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 만성 의존 환자가 응급실 내원 시 심한 보행 실조(ataxia), 안구 운동 장애(nystagmus)…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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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알코올 만성 의존 환자가 응급실 내원 시 심한 보행 실조(ataxia), 안구 운동 장애(nystagmus), 혼돈(confusion) 증상을 보였다. 이 환자에게 포도당 수액을 투여하기 전 반드시 먼저 투여해야 할 처치는?

해설
베르니케 뇌병증(Wernicke's encephalopathy)은 티아민(B1) 결핍으로 발생하며, 안구 운동 장애, 보행 실조, 혼돈이 3대 증상입니다. 포도당을 먼저 투여하면 남은 티아민이 고갈되어 증상이 급격히 악화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티아민을 먼저 정맥 주사해야 합니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60세 남성이 갑작스러운 기억력 저하와 성격변화를 주소로 내원했다. MRI는 아래와 같다. 이 환자의 주요 원인은?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알코올 만성 의존 환자로, 보행 실조(Ataxia), 안구 운동 장애(Nystagmus), 혼돈(Confusion)이라는 고전적인 3대 증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베르니케 뇌병증(Wernicke's encephalopathy)을 시사하는 매우 전형적인 소견입니다. 베르니케 뇌병증은 장기간의 알코올 섭취로 인한 영양 결핍, 특히 티아민(Thiamine, Vitamin B1)의 결핍으로 발생하는 응급 질환입니다.

핵심! 포도당 투여 전 반드시 티아민을 먼저 투여해야 하는 이유는 병태생리(Pathophysiology)에 있습니다. 포도당은 에너지 대사 과정에서 티아민을 보조효소로 필요로 합니다. 영양 결핍 상태의 환자에게 포도당만 투여하면, 남아있던 미량의 티아민이 급격히 소모되어 Pathognomonic! 베르니케 뇌병증이 급격히 악화되거나, 돌이킬 수 없는 코르사코프 증후군(Korsakoff syndrome)으로 진행될 위험이 큽니다. 따라서 "포도당 투여 전 티아민 선행 투여"는 절대적인 원칙입니다.

오답 분석:
감별 포인트! ② Naloxone은 아편계(opioid) 과다복용의 길항제입니다. ③ Flumazenil은 벤조디아제핀(Benzodiazepine) 과다복용의 길항제입니다. 이 환자의 증상은 약물 과다복용보다는 영양 결핍성 뇌병증에 더 부합합니다. ④ Lorazepam은 알코올 금단 증상의 치료제이나, 이미 뇌병증이 발생한 상태에서 단독 사용은 증상을 가릴 뿐 근본 치료가 아닙니다. ⑤ Magnesium sulfate는 자간증(eclampsia) 치료나 저마그네슘혈증 교정에 사용되며, 베르니케 뇌병증의 1차 치료제는 아닙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50대 남성, 장기간의 알코올 중독 과거력. 가족에 의해 보행이 불안정하고, 눈이 이상하게 움직이며, 말이 횡설수설한다는 이유로 응급실 내원.
진단적 접근: 임상 소견만으로도 베르니케 뇌병증을 강력히 의심하고 즉시 치료를 시작합니다. 신경학적 검사(특히 안구 운동, 보행, 기억력 평가)가 중요합니다. 뇌 MRI에서 시상하부, 유두체 주변 T2 강조 영상에서 고신호를 보이는 것이 특징적이지만, 치료는 검사 결과를 기다리지 않고 즉시 시작합니다.
치료 계획: 응급실에서 티아민 500mg을 30분 이상에 걸쳐 정맥 주사합니다. 이후 포도당 수액을 투여합니다. 치료는 일반적으로 수일간 지속되며, 이후 경구 티아민 보충으로 전환합니다. 환자 교육으로 절주 및 균형 잡힌 영양 섭취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주의사항: 티아민 정맥 주사 시 아나필락시스 반응(드물지만)에 주의합니다. 포도당을 먼저 주사하는 것은 절대 금기입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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