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임신성 고혈압(Gestational Hypertension)의 가장 근본적인 치료 원칙을 묻고 있어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임신성 고혈압을 포함한 모든 임신 관련 고혈압 질환(자간전증, 자간증 등)의 병태생리는
태반(Placenta)에서 시작됩니다. 비정상적인 태반의 착상과 발달로 인해 혈관 내피 세포에 손상을 주는 다양한 물질이 모체 혈류로 방출되는 것이 원인이에요. 따라서 태반을 완전히 제거하지 않는 한 병의 진행을 근본적으로 멈출 수 없습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1번 분만(Delivery)이 정답입니다. 분만을 통해
태반이 자궁 밖으로 완전히 배출되면 병의 원인이 제거되므로, 이것이 유일한 '완치' 치료법입니다. 중증의 자간전증이나 자간증이 발생한 경우, 임신 주수와 관계없이 산모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조기 분만을 결정하게 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나머지 선택지는 질병의 진행을 늦추거나 증상을 완화하는 보존적 치료에 해당할 뿐, 근본적인 치료법이 아닙니다.
2번 안정만(Bed rest): 과거에는 권장되었으나, 현재는 혈전 생성 위험 증가 등의 부작용으로 인해 완전 침상 안정보다는 활동 제한을 권고하며, 이는 근본적 치료가 아닙니다.
3번 이뇨제(Diuretics): 임신성 고혈압 환자는 혈관 내 체액량이 오히려 부족한 상태이므로 이뇨제 사용은 태반 혈류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어 금기입니다. 폐부종 등 특수한 상황에서만 제한적으로 사용해요.
4번 고단백 식이(High-protein diet): 단백뇨로 인한 저단백혈증을 개선하기 위해 고단백 식이를 권장할 것 같지만, 신장 기능 저하 시 오히려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균형 잡힌 식사가 더 중요하며 근본적인 치료법은 아니에요.
개념 정리
| 구분 | 임신성 고혈압 | 자간전증(Preeclampsia) |
|---|
| 진단 기준 | 임신 20주 이후 새롭게 발생한 고혈압 (단백뇨 없음) | 임신 20주 이후 고혈압 + 단백뇨 또는 주요 장기 손상 동반 |
| 근본 치료 | 분만 (태반 만출) | 분만 (태반 만출) |
| 보존적 치료 목표 | 임신 주수 연장, 산모 상태 안정화 | 자간증 예방 (황산마그네슘 투여), 혈압 조절 |
병태생리 포인트
태반의 나선동맥(spiral artery) 재형성 실패 → 태반 허혈 및 저산소증 → 태반 탈락막으로부터 혈관 내피 손상 물질(sFlt-1 등) 분비 → 모체 전신 혈관 내피 기능 장애 → 고혈압, 단백뇨, 부종 등의 증상 발현
국시 빈출 포인트
임신성 고혈압 관련 문제에서 '치료법'을 물을 때는 반드시
핵심! '분만'을 근본 치료로 기억하세요. 간호사는 분만 시기를 결정하는 데 도움을 주고, 분만 전까지 산모와 태아의 상태를 면밀히 사정하고 관찰하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중증 자간전증에서 사용하는 황산마그네슘(MgSO4)의 독성 증상(무릎반사 소실, 호흡 억제, 소변량 감소)과 그에 대한 간호 중재(해독제 칼슘글루코네이트 준비)는 반드시 함께 출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