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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과 중독
문제

3세 남아가 보호자의 부주의로 동전을 삼킨 뒤 침을 흘리고 음식 섭취를 거부하여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단순 흉부 X-ray에서 원형의 금속성 이물이 식도 상부에 위치한 것이 확인되었으며, 이후에도 이물이 위로 내려가지 않고 증상이 지속되고 있다. 이 환자의 처치로 가장 적절한 것은?

해설
식도에 걸려 내려가지 않는 이물질은 식도 천공의 위험이 있어 빠른 시간 안에 내시경적으로 제거해야 합니다.

심화 해설

Case Analysis 3세 남아, 동전 삼킨 후 침 흘림과 음식 섭취 거부. 단순 흉부 X-ray에서 식도 상부에 원형 금속성 이물이 고정되어 있고, 증상이 지속됩니다. 이는 식도 이물(Esophageal Foreign Body)의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특히 침을 흘리고 삼킴을 거부한다는 것은 완전 혹은 부분적 식도 폐색(obstruction)을 시사하며, 이물이 자연 배출되지 않고 증상이 지속된다는 점에서 응급 내시경적 제거의 적응증이 됩니다. 교과서적으로, 식도에 걸린 날카롭지 않은 이물이라도 24시간 이상 체류 시 점막 궤양, 천공, 후기 합병증인 대동맥-식도 누공(Aorto-esophageal fistula)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Mnemonic 식도 이물 응급 내시경 적응증을 기억하는 법: "SOS" - Symptoms (증상): 삼킴곤란(Dysphagia), 침흘림(Drooling), 통증 등 폐색 증상. - Obstructing (폐색성): 식도 내에서 움직이지 않고 고정된 이물. - Sharp (날카로운): 날카로운 이물(뼈, 바늘)은 즉시 제거.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이 경우 가장 적절한 처치는 즉시 내시경적 이물 제거(Urgent Endoscopic Removal)입니다. 소아에서는 일반적으로 전신 마취 하에 시행하며, 식도 내시경을 통해 이물을 겸자나 풍선 카테터, 그물망 등을 이용해 제거합니다. 동전과 같은 둥근 이물은 특수한 그리퍼를 사용하여 안전하게 잡아냅니다. 시술 후 식도 손상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 시 단순 방사선 촬영을 반복하여 천공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Critical Warning 식도 이물에서 자연 배출을 기대하거나 하제를 투여하는 것은 절대 금기입니다. 이는 이물의 하방 이동을 촉진하여 십이지장 폐색이나 천공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증상이 있는 식도 이물에 대해 CT나 외과적 수술을 우선하는 것은 잘못된 접근입니다. CT는 내시경 전 평가에 도움될 수 있으나, 이처럼 명백한 경우 불필요한 방사선 노출을 초래합니다. 외과적 개복 수술은 내시경적 제거에 실패하거나 천공이 이미 발생한 경우에 한해 고려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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