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척수손상(Spinal Cord Injury)의 신경학적 수준(Neurological Level)에 따른 기능적 예후(Functional Outcome)를 묻고 있어요. 특히 사진에서 보이는
손 조절용 자동차 운전(Hand-controlled Driving)은 어느 정도의 상지 기능, 특히
손목 신전근(Wrist Extensors)과
수지 굴곡근(Finger Flexors)의 기능이 보존되어야 가능한 고도의 활동이에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척수손상 환자의 기능적 수준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근육은 손상 분절의
핵심 근육(Key Muscle)이에요. 이 문제의 핵심은
C7 척수 분절의 핵심 근육인
상완삼두근(Triceps Brachii)의 기능 유무를 파악하는 거예요. C7 수준의 기능이 보존되어야 팔꿈치를 능동적으로 펼 수 있고, 이를 통해 몸을 지지하거나 옮기는 활동(Transfer), 그리고 손 조절 장치를 조작하는 데 필요한 안정적인 상지 기능을 확보할 수 있어요. 또한
C8 수준의
수지 굴곡근(Finger Flexors) 기능이 추가되면 손잡이를 쥐는 힘이 더욱 좋아져 운전이 훨씬 수월해지죠. C7 수준은 독립적인 휠체어 생활과 손 조절 자동차 운전이 가능해지는 중요한 기능적 분수령이에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정답은
③ C7이에요.
핵심! C7 척수손상 환자는
상완삼두근(Triceps Brachii)의 기능이 보존되어 능동적인 팔꿈치 폄(Elbow Extension)이 가능해요. 이 근육의 기능은 상지로 체중을 지지하고, 휠체어에서 다른 곳으로 몸을 옮기는
이동(Transfer) 동작을 독립적으로 수행하는 데 필수적이에요. 또한, C7 환자는 손목의 굽힘과 폄, 그리고 손가락의 굽힘과 폄이 가능하여 손 조절용 자동차의 레버를 밀고 당기는 조작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어요. 따라서 지역사회 내에서 독립적인 원거리 이동이 가능해지는 단계라고 할 수 있어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C3: C3 수준은 목의 굽힘, 폄, 회전만 제한적으로 가능하며, 횡격막(Diaphragm) 기능이 완전하지 않아 인공호흡기(Ventilator)에 의존할 가능성이 높아요. 상지 기능이 전혀 없어 자동차 운전은 불가능해요.
②
C5: C5 수준에서는
삼각근(Deltoid)과
이두근(Biceps Brachii)의 기능으로 어깨 굽힘과 팔꿈치 굽힘이 가능해져 전동 휠체어 조작은 가능해요. 하지만 상완삼두근 마비로 팔꿈치를 능동적으로 펼 수 없어, 손 조절 장치를 앞으로 밀어내는 동작이 어렵고 독립적인 이동도 매우 제한적이에요.
④
T6: T6는 흉수 손상으로, 상지 기능은 완전히 정상이에요. 따라서 손 조절뿐 아니라 일반 자동차 운전도 가능한 수준이에요. 문제에서 요구하는 '손 조절용 자동차에 탑승하는 모습'이 가능해지는
최소 수준을 묻는 질문에 해당하지 않아요.
⑤
T12: T12 또한 상지 기능이 완전하며, 하지의 일부 기능도 보존되어 있어 더 높은 수준의 이동 능력을 보여요. C7에 비해 훨씬 높은 기능 수준이므로 오답이에요.
개념 정리
| 손상 수준 | 핵심 보존 근육 | 주요 기능적 능력 | 이동 및 운전 능력 |
|---|
| C5 | 삼각근, 상완이두근 | 어깨 굽힘, 팔꿈치 굽힘 | 전동 휠체어 가능 (손 조작형 조이스틱) |
| C7 | 상완삼두근, 수근굴곡/신전근 | 팔꿈치 폄, 손목 조절 | 수동 휠체어 독립 추진, 손 조절용 자동차 운전 가능 |
| C8 | 수지 굴곡근 | 손가락 굽힘(쥐기) | 손 조절 운전 시 더 강한 파지력 |
| T1-T6 | 수지 내재근 | 손가락 벌림/모음, 완전한 상지 기능 | 일반 자동차 운전 가능 (페달 조작 불가) |
국시 빈출 포인트
척수손상의 신경학적 수준별 기능적 예후는 국가고시에 매년 출제되는 단골 주제예요. 특히
C5, C6, C7, C8 수준의 차이를 표로 정리해서 핵심 근육과 가능한 일상생활동작(ADL)을 연결 지어 암기하는 것이 중요해요. C7은 '팔꿈치 폄'을 통해 독립적인 휠체어 생활과 손 조절 운전이 가능해지는
기능적 전환점이라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