) 우선의 원칙'과 '안전한 관절 가동범위 유지'입니다.

정답이 1번 '건측(오른쪽)부터 먼저 벗긴다'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편마비 환자의 의복 보조는 가능한 한 대상자의 잔존 기능을 활용하고, 관절 무리한 움직임이나 통증을 방지하며, 스스로 할 수 있는 부분은 독립적으로 수행하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건측부터 벗기면, 대상자는 마비측 팔을 벗는 후반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움직임이 자유로운 건측 팔을 활용하여 셔츠를 완전히 탈의할 수 있습니다. 이는 마비측 어깨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도 대상자의 참여를 유도하는 방법입니다. 반대로 마비측부터 벗기려고 하면, 마비된 팔을 먼저 빼내는 과정에서 어깨 관절이 과도하게 신전되거나 비틀릴 위험이 큽니다. 기존 해설의 '약한 쪽을 나중에 지지하며 처리한다'는 말은, 마지막에 마비측 팔을 빼낼 때 보호자가 팔을 안전하게 지지해 준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실무에서 이 원칙을 학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요양보호사는 일상생활동작(ADL) 보조를 통해 대상자의 신체적 안전을 확보하고, 동시에 재활의 기회를 제공해야 합니다. 잘못된 보조 방법은 관절 손상, 통증, 구축 예방 실패로 이어질 수 있으며, 대상자의 심리적 의존성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건측 우선' 원칙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대상자의 존엄성과 기능 회복을 고려한 핵심 실무 역량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김 할아버지(72세)는 뇌졸중 후유증으로 왼쪽 편마비가 있습니다. 요양보호사 A씨는 아침 식사 후 김 할아버지의 옷을 갈아입히기 위해 셔츠를 벗기려 합니다. A씨는 김 할아버지의 오른쪽(건측) 소매부터 벗기고, 셔츠를 등 뒤와 머리 위로 넘긴 후, 마지막으로 왼쪽(마비측) 소매를 벗길 때는 할아버지의 왼쪽 어깨와 팔꿈치를 부드럽게 지지하며 천천히 팔을 빼냈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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