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치료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발레 동작을 통해
발목관절(Ankle joint)의 움직임과 그 주동근을 묻고 있어요. 발끝으로 서는 동작(en pointe)은 발목관절에서 발바닥 쪽으로 발을 최대로 굽히는
발바닥굽힘(Plantarflexion)에 해당합니다. 이 강력한 움직임을 만들어내는 주된 근육은 종아리 뒤쪽에 위치한
장딴지근(Gastrocnemius)과 그보다 깊은 곳에 있는
가자미근(Soleus)이에요. 두 근육은 발꿈치힘줄(Achilles tendon)로 합쳐져 발꿈치뼈(Calcaneus)에 붙어서 강한 지렛대 역할을 합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발목의 발바닥굽힘(Plantarflexion)을 담당하는 가장 강력한 근육은
장딴지근(Gastrocnemius)과 가자미근(Soleus)으로, 이 두 근육을 합쳐
장딴지세갈래근(Triceps surae)이라고 부릅니다. 발끝으로 서기 위해서는 체중 전체를 지탱하며 발뒤꿈치를 들어 올려야 하므로, 이 강력한 근육들의 수축이 필수적이에요. 문제에서 통증을 호소한 발꿈치힘줄 부착부는 바로 이 근육들의 힘이 집중되는 부위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발등굽힘 (Dorsiflexion) - 앞정강근:
혼동 주의! 발등굽힘(Dorsiflexion)은 발끝을 정강이 쪽으로 당기는 동작으로, 걷기 시 발이 땅에 끌리지 않게 합니다. 발끝으로 서는 동작과 반대되는 움직임이며, 앞정강근(Tibialis anterior)이 주동근입니다.
②
발등굽힘 (Dorsiflexion) - 장딴지근: 움직임(발등굽힘)과 근육(장딴지근)이 해부학적으로 짝지어지지 않아요. 장딴지근은 발바닥굽힘 근육입니다.
③
발바닥굽힘 (Plantarflexion) - 앞정강근: 움직임은 맞지만, 앞정강근(Tibialis anterior)은 발등굽힘 근육이므로 틀렸습니다.
⑤
안쪽번짐 (Inversion) - 뒤정강근: 안쪽번짐(Inversion)은 발바닥을 안쪽으로 돌리는 움직임이며, 뒤정강근(Tibialis posterior)이 주로 담당합니다. 발레 동작에서는 발목의 안정성에 기여하지만, 발끝으로 서는 주된 움직임은 아닙니다.
개념 정리
| 움직임 | 정의 | 주동근 |
|---|
| 발바닥굽힘(Plantarflexion) | 발끝을 아래로 내려 발등과 정강이의 각도가 커지는 움직임 | 장딴지근(Gastrocnemius), 가자미근(Soleus) |
| 발등굽힘(Dorsiflexion) | 발끝을 위로 올려 발등이 정강이에 가까워지는 움직임 | 앞정강근(Tibialis anterior) |
| 안쪽번짐(Inversion) | 발바닥을 안쪽으로 돌리는 움직임 | 뒤정강근(Tibialis posterior) |
병태생리 포인트
발바닥굽힘의 반복적인 과사용은
발꿈치힘줄염(Achilles tendinitis)을 유발할 수 있어요. 이는 발꿈치힘줄이나 그 부착부에 염증과 미세한 손상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발레리나처럼 발바닥굽힘을 과도하게 반복하는 경우, 힘줄에 가해지는 스트레스가 누적되어 통증과 부종이 발생하며, 심하면 힘줄이 끊어지는 파열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발목관절의 움직임과 주동근은 물리치료사 국가고시에서 매년 출제되는
High Yield 주제입니다. 특히 발바닥굽힘과 발등굽힘의 주동근, 그리고 안쪽번짐/가쪽번짐(Inversion/Eversion)의 주동근을 정확히 구분하는 문제가 자주 나와요. 각 근육의 신경 지배(정강신경 Tibial nerve, 종아리신경 Common peroneal nerve)까지 함께 암기하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