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마비 대상자를 침상에서 휠체어로 이동시킬 시 올바른 접근은? | 마이메르시 MyMerci
모의고사 5회
문제

편마비 대상자를 침상에서 휠체어로 이동시킬 시 올바른 접근은?

해설
보행 및 체중 지지가 가능한 건측 방향으로 이동하는 것이 원칙이다.

심화 해설

편마비 대상자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보조 이동(transfer) 기술 중 침상에서 휠체어로의 이동 시 올바른 휠체어 배치 원칙을 묻고 있습니다. 핵심 개념은 '건강한 쪽 접근 원칙'입니다. 편마비 대상자는 몸의 한쪽(마비된 쪽)에 운동 및 감각 기능의 저하가 있고, 반대쪽(건강한 쪽)이 비교적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합니다. 따라서 모든 보조 이동 시에는 보호자가 대상자의 건강한 쪽에 위치하여, 대상자가 자신의 건강한 팔과 다리로 체중을 지지하고 힘을 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기본입니다.

정답이 2번 '휠체어를 건강한 쪽에 둔다'인 이유는 바로 이 원칙에 기반합니다. 휠체어를 건강한 쪽에 두면, 대상자는 앉은 자세에서 일어서거나 몸을 돌릴 때 건강한 다리로 체중을 지지하고, 건강한 팔로 휠체어 팔걸이나 보호자를 잡으며 균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이동 중 낙상 위험을 최소화하고, 대상자가 자신의 남아 있는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여 참여할 수 있게 하여 자립성을 증진시키는 방법입니다. 기존 해설이 언급한 '보행 및 체중 지지가 가능한 건강한 쪽 방향으로 이동'이란 구체적으로 이와 같은 맥락입니다.

반면, 마비된 쪽에 휠체어를 두면 대상자는 불안정한 마비된 쪽 다리로 체중을 지지하려 하거나, 회전 시 균형을 잃기 쉽습니다. 또한, 마비된 팔로는 휠체어를 잡거나 지지를 할 수 없어 매우 위험합니다. 따라서 건강한 쪽 접근은 단순한 편의가 아니라 안전을 확보하는 필수 절차입니다. 요양보호사는 이 원칙을 숙지하여 대상자의 신체적 한계를 이해하고, 그들에게 가장 안전한 방법으로 도움을 제공해야 합니다. 이는 대상자의 신체적 안전과 심리적 안정감을 동시에 보호하는 요양보호 실무의 핵심 역량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오른쪽 편마비를 진단받은 김 할아버지(70세)가 재활 병동에 입원 중입니다. 요양보호사 A씨는 아침 식사 후 김 할아버지를 침대에서 휠체어로 이동시켜 병실 밖 복도로 데려가려고 합니다. A씨는 김 할아버지의 왼쪽(건측)으로 다가가 휠체어를 왼쪽에 놓고, 침대 높이를 무릎 높이 정도로 조정한 후 브레이크를 잠급니다. 그리고 "할아버지, 지금 왼발로 바닥을 딛고, 제 어깨를 왼손으로 잡으시고 일어나 보세요"라고 지시하며 할아버지의 건강한 왼쪽을 지지해 드립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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