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관절각도계(Goniometer)를 이용한 관절가동범위(ROM, Range of Motion) 측정 시, 각 관절의
뼈 표지(Bony landmark)와
고정팔(Stationary arm) 배치 방법을 정확히 알고 있는지 묻고 있어요. ROM 측정의 정확도는 올바른 축(Axis) 설정과 함께, 고정팔을 몸쪽 분절의 어느 해부학적 선에 평행하게 두는지에 달려 있어요.
핵심! 고정팔은 움직임이 일어나는 관절의
몸쪽 뼈(Proximal bone)와 평행하게 정렬하는 것이 원칙이에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정답은
5번입니다.
무릎관절 굽힘(Knee flexion) 측정 시, 고정팔은
넙다리뼈(Femur)를 따라 정렬해요. 구체적으로는 넙다리뼈의
큰돌기(Greater trochanter)를 기준으로 넙다리뼈의
가쪽 중심선(Lateral midline)에 평행하게 놓아야 해요. 축은 무릎관절의 가쪽위관절융기(Lateral epicondyle)에 두고, 이동팔은
종아리뼈(Fibula)의 가쪽복사(Lateral malleolus)와 평행하게 맞춥니다. 이처럼 넙다리뼈의 가쪽 중심선에 고정팔을 배치하는 것이 정확한 방법이에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관절가동범위 측정은 고정팔을 몸쪽 분절의 뼈에, 이동팔을 먼쪽 분절의 뼈에 일치시키는 것이 기본 원칙이에요.
①번
어깨관절 굽힘(Shoulder flexion)의 고정팔은
위팔뼈(Humerus)가 아니라,
겨드랑선(Midaxillary line)에 평행하게 놓아야 해요. 축은 어깨뼈(Scapula)의 부리돌기(Coracoid process) 근처 어깨관절 가쪽에 둡니다.
②번
팔꿉관절 굽힘(Elbow flexion)의 고정팔은
자뼈(Ulna)가 아닌, 몸쪽 뼈인
위팔뼈(Humerus)의 가쪽 중심선에 평행하게 정렬해야 해요.
③번
손목관절 자쪽치우침(Wrist ulnar deviation)의 고정팔은 손목관절 먼쪽이 아닌, 몸쪽 뼈인
노뼈(Radius)의 중심선에 정렬해야 해요. 손등 쪽에서 보았을 때 팔의 중심선에 놓는 것이 원칙입니다.
④번
엉덩관절 벌림(Hip abduction)의 고정팔은 넙다리뼈의 앞면이 아닙니다. 엉덩관절 벌림 측정 시 환자는 바로 누운 자세이며, 고정팔은 양쪽
위앞엉덩뼈가시(ASIS)를 이은 선에 수직으로 놓거나, 축을 ASIS에 두고 고정팔을 반대쪽 ASIS를 향하게 정렬해요.
개념 정리
관절각도계 측정의 3요소
| 구성 요소 | 배치 기준 |
|---|
| 축(Axis) | 움직임이 일어나는 관절의 중심, 즉 뼈 표지(Bony landmark) 위에 위치시킵니다. (예: 어깨 벌림 시 어깨뼈 봉우리돌기, 무릎 굽힘 시 넙다리뼈 가쪽위관절융기) |
| 고정팔(Stationary arm) | 핵심! 움직이지 않는 몸쪽 뼈(Proximal segment)와 평행하게 정렬합니다. |
| 이동팔(Moving arm) | 움직이는 먼쪽 뼈(Distal segment)와 평행하게 정렬하며, 운동면에서 따라 움직입니다. |
한눈에 비교!
혼동하기 쉬운 관절별 고정팔 배치
| 관절 및 운동 | 고정팔 배치 | 혼동 주의! |
|---|
| 어깨관절 굽힘(Flexion) | 겨드랑선(Midaxillary line)과 평행 | 위팔뼈(Humerus)에 대지 않음 |
| 팔꿉관절 굽힘(Flexion) | 위팔뼈(Humerus) 가쪽 중심선 | 자뼈(Ulna)나 노뼈(Radius)가 아님 |
| 손목관절 굽힘/폄/노쪽·자쪽치우침 | 노뼈(Radius) 중심선 | 손등 뼈가 아닌 팔뚝 뼈에 정렬 |
| 엉덩관절 굽힘(Flexion) | 넙다리뼈(Femur) 가쪽 중심선 | 엎드린 자세에서는 넙다리뼈 뒤쪽 중심선 |
| 엉덩관절 벌림(Abduction) | 양쪽 위앞엉덩뼈가시(ASIS) 연결선과 수직 | 넙다리뼈의 중심선이 아님 |
| 무릎관절 굽힘(Flexion) | 넙다리뼈(Femur) 가쪽 중심선 | 정강뼈(Tibia)가 아님 |
암기 팁
"고정팔은 항상
몸쪽(Proximal) 뼈에!"라는 대원칙을 떠올리세요. 이동팔이 먼쪽 뼈를 따라 움직이는 것과 반대예요. 그리고 어깨관절 굽힘은 위팔뼈가 아닌 '겨드랑선'에 고정팔을 두는 유일한 예외라는 점을 기억해두세요.
국시 빈출 포인트
관절가동범위 측정 시 고정팔, 이동팔, 축의 올바른 배치를 묻는 문제는 매년 출제되는
High Yield 주제예요. 특히 어깨관절 굽힘, 팔꿉관절 굽힘, 엉덩관절 벌림, 무릎관절 굽힘의 축과 고정팔 배치가 자주 비교되어 출제되므로 정확히 외워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