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콩팥단위(Nephron)에서 물질의 재흡수가 가장 활발하게 일어나는 해부학적 부위를 묻고 있어요. 콩팥단위는 크게
토리(Glomerulus)와 이를 감싸는
토리주머니(Bowman’s Capsule)로 이루어진
콩팥소체(Renal Corpuscle), 그리고
토리쪽곱슬세관(Proximal Convoluted Tubule, PCT),
헨레고리(Loop of Henle),
먼쪽곱슬세관(Distal Convoluted Tubule, DCT),
집합관(Collecting Duct)으로 구성돼요. 이 중에서 여과된 원뇨의 대부분이 재흡수되는 곳이 바로
토리쪽곱슬세관입니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핵심! 토리쪽곱슬세관(PCT)은 원뇨에서
포도당(Glucose), 아미노산(Amino Acid)을
100% 재흡수하고,
물(Water), 나트륨(Na⁺), 염소(Cl⁻), 칼륨(K⁺), 중탄산염(HCO₃⁻) 등 용질의
약 65~80%를 재흡수하는 가장 중요한 재흡수 부위예요. 윤곽세포에는 미세융모(Microvilli)가 발달하여 표면적을 넓히고, 많은 사립체(Mitochondria)를 통해 능동수송을 활발하게 수행합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5번 보기(토리쪽곱슬세관)가 정답입니다.
토리쪽곱슬세관(PCT)은 전체 여과액의
약 65~80%를 재흡수할 정도로 재흡수 능력이 가장 뛰어난 구간이에요. 특히 포도당과 아미노산은 이곳에서 100% 재흡수되기 때문에,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최종 소변에서 검출되지 않아요. 만약 소변에서 포도당이 검출된다면 토리쪽곱슬세관의 재흡수 최대치(Transport Maximum, Tm)를 초과했거나 세관 손상을 의심해야 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①번
집합관(Collecting Duct): 항이뇨호르몬(ADH)과 알도스테론(Aldosterone)의 영향을 받아 최종적인 수분과 전해질 재흡수가 일어나는 부위로, 재흡수량 자체는 토리쪽곱슬세관보다 훨씬 적습니다.
②번
헨레고리(Loop of Henle): 하행각(Descending Limb)에서는 수분 재흡수, 상행각(Ascending Limb)에서는 Na⁺, Cl⁻ 재흡수가 일어나지만, 전체 재흡수량으로 보면 토리쪽곱슬세관이 압도적으로 많아요.
③번
토리주머니(Bowman’s Capsule): 혈액을 여과하는 곳일 뿐, 재흡수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④번
먼쪽곱슬세관(Distal Convoluted Tubule): Na⁺와 Ca²⁺ 재흡수가 호르몬 조절 하에 일어나지만, 재흡수되는 양은 약 5~10% 정도로 미미합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 구간 | 주요 재흡수 물질 | 재흡수율 | 특징 |
|---|
| 토리쪽곱슬세관(PCT) | 포도당, 아미노산, Na⁺, 물 | 65~80% | 등장성 재흡수, 능동수송 |
| 헨레고리 하행각 | 물 | 약 15% | 수동적 재흡수 |
| 헨레고리 상행각 | Na⁺, Cl⁻ | 약 20% | 능동수송, 물 투과성 낮음 |
| 먼쪽곱슬세관(DCT) | Na⁺, Ca²⁺ | 약 5~10% | 호르몬 조절(알도스테론, PTH) |
| 집합관 | 물, 요소(Urea) | 약 5% 미만 | ADH 의존적 수분 재흡수 |
암기 팁: "토리쪽이 토탈 재흡수 담당!"이라고 외우세요. 포도당과 아미노산은 무조건 100% 재흡수된다는 점이 물리치료 국가고시에도 간접적으로 출제될 수 있어요. 당뇨 환자의 소변 검사에서 포도당이 검출되는 원리를 떠올리면 쉽게 기억할 수 있어요.
국시 빈출 포인트: 생리학 파트에서 콩팥 기능 문제는 거의 매년 출제돼요. 특히 토리쪽곱슬세관의 재흡수 기능과 함께, 이뇨제(Thiazide, Loop diuretics)의 작용 부위를 묶어서 공부해두면 고득점을 노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