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관절가동범위(ROM, Range of Motion) 운동의 기본 원리, 특히
발목관절(Ankle joint)에 특화된 움직임을 이해하고 있는지 묻고 있어요.
관절가동범위 운동은 관절의 가동성을 유지하고 구축(Contracture)을 예방하기 위해 해부학적으로 가능한 모든 면에서 관절을 움직여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핵심! 발목관절(Ankle joint)의 주된 움직임은 시상면(Sagittal plane)에서 일어나는
발등굽힘(Dorsiflexion)과
발바닥굽힘(Plantarflexion), 그리고 관상면(Frontal plane)에서 일어나는
안쪽들림(Inversion)과
가쪽들림(Eversion)입니다. 문제에서는 이 중 가장 기본이 되는 발등굽힘과 발바닥굽힘 방향의 움직임을 제시하고 있어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③번이 정답인 이유는 발목의 ROM 운동을 시행할 때 해당 관절의 해부학적 움직임인
발등굽힘(Dorsiflexion, 발목을 발등 쪽으로 굽힘)과
발바닥굽힘(Plantarflexion, 발목을 발바닥 쪽으로 굽힘)을 정확히 반영했기 때문이에요. ROM 운동은 반드시 움직임이 일어나는 관절에 직접 적용하며, 통증이 없는 범위 내에서 천천히 반복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①번 ‘발가락만 반복적으로 두드린다’는 발목 관절이 아닌
발가락 관절(Toe joints)에만 초점을 둔 움직임입니다. 이는 발목 ROM 운동으로 볼 수 없습니다.
②번 ‘무릎을 굴곡하지 않고 계속 고정한다’는 오히려 관절을
움직이지 않게 고정하는 행위로, 관절가동범위 운동의 목적과 완전히 반대됩니다.
④번 ‘엉덩관절(Hip joint)만 크게 돌린다’는 발목과 다른 부위의 움직임이며, 특정 관절의 ROM 운동은 해당 관절에서 수행해야 합니다.
⑤번 ‘척추를 굽힘과 폄만 반복한다’는 척추의 ROM 운동으로, 발목 관절 ROM 운동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개념 정리
관절가동범위(ROM) 운동은
수동 ROM(PROM),
능동-보조 ROM(AAROM),
능동 ROM(AROM)으로 구분됩니다. 발목의 기본 ROM은
발등굽힘(Dorsiflexion),
발바닥굽힘(Plantarflexion),
안쪽들림(Inversion),
가쪽들림(Eversion)입니다.
한눈에 비교!
| 구분 | 발목관절(Ankle Joint) 움직임 | 발바닥쪽 관절(Subtalar Joint) 움직임 |
|---|
| 주요 운동면 | 시상면(Sagittal plane) | 관상면(Frontal plane) |
| 움직임 | 발등굽힘(Dorsiflexion) / 발바닥굽힘(Plantarflexion) | 안쪽들림(Inversion) / 가쪽들림(Eversion) |
| 운동 축 | 관상축(좌우 축) | 시상축(전후 축) |
병태생리 포인트
장기간 침상 안정이나 석고 붕대 고정 후 발목 관절에 ROM 운동을 하지 않으면, 특히
아킬레스힘줄(Achilles tendon)의 단축으로 인해
발바닥굽힘 구축(Plantarflexion contracture)이 발생할 수 있어요. 이는
말발(Equinus) 변형을 초래해 보행에 심각한 장애를 유발하므로, 조기 ROM 운동이 매우 중요합니다.
암기 팁
발목의 두 가지 핵심 움직임을 외울 땐, “
발이
등 쪽으로
굽으면
발등굽힘(Dorsiflexion),
발바닥 쪽으로
굽으면
발바닥굽힘(Plantarflexion)”이라고 연상해 보세요!
국시 빈출 포인트
물리치료사 국가고시에서는 ROM 운동의 정의, 적용 원칙, 그리고 신체 각 부위별 대표적인 움직임(예: 어깨관절의 굽힘/폄/벌림/모음, 발목의 발등굽힘/발바닥굽힘)을 묻는 문제가 매우 자주 출제됩니다. 특정 관절의 움직임을 해부학적 자세에서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출 변형 주의!
같은 개념을 “오랜 침상 안정 후 발생할 수 있는 발목 변형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적절한 ROM 운동은?”과 같은 사례형 문제나, 특정 관절 움직임의 주동근(예: 발등굽힘-앞정강근(Tibialis anterior))을 함께 묻는 통합형 문제로 출제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