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마약류 취급 학술 연구자 허가)에 따른 절차를 묻는 법규 문제입니다. 핵심은
학술 연구 목적의 마약류 취급 허가권한이 어디에 있는지를 정확히 아는 것입니다.
진단 및 분석: 문제의 교수는
모르핀(Morphine)이라는 마약성 진통제를 연구 목적으로 사용하려 합니다. 마약류는 오남용과 중독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단순한 의료 목적이 아닌 연구 목적으로 취급할 때는 엄격한 허가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정답 근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 제1항에 따르면, "학술 연구를 목적으로 마약 또는 대마를 취급하려는 자"는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는 마약류의 안전한 관리와 통제를 위해 중앙정부(보건복지부)보다는 지역의 실질적인 감독 기관인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허가 권한을 가지도록 한 것입니다. 따라서 정답은 ⑤번입니다.
오답 분석:
- ①, ②번 (관할 보건소장 허가/신고): 감별 포인트! 보건소장은 의료 목적의 마약류 취급자(의사, 약사, 의료기관)에 대한 허가 및 감독 권한을 가집니다(법 제6조). 학술 연구 목적은 이와 구분됩니다.
- ③번 (보건복지부장관 허가): 보건복지부장관은 마약류의 수입·수출 허가, 전국적 정책 수립 등의 권한을 가지지만, 개별 학술 연구자의 허가 권한은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에게 위임되어 있습니다.
- ④번 (의사 면허 소지 시 허가 불필요): 주의! 이는 가장 큰 함정입니다. 의사 면허는 의료 행위를 위한 마약류 처방 및 투여를 가능하게 하지만, 학술 연구 목적의 마약류 취급은 별도의 허가가 필요합니다. 연구실에서 실험용으로 모르핀을 보유하고 사용하는 행위는 진료 행위와는 구분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