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제는 영어 의학용어를 어근으로 분해해 한국어 용어와 연결하는 능력을 묻습니다. 물리치료사는 정형외과 수술 후 환자나 외상 환자를 다루므로 뼈 감염 관련 용어를 정확히 읽어야 합니다. 어근을 알면 처음 보는 낱말도 뜻을 추정할 수 있습니다.
보기 5번 골수염이 정답입니다. osteomyelitis는 osteo-(뼈), myel(o)-(골수, 또는 척수), -itis(염증)로 나뉩니다. 뼈를 뜻하는 osteo-에 골수를 뜻하는 myelo-가 붙고 염증 접미사 -itis가 이어지므로 뼈와 골수에 생긴 염증, 곧 골수염입니다. 흔히 세균 감염으로 생기며 개방성 골절이나 수술 부위, 혈행성 전파가 원인이 됩니다. 재활 현장에서는 감염이 가라앉기 전에는 해당 부위에 무리한 체중 부하나 강한 저항운동을 피해야 하므로, 진단명을 읽는 일이 치료 계획의 출발점이 됩니다.
보기별 해설
1번: 골연골염 — osteochondritis입니다. chondro-는 연골이므로 뼈와 연골 경계의 염증을 뜻하며, 골수가 어근에 들어 있지 않습니다.
2번: 골육종 — osteosarcoma입니다. -sarcoma는 결합조직에서 생긴 악성 종양을 뜻하는 접미사로, 염증을 뜻하는 -itis와 전혀 다른 병태입니다.
4번: 골다공증 — osteoporosis입니다. -porosis는 구멍이 많아지는 상태로, 염증이 아니라 골밀도가 감소해 뼈가 약해지는 대사성 질환입니다.
시험 포인트
-itis(염증), -oma(종양), -osis(상태·비정상), -pathy(병증)는 접미사 네 가지를 짝으로 외우면 편합니다. 같은 osteo-로 시작해도 접미사에 따라 염증, 종양, 대사 이상이 갈립니다. 또 myel-은 골수와 척수 두 가지 뜻이 있어 문맥으로 구별해야 합니다. 척수염은 myelitis 단독, 골수염은 osteomyelitis라고 연결해 두면 혼동이 줄어듭니다.
정리하면 osteo-(뼈) + myel(o)-(골수) + -itis(염증) = 골수염이며, 다른 보기들은 접미사나 접두사가 달라 서로 다른 질환을 가리킵니다.
Clinical Terminology in Action
의사의 처방(Referral)에 "s/p Right Tibia Osteomyelitis, on IV antibiotics"라는 진단명이 있다면, 물리치료사는 즉시 다음과 같이 생각해야 합니다: 1) 환부(오른쪽 정강이뼈)에 활동성 감염이 있었음을 인지. 2) 현재 항생제 치료 중이므로 감염 상태가 조절되고 있는지 확인 필요. 3) 초기 평가 시 ROM, MMT 측정은 가능하나, 국소적인 깊은 마사지나 열치료는 금기. 4) SOAP 노트의 S(주관적 자료)에는 통증(열감, 욱신거림 포함), O(객관적 자료)에는 발적, 부종, 체온 등을 꼼꼼히 기록. 5) 치료 목표는 감염 완치 후의 관절굳음 예방과 근력 회복에 초점을 맞춤.
CautionEasily Confused!Osteomyelitis(골수염)은 감염성 염증이고, Osteoporosis(골다공증)은 대사성 골 질환입니다. 치료 접근법이 완전히 다릅니다. Osteomyelitis 환자에게는 초기에 운동을 제한해야 하지만, Osteoporosis 환자에게는 체중부하 운동이 치료의 일환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Periostitis(뼈막염)는 주로 과사용으로 인한 표재성 염증인 반면, Osteomyelitis는 뼈 깊숙이 침범하는 심부 감염이라는 점에서 중증도가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