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 여아가 외음부 이상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보호자에 따르면 생후부터 외음부가 잘 보이지 않았으며, 최근 … | 마이메르시 MyMerci
소아 여성 외성기 질환
문제

5세 여아가 외음부 이상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보호자에 따르면 생후부터 외음부가 잘 보이지 않았으며, 최근 소변 줄기가 약해지고 배뇨 시 불편감을 호소하기 시작하였다. 6주 전 소음순 유착증으로 진단받고 에스트로겐 연고 치료를 시행하였으나 호전이 없었다. 신체진찰에서 소음순이 거의 완전히 유착되어 질 입구가 90% 이상 폐쇄된 상태이며, 요도구도 부분적으로 가려져 있다. 이 환자에서 다음으로 가장 적절한 치료는?

해설
보존적 치료 실패 + 증상 동반된 심한 소음순 유착 → 수술적 박리가 필요합니다.

심화 해설

Case Analysis 소음순 유착증(labial adhesion)은 대부분 무증상이며 자연 호전되거나 에스트로겐 연고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합니다. • 보존적 치료(에스트로겐 연고) 실패 • 유착이 심하여 질 입구가 거의 폐쇄된 경우 • 배뇨 장애 등 증상이 동반된 경우 이 환자는 6주간의 연고 치료에도 반응이 없고, 유착이 90% 이상이며 배뇨 장애까지 동반되어 있으므로 수술적 박리가 적절합니다.

Prof's Note 소음순 유착증은 에스트로겐 크림 치료 시, 부작용으로 음순 색소 침착이나 국소 자극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치료 성공 후에도 재발 방지를 위해 보습제(예: 바셀린)를 정기적으로 도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유착이 재발하는 것을 방지하는 핵심 관리법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보존적 치료(에스트로겐 크림)에 실패하고 증상이 있는 중증 유착의 표준 치료는 수술적 박리(Surgical Separation)입니다. 시술은 국소 마취 하에 소음순을 부드럽게 분리합니다. 수술 후에는 에스트로겐 크림 또는 바셀린을 2-4주간 도포하여 재유착을 예방해야 합니다. 환자 보호자에게는 적절한 회음부 위생 교육과 함께 재발 가능성에 대해 설명합니다. Critical Warning 수술적 분리는 무리한 견인을 가하지 말고 정중선을 따라 조심스럽게 진행해야 합니다. 수술 후 재유착 방지 관리(보습제 도포)를 소홀히 하는 것은 치명적 실수입니다. 또한, 유착이 매우 두꺼워 보이더라도 질이나 요도의 기형과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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