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선천성 고관절 탈구(Developmental Dysplasia of the Hip, DDH)를 진단하기 위한 특수검사 중
탈구 유발 검사와
정복 검사를 정확히 구분하는 것이 핵심이에요. 신생아 및 영아의 고관절은 관절와가 얕고 인대가 느슨하여 불안정하기 쉬우며, 이를 평가하기 위해 수동적으로 고관절을 탈구시키거나 정복시키는 검사법을 사용합니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선천성 고관절 탈구(DDH)는 고관절의 불안정성으로 인해 대퇴골두(Femoral Head)가 비구(Acetabulum)에서 완전히 또는 부분적으로 이탈하는 상태를 말해요.
핵심! 신생아 시기에 진단하여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파행, 하지 길이 차이, 조기 골관절염 등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어 반드시 정확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바로우검사(Barlow Test)는 대퇴골두를 비구 밖으로 후방 탈구시키는
유발 검사이고,
오톨라니검사(Ortolani Test)는 탈구된 대퇴골두를 다시 비구 안으로 정복시키는
정복 검사예요. 바로우 검사에서 "둑" 하는 느낌(Clunk)이 들리면 탈구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고, 오톨라니 검사에서 동일한 촉진 소견이 들리면 탈구되었던 대퇴골두가 정복된다는 의미입니다. 두 검사는 세트로 시행하며, 생후 6개월 이내 영아에게 가장 유용해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패트릭검사(Patrick Test)는 천장관절(Sacroiliac Joint) 또는 고관절 병변 감별을 위한 검사이고,
오버검사(Ober Test)는 장경인대(Iliotibial Band)의 유연성을 평가하는 검사입니다. 둘 다 탈구/정복과 관련이 없어요.
②
갈레아치징후(Galeazzi Sign)는 누운 자세에서 무릎을 구부렸을 때 무릎 높이가 달라 보이는 것으로 고관절 탈구 또는 대퇴골 길이 차이를 시사하는 시진 소견입니다. 탈구를 유발하거나 정복하는 검사가 아니에요.
③
토마스검사(Thomas Test)는 고관절 굴곡 구축(Flexion Contracture)을 평가하는 검사로, 탈구/정복 검사가 아닙니다.
⑤
궁둥구멍근검사(Piriformis Test)는 좌골신경통 평가,
트렌델렌부르크검사(Trendelenburg Test)는 중둔근(Gluteus Medius) 약화 평가 검사로 고관절 탈구 진단과는 무관합니다.
개념 정리
DDH 특수검사 요약:
-
바로우검사(Barlow Test): 고관절 90도 굴곡, 내전(Adduction) 및 후방 압박 → 탈구 유발 (Clunk of Dislocation)
-
오톨라니검사(Ortolani Test): 고관절 90도 굴곡, 외전(Abduction) 및 대전자(Greater Trochanter)를 들어 올림 → 정복 (Clunk of Red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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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레아치징후(Galeazzi Sign): 누운 자세에서 무릎 굴곡 시 양측 무릎 높이가 다른 시진 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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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델렌부르크징후(Trendelenburg Sign): 한 발 서기 시 반대측 골반이 하강하는 징후 (고관절 외전근 약화)
한눈에 비교!
| 구분 | 바로우검사(Barlow) | 오톨라니검사(Ortolani) |
|---|
| 목적 | 탈구 유발 (Provocation) | 정복 유도 (Reduction) |
| 움직임 | 굴곡 + 내전 + 후방 압박 | 굴곡 + 외전 + 대퇴골두 거상 |
| 양성 소견 | Clunk (탈구감) | Clunk (정복감) |
암기 팁
"바로우(Barlow)는 배드(Bad)한 탈구를 유발하고, 오톨라니(Ortolani)는 올바른(Okay) 위치로 정복한다"고 연상해 보세요. 영문 앞글자를 따서 "B"는 탈구(Bad), "O"는 정복(Okay)으로 기억하면 쉽습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DDH 검사법은 국시에서 매우 자주 출제됩니다. 특히 바로우와 오톨라니 검사의 목적과 방법을 바꿔 놓는 함정 보기에 주의하세요. 갈레아치징후, 하트징후(Hart's Sign), 텔레스코핑검사(Telescoping Test) 등 다른 DDH 평가법과의 차이도 반드시 정리해 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