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절이 의심될 때 응급처치로 옳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모의고사 6회
문제

골절이 의심될 때 응급처치로 옳은 것은?

해설
골절 의심 시 부목 등으로 골절 부위를 고정하여 더 이상의 손상을 방지하고, 움직이지 않게 하며, 119에 신고하거나 의료기관으로 이송합니다.

심화 해설

응급상황에서 골절이 의심될 때의 올바른 초기 대응 원칙을 묻고 있습니다. 핵심 개념은 '고정(Fixation)'과 '2차 손상 방지'입니다. 골절은 뼈의 연속성이 완전히 또는 부분적으로 끊어진 상태로, 주변의 혈관, 신경, 근육 등 연부조직에 추가적인 손상을 입힐 위험이 큽니다. 따라서 응급처치의 최우선 목표는 환자의 상태를 악화시키지 않는 것이며, 이를 위해 골절 부위를 움직이지 않게 고정하는 것이 절대적 원칙입니다.

정답이 2번인 이유는 이 원칙을 정확히 반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부목, 삼각건, 붕대, 심지어 주변의 딱딱한 물건(예: 신문지, 나무판자) 등을 이용해 골절 부위의 위아래 관절을 포함하여 고정하면, 움직임에 따른 통증을 줄이고, 파편화된 뼈가 주변 조직을 찌르는 것을 방지하며, 출혈과 부종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기존 해설이 언급한 '더 이상의 손상을 방지'가 바로 이 조치의 궁극적인 목적입니다. 고정 후에는 가능한 한 빨리 전문 의료기관으로 이송해야 합니다.

이 개념은 요양보호사가 돌봄 현장에서 낙상 등 응급상황을 마주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체계적으로 초기 대응을 할 수 있는 기초 역량을 형성합니다. 올바른 고정은 환자의 예후를 결정짓는 중요한 첫걸음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요양보호사 A씨는 치매가 있는 김 할아버지가 화장실에서 넘어져 다리를 움직이지 못하고 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다리가 부어오르고 비정상적인 각도로 휘어져 보입니다. A씨는 당황하지 않고 김 할아버지에게 "움직이지 말고 계세요"라고 안심시킨 후, 인근에 있던 딱딱한 판자와 수건을 이용해 다리 부위를 고정했습니다. 그 후 즉시 119에 신고하고, 고정 상태를 유지한 채 응급대기원이 도착할 때까지 할아버지 옆을 지켰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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