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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증진, 의료윤리
문제

38세 남성이 건강검진에서 간 효소 상승(AST 68 U/L, ALT 92 U/L)으로 확인되어 내원하였다. BMI 29kg/m², 음주 소주 1병/주 2회, 복부 초음파에서 지방간 소견 보인다. B형 및 C형간염 항체 음성이다. 이 환자의 간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습관 상담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해설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가장 효과적인 치료는 체중 감량(7-10%)과 음주 제한이다.

심화 해설

Case Analysis 38세 남성, BMI 29kg/m²로 비만 상태이며, 간 효소(AST/ALT) 상승과 복부 초음파상 지방간(Fatty Liver) 소견이 있습니다. B형/C형 간염은 배제되었고, 음주량은 소주 1병(약 180mL 에탄올) 주 2회로, 비알코올성 지방간병(NAFLD)의 진단 기준인 '알코올 섭취량 남성 30g/일, 여성 20g/일 미만'에 근접하거나 초과할 수 있는 양입니다. 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에 따르면, NAFLD와 알코올성 지방간병(AFLD)의 감별은 정량적 기준보다도 '알코올 섭취 중단 후 간 효소 개선 여부'가 더 중요한 임상적 판단 기준이 됩니다. 본 증례는 비만과 경도의 알코올 섭취가 공존하는 NAFLD와 AFLD의 중첩 스펙트럼에 있는 환자로 해석됩니다. 따라서 가장 근본적인 생활습관 개입은 체중 감량과 알코올 섭취의 철저한 제한/중단입니다.

Prof's Note 간 효소 상승과 지방간 소견이 있을 때, B/C형 간염을 배제했다면 다음 질문은 "알코올이 원인인가, 대사성(비만/인슐린 저항성)인가?"입니다. 이 환자처럼 경계에 있는 경우, 교과서적 접근은 "일단 알코올을 끊어보라"는 것입니다. 알코올 중단 후 2-4주 내에 ALT가 정상화되는 경향이 있다면 알코올 기여도가 높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체중 감량은 NAFLD의 기본 치료이자, 알코올을 끊은 환자에서도 남아 있는 지방간을 개선시키는 데 필수적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1. 치료 및 관리: 체중 감량을 위해 총 열량 섭취 제한과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주 150분 이상)을 권고합니다. 목표는 현재 체중의 7-10% 감량이며, 이는 조직학적으로 지방염증(NASH)을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알코올 섭취에 대해서는 완전 중단을 최우선으로 상담하며, 어려운 경우라도 현저히 줄이도록(예: 주 1회 미만, 소량) 지도합니다. 2. Critical Warning * 약물에 의존한 치료는 일차적 선택이 아닙니다. 간 보호제, 비타민E, 우루소데옥시콜산은 특정 중증 NASH 환자에서 고려될 수 있지만, 이 환자처럼 생활습관 교정이 명확한 1차 치료인 경우에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특히 고용량 비타민E는 전립선암 위험 증가 등 장기적 부작용 가능성이 있어 신중해야 합니다. * 고단백 식이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단백질 과다 섭취는 신장 부담을 줄 수 있으며, 지방간 치료의 주된 식이 요법은 저탄수화물/저지방 식이를 통한 총 열량 제한입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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