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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장
문제

75세 남성이 서혜부 탈장 수술 후 4일째, 우측 음낭의 심한 부종과 청색증을 호소한다. V/S: 안정적. 가장 먼저 의심해야 할 합병증은?

해설
수술 후 음낭의 급격한 부종 및 변색은 정삭 주변 혈관 손상에 의한 혈종 또는 정맥 울혈을 시사하며, 고환 허혈 가능성을 배제해야 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55세 남성이 3개월 전부터 우측 서혜부에 서서히 커지는 종물을 주소로 내원했다. 종물은 기침이나 배에 힘을 줄 때 돌출되었다가, 누우면 저절로 들어간다. 신체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90·91회] 메르시 KMLE 의사국가고시 대비 문제은행59,0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Case Analysis 75세 남성, 서혜부 탈장 수술 후 4일째에 발생한 우측 음낭의 급격한 부종과 청색증이 핵심 소견입니다. V/S가 안정적이라는 것은 초기에는 전신적인 쇼크나 패혈증의 징후는 없음을 의미합니다. 이는 창상 감염(보기1)의 전형적인 소견인 발적, 발열, 화농성 분비물과는 구별됩니다. 탈장 재발(보기2)은 돌출부가 다시 나타나는 것이 주 증상이며, 급격한 변색을 동반하지는 않습니다. 장액종(보기4)은 서혜관 주위에 림프액이 고여 생기는 무통성, 서서히 생기는 부종입니다. 만성 통증(보기5)은 시기적으로 맞지 않습니다. 따라서, 수술 후 수일 내에 발생한 급격한 국소 부종과 변색은 수술 중 정삭(정계 혈관이 포함된 구조물)의 손상으로 인한 혈종(Hematoma) 또는 정맥 울혈(Venous congestion)을 가장 먼저 의심해야 합니다. 특히, 정계 정맥의 결찰이나 압박은 정맥성 울혈을 유발하여 청색증(cyanosis)을 보일 수 있으며, 방치 시 고환 허혈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Prof's Note 서혜부 수술 후 음낭 부종은 흔한 합병증이지만, 그 원인과 시기에 따라 접근이 다릅니다. 급격한 발생(수시간~수일) + 변색(청색/자색)은 혈관 손상(혈종/울혈)의 적색 신호입니다. 반면, 장액종(Seroma)은 수일 후에 서서히 발생하는 탄력 있는, 변색 없는 부종이 특징입니다. 초음파는 혈종과 장액종을 감별하는 데 결정적인 도구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1. 즉시 시행해야 할 검사는 음낭/서혜부 초음파입니다. 이를 통해 혈종의 크기, 정계 혈관의 혈류 상태, 고환의 생존 가능성을 평가합니다. 2. 치료는 원인과 중증도에 따라 다릅니다. * 소규모 혈종/경미한 울혈: 보존적 치료(침상 안정, 얼음 찜질, 진통제, 음낭 거상대 사용). * 대규모 혈종 또는 진행성 정맥 울혈: 응급 수술 탐색(Exploration)이 필요합니다. 혈종 제거 및 출혈점 지혈, 또는 정맥 압박의 원인을 해소해야 합니다. * 고환 허혈이 확인된 경우: 혈관 재건술 또는 필요 시 고환 절제술(Orchiectomy)을 고려합니다. Critical Warning * "V/S이 안정적이니까 괜찮겠지"라고 방심하는 것은 치명적입니다. 국소 혈종이 커지면 후복막까지 퍼져 쇼크를 유발할 수 있으며, 정맥 울혈은 고환 손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감염으로 오인하여 함부로 항생제를 시작하거나, 창상을 열어 배농하는 것은 절대 금기입니다. 혈종 내부는 무균 상태일 수 있으며, 개방 시 2차 감염 위험이 큽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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