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상 반응은 비만세포에서 분비되는 히스타민과 류코트리엔(LTC4, LTD4, LTE4)이 주요 매개체로 작용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알레르기성 비염(Allergic Rhinitis)의 병태생리 중 조기상 반응(Early-phase reaction)의 주요 매개체를 묻는 기초의학 문제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비강 내 알레르기 반응은 알레르겐(항원)에 대한 IgE 매개 과민반응입니다. 알레르겐 노출 후 수분 내에 발생하는 조기상 반응은 재채기, 가려움증, 맑은 콧물, 코막힘 등의 전형적인 증상을 유발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조기상 반응의 주역은 비만세포(Mast cell)입니다. 알레르겐이 비만세포 표면의 IgE에 결합하면 비만세포가 탈과립되어 히스타민(Histamine)과 류코트리엔(Leukotriene, 특히 LTC4, LTD4, LTE4)을 즉시 대량 방출합니다. 히스타민은 혈관 확장, 혈관 투과성 증가(부종), 점액 분비 촉진, 가려움증을 일으키고, 류코트리엔은 강력한 혈관 수축과 점액 분비를 유발하여 코막힘을 악화시킵니다. 따라서 이 두 물질이 조기상 반응의 주요 매개체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다른 선택지들은 알레르기 반응의 다른 단계나 다른 질환에서 더 중요하게 작용하는 매개체들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25세 남성 환자가 봄철에 심한 재채기, 맑은 콧물, 코와 눈의 가려움증을 호소하며 내원했습니다. 증상은 외출 후 수분 내에 시작됩니다. 진단적 접근: 병력 청취가 가장 중요합니다. 피부 단자 시험(Skin prick test)이나 혈청 특이 IgE 검사를 통해 원인 알레르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치료 계획: 1차 치료는 비강 내 스테로이드 스프레이(Intranasal corticosteroid)와 2세대 항히스타민제(Antihistamine, 예: 로라타딘, 펙소페나딘)입니다. 이는 조기상 반응의 주요 매개체인 히스타민을 차단하고 전반적인 염증을 억제하기 위함입니다. 주의사항: 1세대 항히스타민제(예: 디펜히드라민)는 졸림 부작용이 강해 운전 전 복용을 피해야 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알레르기 반응은 '조기상'과 '지연상'으로 나눠서 생각해야 해요. 조기상은 비만세포의 히스타민/류코트리엔, 지연상은 사이토카인/케모카인에 의한 염증세포 침윤이 핵심이죠. 국시에 자주 나오는 패턴이니까 확실히 외우세요!"
핵심 개념
조기상 반응 (Early-phase reaction) — 알레르겐 노출 후 수분 내에 발생하는 IgE 매개 즉시형 과민반응. 비만세포 탈과립에 의한 히스타민, 류코트리엔 등의 매개체 방출이 특징.
비만세포 (Mast cell) — 결합 조직과 점막 하층에 존재하는 과립세포. 표면의 IgE 수용체(FcεRI)에 알레르겐이 결합하면 탈과립되어 히스타민, 류코트리엔 등을 방출하여 조기상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킴.
류코트리엔 — 아라키돈산에서 5-리폭시게나아제(5-LOX) 경로를 통해 생성되는 지질 매개체. LTC4, LTD4, LTE4는 강력한 기관지 수축, 혈관 투과성 증가, 점액 분비 촉진 작용을 하여 알레르기 반응의 코막힘과 천식 증상에 중요.
지연상 반응 (Late-phase reaction) — 알레르겐 노출 후 4-8시간 후에 발생하는 반응. 사이토카인(IL-4, IL-5, IL-13)과 케모카인에 의해 호산구, 호염기구, T세포 등이 침윤하여 만성 염증과 조직 손상을 유발.
I형 과민반응 (Type I Hypersensitivity) — IgE 항체가 매개하는 즉시형 알레르기 반응. 알레르겐 재노출 시 비만세포나 호염기구의 탈과립을 유발하여 두드러기,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 아나필락시스를 일으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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