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치료사가 자세 평가를 할 때 가장 먼저 구분하는 것이 척주 만곡의 방향입니다. 이 문제는 lordosis가 어떤 변형인지를 묻는 용어 문제입니다. 요추 전만의 증가는 요통과 골반 위치 평가에서 자주 마주칩니다.
보기 5번 척주 앞굽음증이 정답입니다. lordosis는 그리스어 lordos(뒤로 젖혀진)에서 유래했으며, 시상면에서 경추와 요추가 앞쪽으로 볼록한 휨을 나타냅니다. 정상에서도 경추와 요추는 생리적 전만을 가지므로, 병적 전만이라고 할 때는 이 정도가 과도해진 상태를 말합니다. 임신, 복부 비만, 골반 전방경사, 고관절 굴곡근 단축 등이 요추 전만을 키우는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자어로는 전만증, 순우리말로는 앞굽음증입니다.
보기별 해설
1번: 척추 측만증 — scoliosis입니다. 정면에서 보았을 때 좌우로 휜 상태이고 대개 척추의 회전을 동반해 앞뒤 방향의 휨인 lordosis와 다릅니다.
2번: 척추 후만증 — kyphosis입니다. 뒤로 볼록한 변형이어서 lordosis와 방향이 반대입니다. 가장 많이 헷갈리는 오답입니다.
3번: 척추 강직증 — 척추의 경직, 곧 유합과 움직임 상실을 가리키는 표현이며 휨의 방향이 아니라 가동성 상태를 나타냅니다.
4번: 척추 후만증과 측만증 — kyphoscoliosis입니다. 후만과 측만이 함께 있는 복합 변형으로, 앞굽음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시험 포인트
외울 때는 허리를 앞으로 내미는 모양을 떠올립니다. lordosis는 요추·경추의 정상 곡선과 같은 방향으로 휜 것이 과해진 상태입니다. 평가에서 환자가 서 있을 때 요추 전만이 늘면 배가 나오고 골반이 앞으로 기울며, 앉은 자세에서는 허리 근육의 긴장도와 햄스트링 길이를 함께 살핍니다. 용어 문제에서는 kyphosis와 lordosis를 맞바꾼 보기가 단골 오답입니다.
요약하면 lordosis는 앞으로 볼록한 척주 변형으로 척주 앞굽음증이며, 뒤로 볼록한 kyphosis, 좌우 휨인 scoliosis와 구별합니다.
Clinical Terminology in Action
의사 처방에 "Lumbar lordosis 증가" 또는 "Hyperlordosis"라고 기재되어 있다면, 물리치료사는 다음과 같이 임상적 판단을 시작합니다:
1초기평가환자의 측면 자세를 관찰하여 허리 앞굽음의 정도를 육안으로 평가하고, 가능하다면 척추 굴곡각 측정기를 사용합니다. 복부 근력(예: curl-up test), 엉덩관절 굴곡근(예: Thomas test) 및 폄근의 길이와 긴장도를 검사합니다.
2SOAP 노트- S: "허리통증 호소, 특히 장시간 서 있을 때 악화됨."
- O: "측면 자세 관찰 시 허리 앞굽음 증가. Thomas test 양성(우측 장딴지빼근 단축). 복직근 MMT Grade 3/5."
- A: "과도한 허리 앞굽음으로 인한 후관절 압박 및 허리 근육 긴장과 관련된 허리통증."
- P: "복근 강화 운동(dead bug, pelvic tilt), 장딴지빼근 스트레칭, 자세 인식 훈련 실시."
3의사소통작업치료사나 의사에게 "환자의 과다앞굽음으로 인한 허리통증에 초점을 맞춘 자세 교정 프로그램을 진행 중입니다"라고 보고할 수 있습니다.
Caution
- Easily Confused!Lordosis vs. Kyphosis: 척추 곡선의 방향을 혼동하지 마세요. 앞굽음(Lordosis)은 앞쪽으로 오목, 후만(Kyphosis)은 뒤쪽으로 볼록합니다. 경추와 요추는 정상 앞굽음, 흉추와 엉치뼈는 정상 후만입니다.
- "척추 앞굽음증"이라는 진단명은 보통 과도한 앞굽음(Hyperlordosis)을 의미합니다. 정상 곡선 자체는 병리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