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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과 발달
문제

10세 남아가 최근 6개월간 체중이 감소하고(3kg), 설사와 복통을 호소하여 내원했다. 환아는 키 성장도 둔화되어(연 3cm) 10백분위수에서 3백분위수로 하향 이탈했다. 혈액 검사 결과는 아래와 같다. 성장 부전의 원인으로 가장 의심되는 것은?

혈액검사: Hb 10.5 g/dL, Albumin 3.0 g/dL, ESR 45 mm/hr, CRP 3.5 mg/dL (모두 비정상)
해설
만성적인 복통/설사, 체중 감소, 그리고 '성장 지연'이 동반되면서, 빈혈, 저알부민혈증, 염증 수치(ESR, CRP) 상승 소견이 있는 경우, '염증성 장질환(IBD, 특히 크론병)'을 강력히 의심해야 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생후 4개월 남아, 정기 예방접종을 위해 내원했다. 출생 시 체중은 3.0 kg이었다. 현재 체중은 6.5 kg이다. 현재 이 아이의 성장 상태에 대한 가장 적절…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아는 만성적인 소화기 증상(설사, 복통)과 함께 체중 감소 및 성장 속도 둔화라는 두 가지 경고 징후(Red flag)를 보입니다. 특히 성장 곡선이 10백분위수에서 3백분위수로 하향 이탈한 것은 단순한 변비나 기능성 문제를 넘어선 기질적 질환(Organic Disease)을 강력히 시사합니다.

진단 분석: 혈액 검사에서 빈혈(Hb 10.5), 저알부민혈증(Alb 3.0), 그리고 염증 수치 상승(ESR 45, CRP 3.5)이 모두 확인됩니다. 이는 만성적인 염증과 영양 흡수 장애가 동반된 상태를 의미하죠. 이러한 임상적, 검사적 소견의 조합은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IBD), 특히 소아에서 흔한 크론병(Crohn's disease)을 가장 먼저 생각하게 합니다. IBD는 장 점막의 만성 염증으로 인해 흡수 장애, 단백 손실, 만성 출혈이 발생하여 성장 지연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원인입니다.

정답 근거: 소아에서 성장 부전(Failure to thrive)이 동반된 만성 복통/설사의 감별 진단에서, 염증 수치가 상승되어 있다면 기능성 질환은 배제하고 염증성 장질환을 1순위로 고려해야 합니다. 이는 KMLE의 고정 출제 포인트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10세 남아, 6개월간 지속된 체중 감소(3kg), 설사, 복통. 키 성장 속도 둔화(연 3cm) 및 성장 곡선 하향 이탈.

진단적 접근: 1. 가장 먼저 할 검사: 기본 혈액 검사(빈혈, 영양 상태, 염증 수치)와 대변 검사(잠혈, 칼프로텍틴(Calprotectin) - 장관 염증 마커)가 필수입니다. 본 증례에서는 이미 염증 수치 상승이 확인되었습니다. 2. 확진 검사: 상부/하부 위장관 내시경(Esophagogastroduodenoscopy/Colonoscopy)과 조직 생검(Biopsy)이 표준 진단법입니다. 크론병은 구강부터 항문까지 불연속적인 병변(skip lesion), 비건락성 육아종(Non-caseating granuloma)이 특징입니다.

치료 계획: 1. 영양 지원: 성장 회복을 위한 충분한 열량과 단백질 공급이 필수. 경우에 따라 경장 영양(Enteral nutrition)이 1차 치료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2. 약물 치료: 염증 조절을 위해 5-ASA 제제(메살라민), 스테로이드, 면역조절제(아자티오프린), 생물학적 제제(항-TNF 제제 like 인플릭시맙)를 단계적으로 사용합니다. 3. 수술: 장 폐색, 누공, 농양 등 합병증 발생 시 고려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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